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상한 동창..

조언 조회수 : 2,917
작성일 : 2017-05-29 16:50:56
초등 동창 이야긴데요
여기서 친구라고 하지 않은건
마땅히 친구라는 느낌은 없어서네요
친하지 않아서요

가물가물 기억 속 동창인데
그당시엔 아마 친했던거 같고
연락 안되다가
대학시절 싸이월드로 연락이 되서
한번 만나고
20대 중반 넘어서 또 어찌 연락이 되서 제가 기숙사에 살아서
그 대학 근방에서 한두번 보고 그랬네요
그러다 결혼하면 카톡 해두잖아요
초대할 생각은 없었는데 먼저 연락오고 청첩장도 못주었는데
와서 축의금도 크게 하고 갔더라구요...
부담스러웠지만 그애도 결혼하면 그대로 주어야지 했는데
어느날 다짜고짜 연락와서 축의금 돌려달라고...
결혼한다고도 아니고 돈 받아내듯이...기분 이상했어요
바로 계좌로 쏴주고 연락 안받았는데
간혹 부재중 전화가 찍혀있네요
어느날은 결혼한다고 청첩장 보낸다고 집주소 달라고
문자가와있고;;;
이런 관계는 어찌해야하는지;; 고민됩니다
IP : 211.237.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고구마
    '17.5.29 4:59 PM (118.41.xxx.216)

    헐;;;;; 축의금을 돌려달라고 한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하시다니요;;;;;;;;;
    생각하고 말고 할게 있나요?;;;;

  • 2. ....
    '17.5.29 5:00 PM (112.220.xxx.102)

    다짜고짜 연락와서 축의금 돌려달라고?? ;;
    미친여자같아요
    무섭기까지함...
    저때 돈 보내주고 연락 딱 끊어야죠
    이런 고민 왜해요?
    주소 절대 알려주지마세요
    찾아올것 같음...

  • 3. ᆢᆢ
    '17.5.29 5:01 P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

    축의금 돌려달라고 할때 대화를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갑자기 전화해서 돌려달라고 하면 정상이 아니죠
    제가 너무 궁금하네요 대체 왜그러는지

  • 4. ....
    '17.5.29 5:02 PM (106.243.xxx.99)

    꺼지라고 전해주세요.

  • 5. 제제
    '17.5.29 5:03 PM (119.71.xxx.20)

    님은 반응없는데 꾸준히 연락이 온다는거네요.
    결혼도 안하면서 축의금 받아내고 이불킥하다
    다시 연락한듯.
    참 실없네요.
    연락와도 계속 무시하세요^^

  • 6. ㅇㅇ
    '17.5.29 5:05 PM (180.229.xxx.174)

    다짜고짜 축의금 돌려달라는거보면 이상한 동창인대요.

  • 7. dlfjs
    '17.5.29 5:14 PM (114.204.xxx.212)

    차단해 버려요

  • 8. 님이 축의금 받고
    '17.5.29 5:22 PM (42.147.xxx.246)

    신혼여행을 갔다와서

    정말 결혼식에 와줘서 고맙고 축의금까지 많이 넣어 줘서 고맙다.밥이라도 한끼 하자.
    하셨나요?

    아니라면 뭔가 섭섭이가 들어 간 것 같습니다.
    이유를 알고 싶으시면 전화로 물어 보세요.
    그 때 내가 너무 무신경했다고 해 보세요.

  • 9. .....
    '17.5.29 5:25 PM (211.222.xxx.138)

    고민할 이유가 있을까요?
    바로 차단이죠.

  • 10.
    '17.5.29 5:56 PM (117.111.xxx.220) - 삭제된댓글

    비정상인 바로 차단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2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05:30:43 89
1772711 안양고등학교 근처 주차장 새벽 05:21:51 44
1772710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163
1772709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4 야근한 아줌.. 04:52:27 320
1772708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7 ㅇㅇ 03:46:38 531
1772707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4 11 03:33:39 1,047
1772706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03:19:10 217
1772705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488
1772704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853
1772703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8 바꿈 02:32:07 1,773
1772702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3 ... 02:28:37 553
1772701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1 ㅇㅇ 02:24:02 493
1772700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ㅇㅇ 02:05:09 318
1772699 친구한테 조언(충고) 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7 소람 02:02:55 921
1772698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3 .. 01:59:54 1,575
1772697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650
1772696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3 ㅇㅇ 01:46:40 1,086
1772695 감사원장 퇴임식서 유행가 틀고 유병호 ‘행패’.jpg 5 난동 유병호.. 01:30:12 682
1772694 뉴진스말고... 뜰뻔하다가 무슨문제 생겨서 7 .. 01:21:37 1,268
1772693 나솔 라방 시작했어요~~~ 16 .. 00:52:08 2,144
1772692 뉴진스 3명은?? 8 그런데 00:49:13 1,474
1772691 사장이 변덕스러워요 1 .. 00:47:57 362
1772690 어린이집 담임쌤이 계속.. 7 .. 00:40:25 1,621
1772689 블핑 로제요 노래 잘하네요 5 ㅇs 00:36:18 1,145
1772688 순자 전남편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18 00:27:22 4,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