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 정 붙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ㄱㄴㄷ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7-05-29 09:02:04
어렸을때부터 20살까지는 쭉 한집에 살았어요.
자가였는데 집이 망해서 그 이후로는 이사다니면서 월세 전세 반전세 살고 결혼후에도 전세 3번을 거쳐서 작년겨울 집을 샀어요
그런데 월세, 전세 살때 재계약 없이 만기되면 이사를 다녀서 그런지
이 집에서 오래 살 생각을 하니‥ 답답해요
물론 결혼후 첫, 두번재 집이 엉망이라 그런지 세번째 전세는 조금 더 괜찮은 집이었고 지금은 이전 집들보다 좋아요.

더 좋은 집을 갖고싶다는 욕심을 버리고 이집에 정을 붙여야 할 것 같은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IP : 61.254.xxx.1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9 9:1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방법 없어요
    2년을 살아도 정이 안붙더라구요
    답답하고 내집이구나하는 안착이 안되는 느낌
    그냥 견디고 사는거죠
    다음 집은 점을 좀 보세요
    내가 정 붙이고 살만한 집인지

  • 2. ...
    '17.5.29 9:1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방법 없어요
    2년을 살아도 정이 안붙더라구요
    답답하고 내집이구나하는 안착이 안되는 느낌
    그냥 견디고 사는거죠
    다음 집은 점을 좀 보세요
    내가 정 붙이고 살만한 집인지

  • 3. ...
    '17.5.29 9:1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방법 없어요
    2년을 살아도 정이 안붙더라구요
    답답하고 내집이구나하는 안착이 안되는 느낌
    이집 살면서 그래도 장점도 몇가지 있으니 견디고 사는거죠
    장보기 용이하고 놀이터가 근접이라 애가 베란다에서 보인다던지
    다음 집은 점을 좀 보세요
    내가 정 붙이고 살만한 집인지

  • 4. 온몸이뻐근
    '17.5.29 9:13 A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직접 이곳 저곳 내 입맛에 꾸미는 방법이요.
    저도 살던집보다 작은집으로 이사와서 어수선하고 원래 있던 짐도 들어갈 자리도 없고해서 짜증나고 그랬어요. 정은 들까 싶었는데 도배장판 고르고 새집으로 만들었더니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90프로 가구도 새것으로 들였더니 더욱더 새집 같네요.

  • 5. ....
    '17.5.29 9:13 AM (1.237.xxx.189)

    방법 없어요
    2년을 살아도 정이 안붙더라구요
    답답하고 내집이구나하는 안착이 안되는 느낌
    이집 살면서 그래도 장점도 몇가지 있으니 견디고 사는거죠
    장보기 용이하고 놀이터가 근접이라 애가 베란다에서 보인다던지
    다음 집은 점을 좀 보세요
    내가 정 붙이고 살만한 집인지

  • 6.
    '17.5.29 9:32 AM (211.114.xxx.77)

    그 집의 장점이 전혀 없진 않을테고. 그 장점들을 곱씹어 보세요.
    그리고 자꾸만 쓸고 닦고... 깨끗하면 그래도 내집이라는 생각 들던데. 정붙이고 살 내집.

  • 7. ..
    '17.5.29 9:35 AM (112.152.xxx.96)

    정성들이고 꾸미면 이쁘던데요..뿌듯하고..인테리어요..

  • 8. ᆞ루미ᆞ
    '17.5.29 9:36 AM (211.246.xxx.214)

    집에 애매한 살림살이를 걷어내고
    쾌적하게 꾸미세요

    들어오고싶게~!

  • 9.
    '17.5.29 10:24 AM (61.254.xxx.139)

    이사오면서 인테리어는 했는데 처음에만 좋더라구요‥반년만에 마음이 식은거죠‥
    댓글 보니 애 장난감이 한 몫 하는것도 있는 것 같고‥
    버리고 싶은데 남편의 반대로 못 버린 것들이 생각나요ㅜ

  • 10. 방법 없어요
    '17.5.29 12:00 PM (119.198.xxx.11)

    저는 지금 살고 있는 집 19년째 살고 있는데..
    이사가고 싶어 죽~~~~~~겠어요.
    이사갈 형편은 안되고, 앞으로도 살거 같은데, 가슴이 턱턱 막혀요
    자가 라는거 빼면, 장점이 없는 집이거든요

    집안 가구도 많이 버려서 공간도 넓혀보고
    도배도 장판도 새로 해보고 해도
    자꾸자꾸 바꾸고 싶어요
    이사외에는 만족이 안될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239 가치있는것 만들려면 뭘해야한다보시나여??궁금요... 2 아이린뚱둥 2017/05/29 572
693238 두부 이렇게도 먹어보세요~ 57 ^^ 2017/05/29 22,742
693237 화상영어 필리핀 쌤 어떤 선물 좋을까요? 8 아아아아 2017/05/29 2,131
693236 포장 이사할때 4도어 냉장고 2 여름 2017/05/29 1,564
693235 펌)주호영의원에게 답장이 왔습니다 7 ar 2017/05/29 3,229
693234 어린이집서 까칠한 아이 ㅠㅠ 3 eumdio.. 2017/05/29 1,108
693233 청"강경화,유엔 총장에 위안부 합의 지지발언 진위 직접.. 6 ㅁㅁㅁ 2017/05/29 2,139
693232 얼마전에 드레싱소스 비법 알려주신분 5 노랑이11 2017/05/29 3,613
693231 인생에서 실패하는사람의 취미나습관 은뭐고 성공하는사람의 취미나 .. 14 아이린뚱둥 2017/05/29 5,445
693230 외국에서 살아보신 분들.. 한국의 좋은 점은 뭐던가요? 121 한국 2017/05/29 17,294
693229 jtbc 유감 4 너도이제 2017/05/29 2,558
693228 김어준의 파파이스 라이브로 어디에서 듣나요? 5 ㅇㅇ 2017/05/29 1,077
693227 PT.. 돈값 할까요? 15 비만주부 2017/05/29 5,041
693226 짠돌이라도 좋아하는 여자한텐 안 그러겠죠? 8 hht 2017/05/29 2,617
693225 미국남자들도 손자손녀 우선순위가 4 ㅇㅇ 2017/05/29 1,892
693224 김광진 전 의원 근황 10 ar 2017/05/29 3,025
693223 노무현입니다, 문재인님이 당선안되셨으면 전 못보았을 영화 8 richwo.. 2017/05/29 1,810
693222 자신이 하시는일을 좋아하시는분 있나여?뭔가여 궁금합니다.. 6 아이린뚱둥 2017/05/29 1,238
693221 먹는 거 사다준다하면 뭐가 좋으세요 15 dde 2017/05/29 4,498
693220 뉴스룸에ㅈ김진태문자 나왔어요 7 ㄱㄴㄷ 2017/05/29 3,185
693219 영작 문법오류 부탁드립니다 8 중3 수행 2017/05/29 632
693218 고스톱 계산법을 잘 몰라요 9 이러고 2017/05/29 1,678
693217 대박대박. 다음의 꽃검색이요 8 진짜 2017/05/29 3,427
693216 아이가 커버려서 슬퍼요 18 울적 2017/05/29 3,837
693215 뇌종양 어느정도로 심각한 병인가요?? 10 2017/05/29 6,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