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면 중 다리경련이 뇌전증과도 관계가 있을까요??

질문 조회수 : 3,777
작성일 : 2017-05-28 19:32:44

고혈압 환자( 10년 조금 넘으셨습니다. 고혈압 앓으신지는)

만 65세신데

가벼운 뇌경색은 몇 번 있으셨던걸로 추정됩니다.(추정이라고 쓴 이유는 본인은 못 느끼는데;

MRI로 뇌를 찍어보니 뇌경색이 꽤 여러번 있었던 걸로 확인 되었거든요

 

팔 다리에 순간적으로 힘이 빠지는 증상도 여러번 있으셨는데(->이게 뇌졸중 증상이라죠..)

근래에는 전혀 없으셨고

예전엔 없던 수면중에 다리 경련이 갑자기 있으셨다고 하시는데요

다리경련이 20초 정도 지속된 후에 보면 다리가 시퍼렇게 멍든 것처럼 되어있고, 시간이 지나면 그게 없어지구요

다리경련후 다리를 만지면 계속 아프고..

 

뇌전증 증상인지요

아니면 단순히 너무 오래 앉아있어서 그런 이유도 있을까요?

(직업상 오래 앉아 계시거든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ㅜ

 

 

IP : 119.198.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28 7:47 PM (121.168.xxx.41)

    혹시 콜레스테롤 약은 안 드시는지요..

  • 2.
    '17.5.28 7:52 PM (119.198.xxx.11)

    콜레스테롤 약은 아니고
    폴리코사놀(20mg씩이요)은 약 반년 전부터 섭취하고 계시긴 합니다만..

  • 3. 티비
    '17.5.28 8:10 P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종아리와 심장이 연관이 깊다더라구요
    연관이 있지않나 싶습니다
    며칠전 tv조선 내몸 사용설명서라는 프로에서 종아리와 심장건강(혈액순환) 프로 함 보세요

  • 4. ㅇㅇ
    '17.5.28 8:20 PM (121.168.xxx.41)

    첫댓글인데요
    저희 어머니가 자다가 발에 쥐가 내려 그 통증으로
    깨곤 하셨어요
    누워있다가 얼른 바닥에 발이 닿으면 괜찮은 거 같아서
    발에 쥐가 났다고 느낀 순간(주무시면서 말이에요)
    빨리 일어나야겠다고 하다가 다른 가구에 갈비뼈가 부딪쳐
    또 그걸로 고생하시기도..
    (쥐가 내리는 것과 다리 경련이 같은 걸 말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저희 어머니도 mri로 뇌 찍어보니까 풍이 지나간 흔적도 보이고
    그랬어요. 근데 의사가 콜레스테롤 약 먹느냐, 먹은지 얼마나 됐느냐고
    묻더라구요. 오래 됐다고 하니까
    그 약의 부작용일 수도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저희 어머니는 그 얘기 듣고도 계속 복용하셨어요

    폴리코사놀 부작용 찾아보니 저림 증세도 있네요

    병원 가서 한 번 문의해보세요..

  • 5.
    '17.5.28 8:40 PM (121.128.xxx.51)

    혈액순환이 안돼서 그래요
    병원 가서심장 체크해 보세요

  • 6.
    '17.5.28 9:06 PM (180.67.xxx.133) - 삭제된댓글

    친구 아들이 최근에 뇌전증진단 받았는데
    뇌전증 몇개월전부터 평사시 없었던 다리의 경련이
    수면 중에 빈번하게 있었다고 했었어요

  • 7. 남편이
    '17.5.28 9:23 PM (182.224.xxx.120)

    당뇨인데
    밤에 다리 근육이 쪼그라들듯이 아프며 쥐가 난다고 해서
    저는 당뇨때문인줄 알았는데
    그럼 병원을 어디로 가야하나요?

    다리도 점점 근육이 없이 말라서 노인다리가 되었습니다 ㅠ.ㅠ

  • 8. 고혈압 당뇨환자
    '17.5.28 10:07 PM (14.34.xxx.250)

    나이는 69세인데요 약먹고 운동 규칙적으로 열심히하면 덜아프고 쥐도덜나요
    나는 고혈압도 약반쪽먹고 안높아요 당뇨도 초기고 그래도 계단오르기등 꾸준히 운동해요
    걷기도 재래시장 일부러가서 몇시간씩 걸어다니기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981 최대한 안먹는 방법뿐이네요 11 2017/05/29 4,479
692980 "5대원칙 벗어나도 역량 있다면 OK" 59... 7 샬랄라 2017/05/29 919
692979 정우택 의혹들(?) 2 ㄱㄴ 2017/05/29 1,464
692978 503호 얼굴 왜 이런걸까요? 20 .... 2017/05/29 16,780
692977 스타벅스에서 산 커피가 향이 너무 없는데요 커피 잘아시는분 추.. 2 커피 2017/05/29 824
692976 너무 충격적인 일을 겪고나서 다른사람의 비밀(?)을 알게되는게 .. 2 ... 2017/05/29 2,716
692975 아파트 단지내 놀이터에서 텐트치고...|♠ 20 2017/05/29 6,629
692974 배달피자 중 제일 맛있는 피자 추천 해주세요 12 피자 2017/05/29 4,209
692973 국정지지도 대구경북이 가장 많이 올랐다고... 4 ㅋㅋ 2017/05/29 1,006
692972 하루에 네시간 이하로 주무시는 분 계세요? 4 잠잠 2017/05/29 1,467
692971 18평 집 벽걸이 에어컨 추천좀 해주세요 2 ㅇㅇ 2017/05/29 1,731
692970 홈클래스 개설문의 홈클래스 2017/05/29 463
692969 초2남아 친구 영향을 많이 받을까요? 3 친구 2017/05/29 1,159
692968 유엔, '위안부합의 지지' 해명.."내용 동의한 것 아.. 4 샬랄라 2017/05/29 1,032
692967 중딩아이 여름 해외캠프 추천 좀 해주세요. 5 ㅁㅇㄹ 2017/05/29 901
692966 오늘 국정원장 서훈 청문회후 대통령 지지율 또 오를거라 예상.... 7 ... 2017/05/29 1,916
692965 수시나 정시에 내신 2 ... 2017/05/29 891
692964 정동향고층판상형 남향 고층타워형 비교부탁드려요 6 고민 2017/05/29 1,328
692963 일본어 잘 아시는 분....이 명함 좀 봐주세요^^;; 2 일본어 2017/05/29 1,049
692962 원목 탁자에 네일리무버가 묻었어요... 대략난감 2017/05/29 391
692961 눈물없이 볼수없던 '노무현입니다' 2 나에게는 2017/05/29 869
692960 삿뽀로강남요 2 일식 2017/05/29 840
692959 부모님과의 관계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6 .. 2017/05/29 2,321
692958 열무김치가 많이 뻣뻣해요. 1 2017/05/29 1,151
692957 오이소박이 일주일 실온에 방치했더니.. 7 잊어버린 2017/05/29 2,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