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치미프로 보시는 분 계신가요

요즘 조회수 : 3,283
작성일 : 2017-05-28 01:25:45
공감되는 얘기도 많고 요즘 동치미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김용림보면 무서운 시어머니역할로만 자주 나와서 드세고 억셀것이다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동치미에서 얘기하는거보면 아들며느리에게 간섭않고 서운한거 있어도 내색않고 속앓이하는 성격인가봐요
드라마에서의 역할과는 전혀 다르네요
IP : 183.96.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치미
    '17.5.28 1:28 AM (184.181.xxx.133)

    매주 챙겨보는대요
    공감 가는 내용도 많아 재밌어요~

  • 2. ㅇㅇ
    '17.5.28 1:29 AM (1.232.xxx.169)

    소음인들의 특징.ㅎ

  • 3. 원글
    '17.5.28 1:32 AM (183.96.xxx.129)

    특히 상황극할때 이혁재 너무 재밌게 잘하고 오늘 방송보면 김용림과 이혁재과 모자지간이었으면 잘 맞았겠다싶어요

  • 4. ,,,
    '17.5.28 1:32 AM (39.119.xxx.185)

    저도 정말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했네요..
    그런데 자식한테 너무 괜찮다 괜찮다 하면
    자식이 좀 무심해지는 경향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 서운함이 하나 둘씩 쌓여지고 그럴 것 같아요.
    드라마에서 나오는 무서운 시어머니 역할과는 너무 다른 모습이더라구요..

  • 5. 원글
    '17.5.28 1:34 AM (183.96.xxx.129)

    그렇죠
    눈물도 많으시고 일반적인 어머니들과 차이가 없더라구요

  • 6. . .
    '17.5.28 1:35 AM (220.119.xxx.216)

    저는 김용림같은 시어머니 스타일 너무 질릴거 같아요
    항상 나는 괜찮아 진짜 괜찮아 하는데
    도리는 엄청 따지고
    며느리전화 그렇게 기다린다고
    아들손자랑 통화해도 며느리목소리 꼭 들어야한다고
    어휴 저라도 부담되고 불편해서 안하겠어요
    어린이날 아이데리고 여행간걸로
    또 폭풍눈물바람이더군요
    어린이날이 할머니할아버지 찾아뵙는날인가요?
    어린이날 여행간것도 눈치보고 죄스러워 해야하나요
    왜그렇게 자식을 눈치쟁이 불효자 만드는지
    제가 며느리라면 화병날듯요

  • 7. 윗글에
    '17.5.28 3:19 AM (180.70.xxx.84)

    동감 여지껏 좋아보였는데 무서워보이네요 츤근히 조이게 만드는 스타일 그럼서 본인은 좋은쪽으로 포장하려고 남편팔아요

  • 8. 자세한
    '17.5.28 3:51 AM (180.70.xxx.84)

    내막은 몰겠는데 어린이 어버이날끼어서 여행을가게됐고 미리 만나 챙겼고 여행가갔는데 어버이날 전화안했다 서운한걸로 알고있다하세요 물론 해주면좋죠 서운할수있죠 안했다고 이렇게 까지는 좀

  • 9. 하..
    '17.5.28 7:19 AM (71.231.xxx.93)

    가끔 재미 있어서 보고 있는데
    특히 이혁제. 최홍림이 가장 돋보임.
    그중 거슬리는 사람은 여자 사회자. 최은경.
    그렇게 인재가 없는지. 원..
    그냥 하는말도, 하이 소프라노로 내지르고. 아 경박 그자체.
    대꾸할말 없으면 그저 마구 남발하는 " 어떠케. 어떠케.. / 대박. 대박.. .. "
    아이구 그냥 웃으며 가만히나 있는게 더낫지.
    이게 아나운서입에서 나오는말?
    제발 교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입니다.

  • 10. 몇번봤는데
    '17.5.28 7:56 AM (175.213.xxx.182)

    왜 우리나라 시어머니들은 자식 출가시키고 자신의 인생 살것이지, 자주 전화해줘야 하죠? 전 그런 속박 문화가 참 답답해요. 본인은 외롭고 아무래도 시간이 널널하지만 결혼해서 애 키우고 게다가 맞벌이 부부는 정신없이 바쁘잖아요?

  • 11.
    '17.5.28 9:02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가만히들어보면 은근 꽉막힌 보수적인시어머니던데요
    며느리가 은근 고생할듯
    저런시어머니가 밖에서만 우리아가 쿨한척 하지만
    안에선 할도리운운 하며아들만 챙기는 스탈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092 문재인이 존경한 신영복 더불어숲 11:12:11 13
1773091 우리 82쿡 형님들이 최곱니다. 최고 ㅊㄹ 11:10:46 118
1773090 고3 수능에 울고 웃고, 오늘은 일찍 일어난게 너무 억울하다며.. 이노무스끼 11:09:44 76
1773089 아기고양이가 이렇게 이쁜짓을 하는군요 1 ... 11:07:17 111
1773088 합의문 타령하는 사람들아 팩트시트가 뭐냐면요 3 낙동강 11:06:54 170
1773087 추위 많이 타는데 무스탕 어떨까요 2 외투 11:06:29 86
1773086 50넘어 이혼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 있나요? 8 .. 11:05:11 279
1773085 '종묘' 일대 '세계유산지구' 된다 (종합) 6 ㅇㅇiii 11:04:29 298
1773084 머리펌 손질 마지막 에센스 추천해 주세요 펌용 11:03:47 42
1773083 주름살 많은 여배우들 쇼츠를 보면 야옹이멍멍 10:56:26 331
1773082 민주당 이 미친놈들아 8 으이구 10:55:53 802
1773081 김건희의 남자들 2 콩밥오래먹기.. 10:54:12 444
1773080 아이 수능치르는데 제가 2kg이 빠졌어요. 2 Cc 10:53:48 272
1773079 美 백악관 韓핵추진 공격잠수함 건조 승인, 연료조달·건조 협력 4 속보 10:53:19 371
1773078 왕실 옥새함 본 김건희, 한남동 관저로 왕실 공예품 포장해 가... 5 ㅇㅇ 10:52:57 434
1773077 닌텐도 잘 아시는 분?! 3 ... 10:52:29 93
1773076 이배용 할머니 이화여대 이름에 똥칠하네요 10 @@ 10:51:02 482
1773075 아시는 답변을 기다립니다(청약 관련) 5 블루 10:49:17 169
1773074 누워있고만 싶어요 재수생 수능..... 2 ..... 10:47:31 603
1773073 부산 여행 일정 조언해주세요 12 ........ 10:43:44 274
1773072 하이브는 3인 뉴진스는 계약해지하고 손배 세게 때리는 게 20 ㅇㅇ 10:43:37 996
1773071 몰라서 여쭤요) 뉴스에서 수시에 이미 붙어서 수능을 안본다는게 .. 5 모릅니다 10:43:16 445
1773070 어제 수능본 아들이 재수하겠대요.. 5 .. 10:41:29 704
1773069 국민들체감 물가는 수입이 훨씬 더 큽니다. 4 .. 10:40:49 254
1773068 오늘 같은 날은 국장이 미장보다 낫네요 2 10:39:28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