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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세입자인데요 (수도배관문제)

제발요~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7-05-29 19:53:21
상가주택 뭐 비슷한 곳에서 거주를 하는데요
아직 계약이 일년이 남았어요
근데 워낙 낡은건물이라 30년 족히되는데요
모든게 다 하자가 많거든요
월세가 부담스러워서 상황을 얘기하고 나가겠다고 했더니
계약을 다 채우던가 세입자를 다시 구하라고 하더라구요
부동산에 내놨는데 워낙 낡고 하다보니 오는 사람도없고
월세도 2월부터 못내고 나중에 보증금에서 마이너스 시켜야 할 상황인데
물에서 녹물이 나와요
한참을 틀어야 괜찮은데 오늘은 안되겠어서 비교 사진 찍어서
주인한테 카톡으로 보냈는데 읽고는 아직 답변이 없어요
만약에 답변을 안준다면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75.223.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29 8:01 PM (61.74.xxx.131) - 삭제된댓글

    집에 만족을 못하더라도 계약대로 새로 사람을 구하고 나가는게 옳지 않겠어요?

    주택은 녹물막자고 배관공사를 하기 쉽지 않아요. 수 백들어갑니다. 여태 멀쩡히 살다가 나가면서 녹물로 책임따지고 집주인과 싸우고 나가는것 아닌것 같네요.

    참, 남의 집 살기도 힘들고, 집있다고 세주기도 힘든 세상이네요...

  • 2. 아니요
    '17.5.29 8:29 PM (175.223.xxx.245)

    멀쩡히 잘 살던거 아니구요~여기저기 하자가 많았어요
    도배 장판도 안해줬고 주방쪽 창문이 깨졌는데 들어올때 해결해준다고 하더니 해주지도 않고
    정말 형편없는곳 이었어요 그래도 어째요 저희가 필요하니 맞춰 살수밖에요 온수가 안나와서 30년 넘은 물탱크 갈아주고 한겨울에 수도가 터져서 물난리가 났더니 난색을 표시하면서 얘기 하길래 반반 부담했어요 그 외에도 저희가 아쉬우니 샤시 전기공사 물새는거 다 자비로 했어요~ 집주인한테 얘기도 했어요 샤시는 우리가 했다고 그 금액이 작은것도 아니고 1년 남았지만 그래도 살아야 하는데 세입자니 그냥 써야하는건가요? 그럼 혹시나 다른 세입자가 들어올수도 있는데 세입자들은 그냥 부당해도 그냥 살아야 하는건가요ㅠㅠ
    세는 세대로 내는데 왜 세입자들은 보호받을수가 없는지요ㅠㅠ

  • 3.
    '17.5.29 10:03 PM (61.74.xxx.131) - 삭제된댓글

    서로 자기 입장이 있으니 상처만 남는 감정싸움으로 전락할 수 있어요.

    전화나 문자말구요. 음료수라도 사가지고 직접 만나서 서로 감정 다치지않게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 4. 도배 장판은
    '17.5.30 1:59 AM (119.149.xxx.117)

    입주전에 해결했어야 하루문제 같구요, 월세 사시면서 자비로 샤시를 바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세입자와 집주인은 계약서에 있는 약속을 이행하면 되는 사이지요. 집주인이 난색을 표시한다고 반반 부담하심 답 없어요.

  • 5. 그걸 왜...
    '17.5.30 4:20 AM (61.76.xxx.17)

    해주셨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샷시와 전기공사까지...
    호구잡히셨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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