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월세 세입자인데요 (수도배관문제)

제발요~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7-05-29 19:53:21
상가주택 뭐 비슷한 곳에서 거주를 하는데요
아직 계약이 일년이 남았어요
근데 워낙 낡은건물이라 30년 족히되는데요
모든게 다 하자가 많거든요
월세가 부담스러워서 상황을 얘기하고 나가겠다고 했더니
계약을 다 채우던가 세입자를 다시 구하라고 하더라구요
부동산에 내놨는데 워낙 낡고 하다보니 오는 사람도없고
월세도 2월부터 못내고 나중에 보증금에서 마이너스 시켜야 할 상황인데
물에서 녹물이 나와요
한참을 틀어야 괜찮은데 오늘은 안되겠어서 비교 사진 찍어서
주인한테 카톡으로 보냈는데 읽고는 아직 답변이 없어요
만약에 답변을 안준다면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75.223.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29 8:01 PM (61.74.xxx.131) - 삭제된댓글

    집에 만족을 못하더라도 계약대로 새로 사람을 구하고 나가는게 옳지 않겠어요?

    주택은 녹물막자고 배관공사를 하기 쉽지 않아요. 수 백들어갑니다. 여태 멀쩡히 살다가 나가면서 녹물로 책임따지고 집주인과 싸우고 나가는것 아닌것 같네요.

    참, 남의 집 살기도 힘들고, 집있다고 세주기도 힘든 세상이네요...

  • 2. 아니요
    '17.5.29 8:29 PM (175.223.xxx.245)

    멀쩡히 잘 살던거 아니구요~여기저기 하자가 많았어요
    도배 장판도 안해줬고 주방쪽 창문이 깨졌는데 들어올때 해결해준다고 하더니 해주지도 않고
    정말 형편없는곳 이었어요 그래도 어째요 저희가 필요하니 맞춰 살수밖에요 온수가 안나와서 30년 넘은 물탱크 갈아주고 한겨울에 수도가 터져서 물난리가 났더니 난색을 표시하면서 얘기 하길래 반반 부담했어요 그 외에도 저희가 아쉬우니 샤시 전기공사 물새는거 다 자비로 했어요~ 집주인한테 얘기도 했어요 샤시는 우리가 했다고 그 금액이 작은것도 아니고 1년 남았지만 그래도 살아야 하는데 세입자니 그냥 써야하는건가요? 그럼 혹시나 다른 세입자가 들어올수도 있는데 세입자들은 그냥 부당해도 그냥 살아야 하는건가요ㅠㅠ
    세는 세대로 내는데 왜 세입자들은 보호받을수가 없는지요ㅠㅠ

  • 3.
    '17.5.29 10:03 PM (61.74.xxx.131) - 삭제된댓글

    서로 자기 입장이 있으니 상처만 남는 감정싸움으로 전락할 수 있어요.

    전화나 문자말구요. 음료수라도 사가지고 직접 만나서 서로 감정 다치지않게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 4. 도배 장판은
    '17.5.30 1:59 AM (119.149.xxx.117)

    입주전에 해결했어야 하루문제 같구요, 월세 사시면서 자비로 샤시를 바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세입자와 집주인은 계약서에 있는 약속을 이행하면 되는 사이지요. 집주인이 난색을 표시한다고 반반 부담하심 답 없어요.

  • 5. 그걸 왜...
    '17.5.30 4:20 AM (61.76.xxx.17)

    해주셨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샷시와 전기공사까지...
    호구잡히셨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23 여기저기서 본 얼굴도 있네요 ;;; 싱어게인 22:37:25 37
1772322 튀르키예 여행 상품 좀 봐주세요. 1 여행가자 22:33:38 65
1772321 안락사 도입하자하면 의사들 파업할듯 5 ㅇㅇ 22:32:38 131
1772320 차단한 사람한테 아이 수능선물이 왔어요. 1 ㅇㅇ 22:31:57 193
1772319 인라인은 어떻게 버리나요? 2 루비 22:29:22 100
1772318 용인 성직자묘역 가려면 운전이 어려울까요? 1 미사 22:28:32 50
1772317 신랑이랑 와인한잔 하네요 1 ... 22:14:57 363
1772316 Sk스퀘어 주식 알려주신 분 3 최근 22:13:51 916
1772315 제 주위 유학 보낸 집들이 딱 대문글과 같아요. 6 깜놀 22:11:57 1,277
1772314 혼자 옷가게하는데요 14 ㅡㅜ 22:10:57 983
1772313 식탁의자 패브릭하면 망할까요? ... 22:08:27 72
1772312 머리가 좋아야 음식도 빠릿하게? 잘 할까요? 2 ㅂㅂ 22:07:07 360
1772311 코트 따뜻하게 입는법 대박이에요. 11 ㅇㅇ 22:04:22 2,068
1772310 주의주는 판사말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는 김용현 변호인 22:03:32 222
1772309 멸치, 새우, 견과류.. 가는 분쇄기요~ 1 .. 22:01:53 179
1772308 저스트메이크업 우승자 (스포) 2 ㅇㅇ 21:59:28 440
1772307 굴비로 조림해도 되나요 4 ㅇㅇ 21:56:20 238
1772306 이영자가 남은 삶은 온전히 6 .. 21:53:45 2,600
1772305 10시 [ 정준희의 논 ] 그들이 사는 세상의 진리, 적반하.. 같이봅시다 .. 21:53:22 96
1772304 헬스 운동 중에 복근 강화가 제일 빠르네요 2 ㅇㅇ 21:52:36 772
1772303 사람이 너무 귀찮아요 ㄹㄹ 21:50:31 488
1772302 저보다 심한 리스 있을까요? 결혼 15년차 관계횟수 30번도 안.. 14 21:49:58 1,377
1772301 장윤정 도경완 부부요 5 ㄷ느 21:48:31 2,162
1772300 주식 배당금 계산 여쭐게요 6 헤헹 21:47:27 570
1772299 대장동 배임, 뇌물 재판 항소포기는 22 ... 21:43:30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