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더 좋아하는 연애 성공하려면
그래서 너무너무 힘들어요
더 좋아하는 감정 감추는 걸도 힘들고 (수위조절)
연락 기다리는 것도 힘들고
화기 나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것도 너무 힘들고
상대의 마음 헤아리는 것도 힘들어요
그냥 끝낼까하다가 그래도 나보고 싶어하기도 하니까
그래도 조금은 나 좋아하니까 내 스스로를 위로하는것도 힘들어요
그냥 무자르듯 끝나면 힘들까봐 서서히 감정정리하려고 하다가
상대를보면 마음이 커져요
성공할순 있을까요
그나마 상처 덜 받고 끝내는 방법은 뭘까요?
- 1. 9999'17.5.29 6:32 AM (114.204.xxx.21)- 에효...저 보는 것 같네요 
 그래서 저는 그 사람이 사는 지역 을 떠났어요
 얼굴 안보니 괜찮아지더군요...
 우선 얼굴 연락 안하는게 좋아요
 out of sight, out of mind
- 2. 음'17.5.29 7:23 AM (175.223.xxx.11)- 순진한 성격이면 힘들고요 
 여우같고 남자잘 다루는(?) 성격이면 나를 더 좋아하게 만들수는 있겠죠
 
 더 좋아하면 약자잖아요
 성공한다 해도 여자가 약자인 결혼생활은 뭔가 덜 행복해보이던데..
 
 어쨌든 힘드시겠어요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 3. ....'17.5.29 8:11 AM (175.223.xxx.203)- 밀땅을 심하게 하면 어떨까요? 
 엄청 적극적으로 표현하다가 갑자기 뜸해지는거요
 근데 정말 이렇게까지 했는데 안움직인다면 아닌거다하고
 진짜로 결심하고요
- 4. 막 잘해주다가'17.5.29 8:34 AM (125.177.xxx.11)- 갑자기 뜸해지고 시들한 태도보이면 
 상대방이 못견디고 다가와요.
 올인하지 말고 밀당을 하세요.
 그래야 원글님의 존재감이 확 느껴질 겁니다.
 밀당을 하는데도 반응이 없으면
 원글님한테 맘이 없는 거니까
 감정소모할 필요없구요.
 
 아무리 나 좋으면 그뿐이라 생각했어도
 메아리없는 외침은 언젠가 지치게 돼있어요.
- 5. 투르게네프'17.5.29 8:54 AM (14.35.xxx.111)- 친구라고 생각하세요 
- 6. 휴...'17.5.29 9:44 AM (202.30.xxx.226)- 어려울걸요. 
 
 따로 시간을 가져봐라, 취미를 가져봐라..하지만..그게 뜻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청춘시대(jtbc 종영드라마) 한 번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남녀 연애 해결 드라마는 아니지만 청춘들 연애의 모습들이 나와서 내 젊었던 시절 내 모습들이 돌아봐지더군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책도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제가 이 책을 미리 알았더라면.....하는 후회가 들더라고요.
 깊은 울림을 주는 인문학 도서는 아니지만 내가 몰랐던 남자와 여자의 근본 차이점을 좀 알게됐어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도 한 번 보세요.
 
 상처 덜 받고 끝내는 방법?은 없을거에요 아마.
 
 남자쪽에서 먼저 연락이 없으면 원글도 연락을 끊어보세요.
 그러다 연락 오면 어쩐 일이냔 식의 반응을 보여보세요.
 만나자고 하면 우리 끝낸거 아니냐고 해보세요.
 
 매달리면 성공한거고..남자 반응도 별 그닥그닥이면
 거기까지인거죠.
 
 똥차가면 벤츠 오는거고요.
 
 가끔 여성호르몬 많은 벤츠형 남자 사람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