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부당이득 위한 위장전입 인사참사

MB 위장전입 총24회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17-05-29 08:07:03

90%에 가까운 국민들이 지지하고 칭찬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능력에도 불구하고, 제 살 길만 찾으려 새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는 야당들의 행태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첫번째로 이낙연 김상조 후보자의 위장전입 문제를 물고 늘어지며 문재인 정부에 '도덕적 흠결'을 내보려는 뻔한 시도에 국민들이 피로감만 느낄 거라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

'하자'를 언급한 이언주 의원은 지면에 담을 가치가 없으므로 논외로 칩니다. 다만 한 때 민주당과 한 솥밥을 먹었던 국민의당이 구새누리당과 스탠스를 같이 하는 것은 비난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리고

새누리당 간판을 달고는 존립할 수 없을 것 같으니 '이름만 바꾼'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당신들의 과거를 돌이켜 보겠습니다. 지난 9년간 이명박과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모시며 각각의 정부를 꾸려갔던 '여당'이었습니다. 그 때 당신들이 아무런 이견 없이 통과시켜주었던, 2007년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이명박과, 이명박 정부 내각인사들, 그리고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농단으로 나라를 어지럽힌 박근혜를 2012년 대통령 후보로 앉힌 당신들, 그리고 박근혜 정부 내각인사들의 참담한 상태를 말해주겠습니다.

이제 위장전입의 문제는 '부동산 투기, 탈세, 학군'등으로 한정한 '부정한 사례'만을 기준으로 해야한다는 국민적 여론이 지배적입니다. 이낙연 후보나 김상조 후보의 사례처럼 '생활 유지를 위한' 임시적이고 불가피한 주소 이전은 그 기준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에게 묻겠습니다. 우리나라 공직 사회에서 지금껏 가장 많은 위장전입을 한 공직자가 누구였는지 아십니까? 총 24회 위장전입을 이명박 입니다. 그 중에는 자녀들의 학교입학을 위한 위장전입만 이미 여러차례가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간단한 '사과'로 모든 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명박 "자녀 교육문제로 위장전입 죄송" (2007. 6. 17. 한국일보 기사 https://goo.gl/hjunGw :아래 도표 포함)
이명박 "자녀 교육 위해 위장전입" 4자녀 '명문사립 초등학교' 넣기 위해 위장전입 (2007. 6. 16. 뷰스앤뉴스 https://goo.gl/5LcGB0)


그 이명박 정부의 내각 인사들은 다음과 같은 사유를 가지고도 당당히 임명되어 국정을 돌봤습니다.


https://youtu.be/pRVnLF2Et80


(영상 내용 근거 기사 : 2009. 9. 24. 한겨레21 기사 참조 https://goo.gl/NsVhst)


그럼, 윤창중과 문창극의 악몽으로 기억되는 박근혜 정부는 어땠을까요?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자 후보 위장전입은 기본 (2015. 3. 7. 뉴스타워 기사 https://goo.gl/nXAwWY)
수치로 본 박근혜 정부 인사참사 "45%가 부적격" (2015. 2. 17. 뉴스타파 http://newstapa.org/23420)


도저히 안되겠어서 낙마했던 사람만 9명. 이 수치는 역대 정권 낙마율로 봐도 높은 수치입니다.


거기에, 청문보고서 채택 안된 사람들 중 박근혜가 임명을 강행했던 인사만 8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야당의 반대에도 청문보고서 채택을 강행한 인사만 11명이었습니다.


낙마한 후보자만 9명, 청문보고서 채택되지 못한 8명, 야당의 반대에도 채택이 이루어진 11명을 포함하면 모두 28명. 박근혜가 지명한 고위공직자 62명 가운데 28인 45.2%가 박근혜 정부의 인사 참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내각 관련 이미지와 내용 출처 : 2015. 2. 17. 뉴스타파 기사 http://newstapa.org/23420)


당신들이 주군으로 모셨고 아무런 '하자 없음'으로 넘어갔더, 그렇게 직접 국정을 운영하였던 자들의 면면입니다. 전과 14범에 위장전입 24회인 이명박과 현재 감옥에 가있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올렸고 모셨던 새누리당, 그 새누리당이 아닌 척 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입이 있으면 말씀 해 보십시오.

지금 당신들이 이낙연 김상조 후보자를 물고 늘어지며 문재인 정부의 도덕성 운운할 명분도 입장도 못된다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으신지요?

이러한 자화상을 보고도 문재인 정부의 인사를 걸고 넘어지며 새 정부의 발목을 잡는다면, 그 때는 국민들로부터 어떠한 역풍이 불어닥치더라도 달게 받아야 할 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제1권력은 시민에게로 돌아왔습니다. 그 점을 똑바로 인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0164681...
IP : 211.246.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심이란 것이 있는가?
    '17.5.29 8:09 AM (211.246.xxx.67)

    전과 14범에 위장전입 24회인 이명박과
    현재 감옥에 가있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올렸고 모셨던 새누리당,
    그 새누리당이 아닌 척 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입이 있으면 말씀 해 보십시오.

  • 2. 박근혜 인사참사
    '17.5.29 8:12 AM (211.246.xxx.67)

    낙마한 후보자만 9명,
    청문보고서 채택되지 못한 8명,
    야당의 반대에도 채택이 이루어진 11명을 포함 모두 28명.

    박근혜가 지명한 고위공직자 62명 가운데 28인 45.2%가
    박근혜 정부의 인사 참사

  • 3. MB정부
    '17.5.29 8:16 AM (211.246.xxx.67)

    이명박을 포함한 MB정부 위장 전입 고위 공직자 모음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pRVnLF2Et80

  • 4. @@
    '17.5.29 8:24 AM (175.223.xxx.137)

    불륜의 아이콘 이언주? 남자 보좌관과 불륜? 딱 걸렸어!
    https://m.youtube.com/watch?v=G-UTWZ8UOec

  • 5. ㅇㅇㅇ
    '17.5.29 8:56 AM (114.200.xxx.23)

    이명박근혜때 위장전입은 모두 부동산투기 위장전입이기 때문에 낙마고요
    이낙연이나 김상조 강경화는 부동산투기가 아니기 때문에 통과해야죠
    이명박근혜때 부동산투기 아닐경우에는 다 통과시켜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480 필라테스 시작하려는데 복장 ㅠㅠ 7 필라테스요 2017/05/30 3,941
693479 냉동시킨 크림치즈로 치즈케잌. 만들어도 될까요? 1 혹시 2017/05/30 559
693478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데 해결책이 있나요? 17 강아지 왈 2017/05/30 4,202
693477 전처자식들이 장성해서 재혼하신분 23 2017/05/30 5,616
693476 유시민의 찍먹 찬양에 달린 댓글들 보니 29 ㅋㅎ 2017/05/30 2,760
693475 스테이크판 추천해주세요 88 2017/05/30 373
693474 카 에어컨 가스 . 2017/05/30 553
693473 학종으로 애들한테 갑질하는 대학은 교수는 실력있는사람 쓰지도 않.. 2 ^^ 2017/05/30 739
693472 세상에 대통령도 모르는 추가 사드가 밝혀졌다네요 40 이럴수가 있.. 2017/05/30 5,196
693471 보험 꼭 필요한가요? 22 보험 2017/05/30 3,180
693470 중1 딸이 빈집에서 남친이랑 같이 있었다고 담임샘한테 전화가 왔.. 21 딸맘 2017/05/30 8,738
693469 호남쪽은 현수막이 참 시적이네요 ㅎㅎ 25 2017/05/30 3,915
693468 요새 서울우유 드셔보신분... 5 서영 2017/05/30 1,926
693467 자기집에서 점심먹자 하고 회비 가지고 오라는 사람은요? 17 ... 2017/05/30 4,261
693466 (속보) 민주·국민·바른정당, 내일 이낙연 청문보고서 채택키로(.. 12 민주 2017/05/30 2,702
693465 영화 더 리더 책을읽어주는 남자 14 먹먹 2017/05/30 2,205
693464 달맞이꽃 종자유와 프로폴리스 3 .. 2017/05/30 1,736
693463 제주 잘아시는 분 숙소 부탁드립니다 5 코코 2017/05/30 1,195
693462 '호남특사' 김정숙 여사 "광주가 마음내줘 당선&quo.. 3 ㅇㅇ 2017/05/30 1,836
693461 가슴에 혹 제거해야하만 하나요 9 가슴 2017/05/30 1,709
693460 김상조, 강경화 두 분 다 되어야해요 26 0 0 2017/05/30 2,516
693459 양반아빠가 여노비몸에서 태어난 자식을 노비로 부린거 보면 22 무존재? 2017/05/30 5,780
693458 토렌토에서 외화를 다운받았는데 자막이 없어요 5 스마트폰 2017/05/30 852
693457 너무 신 묵은지는 어찌 구제해야할까요? 10 냠냠 2017/05/30 1,260
693456 베스트 자녀자살 글 읽고나서 10 초5 2017/05/30 3,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