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요현상이 싫다면 매일 체중계에

ㅇㅇ 조회수 : 2,852
작성일 : 2017-05-29 18:24:01
힘들게 3킬로 혹은 5킬로를 빼고나서 다시 돌아가는 분들 수없이 봤어요 도전도전 포기포기..
그분들의 마지막말..인생 한번인데 내 먹고픈거 원없이 먹고 살거다..근데 또 시간 지나면 다이어트 다이어트..

총 7킬로 감량하고 10년째 유지하다 최근에 2킬로 찌긴 했지만..사실 노하우라 하긴 민망하지만 매일 아침 몸무게를 재세요.
체중계랑 친구 먹으세요.
단 하루중간 혹은 저녁엔 재지 마세요.
중간에 재고 얼마 안 나가면 의식해서 더 먹게 되어요.
무조건 아침에 한번만 재면 계속 의식하게 되어요.

저같은 경우는 3,500그람 증가에도 민감한 편인데요..그러다 보니 전날 많이 먹으면 담날 적게 먹어 원상태로 돌려놓고 이걸 반복하데 되더라구요.

언젠가 일주일 이상 여행가서 체중을 못 쟀는데 돌아와서 보니 2.5킬로가 늘어있더라구요 물론 여행지가서 평소보다 먹기도 했지만 그만큼 나도 모르게 나태해진 거죠 눈으로 몸무게 확인이 안되니.

꼭 체중계 재시구요 500그람만 늘어도 담날 적게 드시고를 반복해 보세요 석달만이라도..효과 보장합니다..
IP : 86.187.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29 6:32 PM (117.111.xxx.19)

    네 저도 하루 몃번을 오르락내리락
    2키로빼기도 힘들고 오래걸리네요 ㅠ

  • 2. 아침 점심 저녁
    '17.5.29 6:44 PM (110.8.xxx.88)

    전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중간에 운동하고 한 번 저녁에 자기 전에 한 번 이렇게 쟀어요.
    다이어트 중에 재지 말라지만 이렇게 매일 재서 달력에 기록하니 목표가 생기더라고요.
    100그람 200그람씩이라도 빠지면 기분 좋고 조금 늘면 긴장하게 되고요.

  • 3. ...
    '17.5.29 6:59 PM (222.111.xxx.222)

    그게 꼭 맞는 방법은 아닙니다.
    저는 체중계 안 씁니다.
    지금도 정확히 제 체중이 얼만인지 잘 모릅니다.
    그렇지만, 4년째 약간의 오르락 내리락은 있지만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체중계 대신 저는 옷 입은 태로 측정합니다. 속옷 입은 느낌, 원피스 핏, 바지 허리 조임 정도...
    정확히는 체중보다도 훨신 더 정확합니다.
    짠 음식 먹고 살짝 부은 날도, 운동 많이 해서 붓기 내린 날도 바로바로 알 수 있어요.
    체중에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맘편히 유지하기 쉽습니다.

    꼭 체중 수치가 아니어도 본인이 편하게 측정하기 쉬운 항목을 정해서 유지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4. 원글님
    '17.5.29 6:59 PM (124.53.xxx.190)

    체중계 어떤거 쓰시는지 여쭤도 될까요^^
    그간은 체중계랑 인연이 좋지못해서요

  • 5. 그런거같아요
    '17.5.29 9:16 PM (60.253.xxx.88) - 삭제된댓글

    유지할려면 매일 몸무게 재봐야되요 아님 며칠에 한번이라도 그래야지 찌면
    적게 먹고 운동하고 다시 돌리거든요 저도 살빼고 매일재다가
    설날 많이 먹고 에이하면서 안재고 에라이 모르겠다 하면서 먹었더니
    옷이 다시 꽉죔 우울증이 도져 다시 다이어트 도전 지금 몇키로인지 아직몰라요
    좀더 빼고 올라가볼려고요

  • 6. T
    '17.5.29 10:21 PM (125.152.xxx.200) - 삭제된댓글

    눈뜨면 화장실 갔다가 습관적으로 체중계위에 섭니다.
    그날그날 몸무게 보면서 관리해요.
    173에 54~56 유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311 불규칙한 생리 기간을 몇 년이나 거친 후에 폐경이 되는건가요? 3 폐경 2017/05/30 3,232
693310 효도는 셀프 9 부모 2017/05/30 1,819
693309 남자들도 입이 가볍죠? 10 남자들 2017/05/30 2,286
693308 인생에서 자기망치는 특징이나 습관 취미 행동 태도 뭔거같으세요?.. 8 아이린뚱둥 2017/05/30 4,099
693307 이니실록 20일차 35 겸둥맘 2017/05/30 2,891
693306 압도적 민심의 문재인 정부,강경화 후보자를 비롯한 모든 인선은 .. 12 88%의 국.. 2017/05/30 2,495
693305 주부들 영어 프리토킹 수업 가격?? 2 . 2017/05/30 1,628
693304 중국에 사시는 분들, 중국도 가뭄이 심한가요 ㅇㅇ 2017/05/30 496
693303 친일파들은 강경화를 싫어하겠죠 5 ㅇㅇㅇ 2017/05/30 1,253
693302 캐릭터 도시락에 대한 5살 아들의 반응(아는 분 이야기) 16 찐쓰 2017/05/30 5,690
693301 7살 연상인 남자분께 호칭 어떻게 해야할까요? 6 호칭 2017/05/30 4,297
693300 수의사분 안계세요? 4 걱정 2017/05/30 1,573
693299 시험 기간에 옷사러 시내 간다는 아이 5 ... 2017/05/30 1,351
693298 72시간 내 사후피임약 먹어도 효과 있을까요? 5 5555 2017/05/30 2,511
693297 해동보드 라는거 써보신분 계세요? 5 지름신 2017/05/30 1,156
693296 눈썹 문신 배우는데 기간이 어느정도 걸리나요? 2 Rockie.. 2017/05/30 1,411
693295 강경화 얘기 또 나왔는데, 뭔가요? 31 에구 2017/05/30 6,354
693294 한경오 소속 기자 한명 알아서 대화 해 본 느낌 14 펌글 2017/05/30 2,946
693293 자유당에게 극진한 오늘의 한걸레.jpg 13 가관이네 2017/05/30 2,445
693292 전 직장에서의 못된 여왕벌에 대한 트라우마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15 .... 2017/05/30 9,171
693291 한국에서 교육이 가장 핫한동네가 어딘가요? 3 아기 2017/05/30 2,092
693290 하루에 한끼만 먹으니 확실히 살 빠지네요 10 nn 2017/05/30 6,041
693289 부동산 문의요. 자식에게 명의이전? 매매? 1 .. 2017/05/30 1,534
693288 그럼 바껴지는 입시제에서 저희 아이는 어떨까요? 3 .. 2017/05/30 1,259
693287 넥타이 매는걸 싫어한다는 문재인 대통령 3 Stelli.. 2017/05/30 2,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