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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스트레스ㅠ

나임 조회수 : 3,684
작성일 : 2017-05-28 16:50:44
시누이가 친구입니다.
너무 허물없이 제집처럼 우리집을 드나들고(번호물러 아무때나 드나듦)
모든 물건을 자기집 물건처럼 여기는 생각을 갖고있네요.

오늘도 카톡으로
-집이야?
-지금 캐리어 빌리러 가도돼?

이러는데
빌리줄수 없냐는것도 아니고
이건뭐 자기물건인양 가질러 간다는 통보 수준이네요

결국 갖고가라 하겠지만
매번 이런식의 스트레스 아무래도 힘드네요

입바른 소리 못하는 성격에
참기만 하려니 속앓이만 해요 ㅠㅠ
IP : 220.87.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8 4:52 PM (117.111.xxx.187) - 삭제된댓글

    현관비밀번호를 바꾼다. 바꾼 번호를 물으면 우리 집이니 알려줄 수 없다고 한다.

  • 2. 친구라
    '17.5.28 5:02 PM (203.81.xxx.72) - 삭제된댓글

    오히려 더 말하기 쉽지 않으까요
    어이~~시누 우리가 아무리 친해도 지킬건 쩜 지키지~~~
    아무리 친해도 이제는 시누올케 자나자나~~~
    라고 하든가
    똑같이 해 주든가...

  • 3. 그러게요
    '17.5.28 5:04 PM (183.96.xxx.129)

    친구면 불만사항 말하기 더좋잖아요

  • 4. 건강
    '17.5.28 5:17 PM (222.98.xxx.28)

    누구 빌려줘서 지금 없어요

  • 5. 본인탓
    '17.5.28 7:33 PM (115.136.xxx.67)

    제가 볼 때는 시누이가 아니라 본인이 스트레스 상황을 만들고 있어요

    친부모 시부모 친형제 한테도 비번 안 알려주는게 기본 아닌가요?
    혹 알려줬더라도 불편해지면 비번 바꿔야죠

    왜 알려주셨는지요 친구한테라도 시누이한테도
    알려주면 이런 상황 각오하셨어야죠

    좋은 거절은 없어요
    정색하고 욕 먹을 생각 또 앞으로 안 볼? 생각하고
    단호히 말해야죠

    첨부터 선을 긋는게 이래서 중요합니다
    캐리어는 일단 빌려준다했으니 빌려주고
    대여료라도 받아야겠다고 얘기해보세요

    근데 제일 먼저 할 일은 비번을 바꾸고
    알려주지 않는겁니다 절대로 알려주지 마세요

  • 6. ..
    '17.5.28 7:36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집이야?
    나 김치가 떨어져서 그런데 지금 김치 가지러 가도 돼?
    원글님도 시누집 앞 지나다가 비번 알려 달래서 물먹고 가셔요.
    가셔셔 휘~~~ 집안 다 돌아보고 오세요.
    싫다 하면 원글님도 네가 그러는것 싫다 하시고.
    그리고 좋다 싫다 의사표현 명확히 하는게 앞으로 좋아요.
    서로 지킬건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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