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얼굴 리프팅 어떻게 하세요?

40대 조회수 : 4,436
작성일 : 2017-05-29 13:35:14

살집이 있어서 주름은 별로 없는데

40대 중반 들어서니 살들이 처집니다..

뱃살 엉덩이살이야 옷으로 감추지만 볼살이 처지니 심술보처럼 보여요 ㅠㅠ


무서워서 병원 가서 실넣는 실리프팅 같은 건 하고 겁이 나고..

가끔 경락이나 고주파 기계 리프팅하면 잠시 잠깐은 효과가 있는데

정기적으로 해줘야 해서 비용이 부담이 되길래 다른 방법을 찾고 있어요.


한동안 나오던 리파캐럿은 어떨까.. 홈쇼핑 보면 차이가 있긴 하던데

요즘 누페이스인가.. 전기로 하는 것도 있구요

리프팅에 이거 효과 봤다 하시는 것들 좀 알려 주세요..

동갑인 남편도 얼굴 처진다고 요즘 불만이라 같이 써보렵니다.

IP : 210.105.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9 1:51 PM (114.202.xxx.242)

    저는 저희 이모보고 이모 방법 따라하기로 결정했어요.
    나이 70 넘은지 몇년되었는데, 아직도 운동에 정말 죽기살기로 매달려서 사세요. 죽기전까지 운동은 절대 놓을수 없다고. 아직도 필라테스 수영 요가 등산 골프 손에 놓지 않고 계속 수십년째 하고 사세요. 피부 마사지는 본인이 손수 집에서 팩 만들어서 수십년째 일주일에 세번 하고 있구요.
    이모 말이, 내 주변인들 시술로 버티면서 올때,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내 길 유지한게 쉽진 않았지만 지금에 와선 아주 현명한 선택이였고 뿌듯하고 잘한 선택이였다고 생각한다고. 저도 개인적으로 제 이모지만 그 근성은 정말 존경하고 싶음...
    피부도 나이 70 넘었으니 주름은 좀 졌지만, 피부자체가 쳐졌다는 느낌은 전혀 안들어요.
    그리고 피부보다도, 그 몸매가 대박이예요. 이모 친구들 보면 다 조금씩은 몸이 구부정한 느낌나고, 할머니 스러운데, 이모는 몸이 할머니 몸같지가 않고, 군살하나 없이 근육이 아직도 팽팽하게 잡아주고 있으니까 더 젊어보이는 효과가 나는것 같아요.
    물론 저는 40 중반부터 저렇게 힘들게 살려고 지금은 편히 마음껏 먹으면서, 운동은 헬쓰장 일주일에 두번 가는정도로 쉬고 있기는 한데,, 저렇게 살수 있을지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
    얼굴 피부가 쳐질정도면, 몸의 피부도 같이 쳐지고 있다는건데, 단기간에 시술은 효과를 봐도 다시 돌아가는거라.. 저는 눈으로 직접 보고자라서 그런지 그래도 피부를 건강하게 탄력있게 가꾸는데는 역시 운동만한건 없다고 생각해요.

  • 2. .....
    '17.5.29 1:52 PM (211.222.xxx.138)

    고주파 리프팅은 그때뿐이예요..

  • 3. 경락 받는데
    '17.5.29 2:10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하는 동안엔 효과가 있어요 그러나 금전적으로 일정하게 받을 수가 없다는게 함정, 관리라는게 꾸준히 해야지 어느 순간 쉬면 다시 돌아오니, 운동도 마찬가지

    운동하면 없는 근육도 생기고 긴장을 하니 몸이 탄탄한게 있어요 그런데 꾸준히 어쩌면 평생이라고 할정도로 받쳐줘야 해요~ 당연히 돈도 수반되야 하는거고

    정말 관리라는게 생각나면 대충 한다해봐야 안하는거나 못같다는, 관리 꾸준히 하는 분들 존경스러울지경

  • 4.
    '17.5.29 2:11 PM (210.105.xxx.221)

    .....님
    운동은 몸의 군살 처지는 거 막아주는 건 이해 되는데, 얼굴에도 영향이 갈까요?
    페이스요가 같은 거 해야 되려나요 ㅎㅎㅎ
    고주파는 정말 그 때뿐이라 월 1~2회 계속 가야 할 거 같아서 그 돈 모아서 좋은 기계 하나 사서 집에서 할까 했지요~
    운동은 보기도 좋지만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 이모님처럼 열심히는 못하지만 주 2~3회 GX랑 유산소 하고 있어요.
    시작한지 얼마 안 되서 아직 근육이 생기지는 않는 거 같은데 자세나 활력에는 좋은 것 같네요 ^^

  • 5. 오양파
    '17.9.17 12:01 PM (110.12.xxx.24)

    나이 70 넘은지 몇년되었는데, 아직도 운동에 정말 죽기살기로 매달려서 사세요. 죽기전까지 운동은 절대 놓을수 없다고. 아직도 필라테스 수영 요가 등산 골프 손에 놓지 않고 계속 수십년째 하고 사세요. 피부 마사지는 본인이 손수 집에서 팩 만들어서 수십년째 일주일에 세번 하고 있구요.
    이모 말이, 내 주변인들 시술로 버티면서 올때,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내 길 유지한게 쉽진 않았지만 지금에 와선 아주 현명한 선택이였고 뿌듯하고 잘한 선택이였다고 생각한다고. 저도 개인적으로 제 이모지만 그 근성은 정말 존경하고 싶음...
    피부도 나이 70 넘었으니 주름은 좀 졌지만, 피부자체가 쳐졌다는 느낌은 전혀 안들어요.
    그리고 피부보다도, 그 몸매가 대박이예요. 이모 친구들 보면 다 조금씩은 몸이 구부정한 느낌나고, 할머니 스러운데, 이모는 몸이 할머니 몸같지가 않고, 군살하나 없이 근육이 아직도 팽팽하게 잡아주고 있으니까 더 젊어보이는 효과가 나는것 같아요.
    물론 저는 40 중반부터 저렇게 힘들게 살려고 지금은 편히 마음껏 먹으면서, 운동은 헬쓰장 일주일에 두번 가는정도로 쉬고 있기는 한데,, 저렇게 살수 있을지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
    얼굴 피부가 쳐질정도면, 몸의 피부도 같이 쳐지고 있다는건데, 단기간에 시술은 효과를 봐도 다시 돌아가는거라.. 저는 눈으로 직접 보고자라서 그런지 그래도 피부를 건강하게 탄력있게 가꾸는데는 역시 운동만한건 없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946 고사장 앞에서 수능 보는 자녀 껴안거나 응원? 저만 안하나 봐요.. 수능 19:47:41 6
1772945 유투브를 끊어야겠어요 3 .. 19:42:18 323
1772944 주가조작 세력 강력한 법이 필요해요. 작전세력들 19:40:10 52
1772943 칼국수 먹으러 가요 2 ... 19:34:12 287
1772942 맛있는 음식이 넘 많아요 ㅎㅎ 3 부자되다 19:29:53 395
1772941 유투브중간광고 스텐웍 1 허브 19:28:11 82
1772940 고양이는 털이 무조건 많이 빠지나요? 3 ........ 19:27:40 190
1772939 롱코트 기장 수선하면 어떨까요 수선 19:26:20 115
1772938 고대 계적보신분 면접비 내셨나요? 5 19:25:26 211
1772937 소화 안되고 가스 계속차고 이거 고쳤어요 5 ㅇㅇ 19:21:39 683
1772936 LG화학 ,美에서 3.7조원 '양극재 잭팟' ...'탈 중국 양.. 3 그냥3333.. 19:19:47 823
1772935 공복혈당 110 3 무서워 19:19:04 391
1772934 [단독] 서울시 "종묘 공문, 영어라 의미 파악 못 해.. 9 직무유기인정.. 19:16:55 794
1772933 공무원입니다 이사를 대전? 세종? 6 ㅁㄴㅇ 19:14:23 465
1772932 청첩장이나 연락도 받지도 않았어요 14 ..... 19:13:39 1,018
1772931 갱년기 되면 싸움도 두렵지 않나요 7 갱년기 19:13:34 536
1772930 오늘 수능본 아들 5 도시락통 19:12:26 1,281
1772929 헐 남향 싫다고 북서향 집을 사네요 20 19:09:46 1,657
1772928 유산균 추천해주세요(더러움 주의) 5 ㅜㅜ 19:07:12 215
1772927 국힘 너무 잘하고 있는거 같아요. 16 ........ 19:03:40 1,488
1772926 와 헤모글로빈수치 두자리 됐어요 !!! ㅇㅇ 19:01:41 335
1772925 결혼 10년차때 다들 어떠셨어요? 4 19:00:55 592
1772924 올리브유, 변비에 좋은거 맞나요? 3 ㅁㅁ 18:58:11 405
177292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국민의 힘은 국민의 적이 되.. 1 같이봅시다 .. 18:56:38 114
1772922 구강유산균 효과보신분 계신가요 유튜브 18:55:26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