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과식못하시는분 튀긴음식 피하시는분 소화기약하신분들

...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7-05-28 23:55:41
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맘껏쫌 먹어보고 싶습니다

고기도 쫌 힘들구요

특히 튀긴 음식 외식 음식 여러종류의 음식을 한꺼번에 먹으면 힘들어요

속에서 꺽꺽 드르륵 이런 소리 나요

속이 답답한 느낌이 심해요

재가 참을성이 없다 치고 라도 소리가 굉장히 커요

꾹꾹 거리면서 소화되는 소리가요

외식이 즐겁지 않는 사람입니다 많은 음식 앞에서 자제가 힘들어요

아예 결혼식 뷔페는 먹질 않죠 시작조차 안해요

사는게 억울하단 생각까지 들어요

소화기 약하신분들이 체력도 안좋나요

재가 그래요 예민하도요 ㅠㅠ

외식하고 자전거를 얼마나 타고 왔는데ㅜㅜ

얼마나 더 움직여야 한단 말이냐ㅜㅜ
IP : 27.113.xxx.2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트ㅟ김
    '17.5.29 12:17 AM (98.10.xxx.107)

    튀김음식에 들어가는 기름이 양이 엄청날 뿐 아니라,

    별로 질이 안 좋은 기름인 경우도 있고,

    열에 의해 변질되어 몸에 안 좋은 기름도 있을 것 같아요.

    메밀국수 같이 기름기 적은 음식 드시면 되요.

    저전거 말고 걷고 뛰는 운동도 해야 되더라구요. 제가 자전거만 타고 다니는 동안 배가 안 좋았는데, 자전거 팔고 좋아졌어요. 걸어서 장이 출렁거리게 해 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2. ....
    '17.5.29 12:23 AM (27.113.xxx.200)

    아 출렁출렁..

    아 그리고 찬음식도 쥐약이네요

    돼지고기.. 족발 죽음 입니다

    그 좋아하는 족발 6개월에 한번 각오하고 먹어요

    꾸르륵 꺾꺽

  • 3. ...
    '17.5.29 1:41 AM (183.98.xxx.95)

    안 먹으면 뭐 어때서요
    전 나이 오십에 돼지고기 족발 순대 먹어본 적이 없어요
    당연 체력 나쁘고 ..그렇지만 그런 대로 조심하며 살아요
    안맞는거 굳이 먹을 필요가 있는지..이러면서 살아왔는데요

  • 4. 효소와 유산균
    '17.5.29 2:28 AM (68.129.xxx.149)

    챙겨 드세요
    좀 나아져요

  • 5. 흑흑
    '17.5.29 3:56 AM (1.234.xxx.187)

    제가 그래요. 그나마 터득한 방법은 평상시에 위에 좋은 것 위주로 먹고 날잡고 기름진 음식 먹는것(먹으면서 화장실 갈 각오를 하며 먹죠ㅠ) ,,

    계피가루 뿌려서 먹기! 계피가루 뿌려서 먹으면 소화 잘돼요. 커피, 돼지고기,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 다 위안봏으면 못먹는건데 계피가루 뿌리면 소화가 되더라구요!!!!!!!

    먹고나서 수정과 마시기! 계피 듬뿍 넣고 수정과 만들어뒀다가 부대끼는 음식 먹고 마셔주면 천연 소화제!

    양배추랑 같이 먹기! 양배추도 속 달래주니까요

    파인애플이랑 같이 먹기. 역시 같은 이유로....

  • 6. . . .
    '17.5.29 6:56 AM (220.75.xxx.193)

    저도 하루 이만보 걷나봐요.
    저녁 일찍 먹기.
    밥 위주의 식사하기.
    간식안하기.
    요거는 지키려해요.
    안그러면 속이 부대끼니까요.
    윗댓글 중 수정과 파인애플... 감사합니다.

  • 7. 저도
    '17.5.29 7:13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그런거 안먹고 살아요
    예전에는 식탐도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내몸이 받아들일 정도만 먹습니다
    살면서 몸과 타협해야죠
    먹는대로 다 소화시키고 몸에 착착 지방 쌓는 것도 좋지 않닪아요

  • 8. ..
    '17.5.29 7:36 AM (124.111.xxx.201)

    질 좋고 맛있는걸로 쪼큼만 드세요.
    튀김도 새기름으로 갓 튀긴거 한조각.
    고기도 질좋은걸로 초큼만.
    이런식으로 드시면 속이 덜 부대끼죠.

  • 9. 000
    '17.5.29 9:10 AM (121.131.xxx.226)

    위장이 똑똑해서
    주인몸에 안 맞는 음식 그렇게 신호보내어 가려주는데
    굳이 몸에 안 좋은 음식 ...뭐하러 먹나요

    조금씩 깨물어 맛만 보시고
    좋은 음식만 ...위장이 소화잘하는 음식만 맛있게 드세요

    그래도 맛좋고 소화잘되는 음식 ...본인에게 맞는것 있을거 아니예요

  • 10. 푸우우산
    '17.5.30 8:42 AM (220.80.xxx.165)

    위에 좋은 음식들과 안좋은것들도 그냥 속이 답답하다는게 문제에요.제가 그래요. 항상 명치에 쌓여있는 느낌이 미치겠구요. 속에서 끅끅 거리며 올라오거든요.소화안되면허리뒷쪽이 뻣뻣해서 피로감도 많았는데 해결을 했어요.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중 허리 트위스트하는걸로 30분정도 돌리면 속에서 뭔가 내려간느낌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065 강아지에게 과일 안 먹이는 분들 많나요. 17 . 2017/05/29 2,030
693064 팬에 따라 음식맛이 다를수도 있나요 ? 1 닭갈비 2017/05/29 464
693063 일반 다리미 추천 좀 부탁드려요 . . 2017/05/29 511
693062 ktx 김천역 주변 힐링장소/ 맛집 / 교통편 좀 알려주세요. 1 kt 2017/05/29 1,194
693061 줄눈시공 금방벗겨지는데 잘못된거맞죠?? 1 에휴.. 2017/05/29 1,195
693060 분만 방법따라 출산의 감동도 차이가 있나요? 2 꼬마미 2017/05/29 734
693059 유승민 증여만? 검증되지 않은 전라도 인사 반대합니다. 8 검찰개혁 2017/05/29 1,128
693058 정기적금 중간에 몇 번 안넣으면 이율 어찌 되나요? 1 전지 2017/05/29 2,173
693057 천체 관측 동아리 영문표기 좀 문의드려요. 홈풀맘 2017/05/29 397
693056 원피스 디자인 봐주세요. 24 ... 2017/05/29 3,270
693055 "이낙연 총리 후보 인준 불발땐 화살은 국민의당 향할 .. 7 전남일보 2017/05/29 1,341
693054 요즈음 문자항의로 난리인데 5 .. 2017/05/29 938
693053 이기적인 남편이랑 사시는 분 계신가요? 5 연락2 2017/05/29 2,320
693052 자유당세비반납에 대해 진수희 당이 없어졌다 6 ㄱㄴㄷ 2017/05/29 1,140
693051 위클리문 프리미엄 에디션 : 부활, 그리고 새로운 시작 5 깨어있는 시.. 2017/05/29 581
693050 경험에 의거한 패션조언 1,2,3탄...글이 지워졌??? 5 옷입기라는분.. 2017/05/29 1,675
693049 산속에서 쉴만한 뭐 쉼터나 숙박시설?그런데 있을까요 캠프처럼 7 ... 2017/05/29 870
693048 계속 에너지가 없는데 어떻게 하면 되살아날까요? 8 해피엔딩1 2017/05/29 1,530
693047 수시학종백퍼가 통과될것 같은 이유. 22 ㄴㄱㄷㅈㅅ 2017/05/29 2,328
693046 유엔 "한국 원청기업, 인권 보호책임 강화돼야".. 샬랄라 2017/05/29 304
693045 식기세척기는 꼭 애벌세척해야되나요? 10 불편 2017/05/29 4,381
693044 시판 두유중 제일 믿고 먹을 수 있는 게 뭘까요? 22 ..... 2017/05/29 12,896
693043 페미니즘을 어설프게 오해하는 딸 54 의식있는척 .. 2017/05/29 6,312
693042 OCN에서 26년 하네요 2 26년 2017/05/29 762
693041 깻잎반찬 만드는법 좀 알려주세요 7 나물초보 2017/05/29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