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지막 통화시 동아리 선배가 한번 보자고

그알 조회수 : 7,900
작성일 : 2017-05-28 00:33:41
초반에 동아리 여자애 인터뷰가 죽기전에 동아리 선배가 한번 보자고 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전날 (2/3. 토) 통화에서 동아리 선배들이랑 보자고 했던 친구.사실은 일요일 새벽에 집으로 찾아오기로 했었다.
그 친구가 분명 전날 마지막 통화했다고 했는데
형사는 전날 의미있는 통화 기록은 없었다고. 동성친구와의 통화는 전혀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았던 걸 강조한 것도 의미심장하고.

암튼 구멍난 옷을 입고 따라가고 그아침에 스스럼없이 문 열어줄 정고면 가까운 베프나. 동네친한 친구이며 여자임에 확실하죠

IP : 110.70.xxx.7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7.5.28 12:37 AM (180.229.xxx.143)

    그 동아리 선배가 여자?

  • 2. 그 동아리 선배도
    '17.5.28 12:39 AM (110.70.xxx.70)

    의심스럽고요.
    솔직히 인터뷰한 여자애도 의심스러워요.
    통화내역없다는데 왠지 선배에게 뒤집어 씌우려한건 아닌지.

    프로파일러말처럼 범인은 정말 알게되면 전혀 예상치 못할 경악스러울꺼 같은 인물이 맞을꺼같아요.

  • 3. 저도
    '17.5.28 12:41 AM (1.241.xxx.222) - 삭제된댓글

    부모님 사정이나 다 아는 사람이면, 미안하지만 언니나 형부쪽, 아남 동네베프같아요.

  • 4. 으...
    '17.5.28 12:43 AM (106.102.xxx.243)

    반전에 소름돋았네요..
    여자로 잡히면 이거 진짜 역대급인데.
    오늘 꿈에 나올까 무섭네요..ㅠㅜ

  • 5. 저도
    '17.5.28 12:45 AM (1.241.xxx.222) - 삭제된댓글

    먼가 너무 가정사 잘아는 ... 혹시 친언니?이건 가족한테 미안하지만 암튼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조카 를 밤까지 봐주고 그랬다나는 데 혹시 무슨 사고가있었을까?
    설마 아니겠죠....진짜누굴 믿어야 할지..

  • 6. 저도님 글 읽으니
    '17.5.28 12:53 AM (180.229.xxx.143)

    전남친이 문자로 죽어도 어쩌구 한거 본게 친언니죠?
    전남친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느낌?
    동생이 집에와서 아이를 봐줬다니 동생과 남편사이를 의심해서
    원한에 차서 그러지 않았을까요?
    두번이나 너무 심하게 찔렀고 동생은 반항조차도 하지 못했으니..
    뭐 그냥 추측이예요.

  • 7. ㅠㅠ
    '17.5.28 12:55 AM (211.36.xxx.71)

    추워요 추워요 했다니 선배일 가능성이 많겠죠

  • 8. @@
    '17.5.28 12:56 AM (180.229.xxx.143)

    ㅠㅠ님 추워요는 남동생이 한말이예요.

  • 9.
    '17.5.28 12:58 A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180.229님 의견도 일리 있어보여요.
    범인 키가 153에서 159정도로 추정된다니..

  • 10. 친언니였다면
    '17.5.28 1:02 AM (58.140.xxx.137)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겠죠. 그 아침에 밖으로 따라 나가진 않았을 거 같아요.

  • 11. ...
    '17.5.28 1:03 AM (221.151.xxx.109)

    남동생이 자기 누나들 목소리도 모를까요

  • 12. 아마
    '17.5.28 1:04 AM (123.214.xxx.3)

    그알팀은 미리 레드썬해서 여자라는거 알고 인터뷰도 했을거 같은데...피해자의 사생활을 좀더 파헤쳐봐야 친구짓인지 가족짓인지 밝혀질거같네요.갑자기 까칠해졌었단거보면 무슨일이 생겼던건 확실..

  • 13. 가족은
    '17.5.28 1:05 AM (118.32.xxx.104)

    아닐듯해요
    가족이 그랬으면 이지선교수가 말한대로 오랜시간동안 가계내갈등이 있어야한댔잖아요
    어느날 갑자기 그러진 않는다고 16년이나 한결같이 범인을 찾고있는 가족들이던데 친언니가 용의자라니 너무 나갔네요

  • 14.
    '17.5.28 1:05 AM (61.105.xxx.33) - 삭제된댓글

    자매들끼리 남들에게 말못할 무슨 일이 있었을지도..
    방송에선 편집되었겠지요. 그렇게 말이 나왔다면....

    이런 츠측이 가족들에게 미안하네요..

  • 15. 근데
    '17.5.28 1:06 AM (123.214.xxx.3)

    구멍난 차림 으로 바로나간거보면 가족 같아요.절친이어도 피해자가 털털한 성격이 아니었던거 보면 옷갈아입고 나갔을거같아요.가족이고 바로 다시 돌아올상황이니 폰.지갑 다놓고나간듯

  • 16.
    '17.5.28 1:08 AM (61.105.xxx.33) - 삭제된댓글

    근데 참 이상한게,,
    흉기도 근처에 버리고 아주 사람 안다니는 곳도 아니고 훤한 대낮에 행한건데, 그렇다면 발견될 확률도 상당했을텐데,
    지금까지 주변에 있는 인물은 심장떨려 그럴 수 있을까요?

  • 17. 바람이분다
    '17.5.28 1:09 AM (218.51.xxx.122)

    언니는 동생을 죽일 만한 이유가 없어보이고 (조카도 잘 봐준다고 하니)
    절친이 가장 유력해보여요.
    아무튼 죽인 장소를 보니 그곳 지리나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겠어요.

  • 18.
    '17.5.28 1:14 AM (211.114.xxx.216)

    뻔뻔한 살인마 빨리추적해서 잡혔으면좋겠어요

  • 19.
    '17.5.28 1:15 AM (211.114.xxx.216)

    그런데 가족이 어린아가씨한테 무슨원한이 있어서?가족은 절대아니라고봄

  • 20. ..
    '17.5.28 1:17 AM (61.102.xxx.77) - 삭제된댓글

    에구.. 친언니는 너무 나갔네요.
    친언니가 남친 문자 얘기한거는.. 편집 흐름상 범인이 남친이었나? 하고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서 넣은것 같던데요.

  • 21. .....
    '17.5.28 1:28 AM (117.111.xxx.191)

    원래 유가족들은 과한 의심을 많이 해요. 그게 당연하고 범인이 못 잡혔으니 한으로 남아 용의선상에 있다 풀려난 사람들을 계속 의심하고요... 경찰이 그랬듯 언니가 전남친 의심하는 건 당연한 듯..

  • 22. 동의
    '17.5.28 9:20 AM (182.212.xxx.215)

    그알에서 관련자 증언 보여줄때 가장 먼저 보여준 여자죠?
    동아리 친구인가..
    마지막 전화한 여자.. 만나자고 했던..
    그리고 나중에 인터뷰할때.. 피해자 남자들한테 인기 많았다고..
    굉장히 덤덤하게 인터뷰 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450 옷 입은 스타일(패션) 보는 재미가 쏠쏠한 영화 있으면 추천해주.. 15 영화추천 2017/05/30 3,923
693449 남편동창들끼리 베트남여행갑니다 45 ... 2017/05/30 7,971
693448 나이들수록 인간관계의 부질없음을 느끼나요? 11 인간 2017/05/30 6,404
693447 경향신문 입사 25년, 이렇게 비루한 보도 가이드라인은 없었다... 24 고딩맘 2017/05/30 2,322
693446 대학병원 의사들 진료보면서 학생 가르치나요? 11 ㅇㅇㅇ 2017/05/30 2,794
693445 학종확대에 앞서서 2 로그인 2017/05/30 668
693444 두시간후 퇴근 2 ..., 2017/05/30 737
693443 과기대 근처 아파트 문의 9 ... 2017/05/30 1,716
693442 줄줄이 소세지 안태우고 잘 굽는 법 있나요? 20 요리좀잘했으.. 2017/05/30 3,106
693441 김상조 강경화님 청문회 언제 하나요? 3 ppp 2017/05/30 991
693440 윗층에서 떡을 주셨는데.. 48 yy 2017/05/30 22,229
693439 노무현입니다 보고 왔어요 4 오멋진걸 2017/05/30 1,382
693438 부동산 고민이에요. 3 2017/05/30 1,683
693437 바른정당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준, 당론으로 반대” 19 짝퉁보수 2017/05/30 2,075
693436 커피대신 보이차로 갈아타신분 계세요? 2 커피마니아 2017/05/30 1,610
693435 과외하다 가장 안좋게 헤어진 3 ㅇㅇ 2017/05/30 2,416
693434 마흔셋 사이즈 66인데 10 55~66 2017/05/30 3,496
693433 文 대통령 '우린 다르다'는 생각부터 지우길 10 샬랄라 2017/05/30 1,817
693432 아이들 아침 어찌해야할지.... 40 고민입니다... 2017/05/30 4,682
693431 나라 발목잡는 야당들... 국민은 보고 있다 2 000 2017/05/30 818
693430 식탁위를 시트지로 붙였는데,뜨거운걸 못올리겠네요 7 겁도없이 2017/05/30 1,569
693429 나이들수록 몸관리 해야겠어요. 7 뚱뚱이 2017/05/30 3,754
693428 다시 찾아와야될차리 어떤게 급선무일까요?? 이게 다 야.. 2017/05/30 387
693427 동서네 오는데 조금 스트레스 쌓여요 40 double.. 2017/05/30 8,004
693426 남편이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요 7 ........ 2017/05/30 2,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