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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통화시 동아리 선배가 한번 보자고

그알 조회수 : 7,901
작성일 : 2017-05-28 00:33:41
초반에 동아리 여자애 인터뷰가 죽기전에 동아리 선배가 한번 보자고 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전날 (2/3. 토) 통화에서 동아리 선배들이랑 보자고 했던 친구.사실은 일요일 새벽에 집으로 찾아오기로 했었다.
그 친구가 분명 전날 마지막 통화했다고 했는데
형사는 전날 의미있는 통화 기록은 없었다고. 동성친구와의 통화는 전혀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았던 걸 강조한 것도 의미심장하고.

암튼 구멍난 옷을 입고 따라가고 그아침에 스스럼없이 문 열어줄 정고면 가까운 베프나. 동네친한 친구이며 여자임에 확실하죠

IP : 110.70.xxx.7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7.5.28 12:37 AM (180.229.xxx.143)

    그 동아리 선배가 여자?

  • 2. 그 동아리 선배도
    '17.5.28 12:39 AM (110.70.xxx.70)

    의심스럽고요.
    솔직히 인터뷰한 여자애도 의심스러워요.
    통화내역없다는데 왠지 선배에게 뒤집어 씌우려한건 아닌지.

    프로파일러말처럼 범인은 정말 알게되면 전혀 예상치 못할 경악스러울꺼 같은 인물이 맞을꺼같아요.

  • 3. 저도
    '17.5.28 12:41 AM (1.241.xxx.222) - 삭제된댓글

    부모님 사정이나 다 아는 사람이면, 미안하지만 언니나 형부쪽, 아남 동네베프같아요.

  • 4. 으...
    '17.5.28 12:43 AM (106.102.xxx.243)

    반전에 소름돋았네요..
    여자로 잡히면 이거 진짜 역대급인데.
    오늘 꿈에 나올까 무섭네요..ㅠㅜ

  • 5. 저도
    '17.5.28 12:45 AM (1.241.xxx.222) - 삭제된댓글

    먼가 너무 가정사 잘아는 ... 혹시 친언니?이건 가족한테 미안하지만 암튼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조카 를 밤까지 봐주고 그랬다나는 데 혹시 무슨 사고가있었을까?
    설마 아니겠죠....진짜누굴 믿어야 할지..

  • 6. 저도님 글 읽으니
    '17.5.28 12:53 AM (180.229.xxx.143)

    전남친이 문자로 죽어도 어쩌구 한거 본게 친언니죠?
    전남친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느낌?
    동생이 집에와서 아이를 봐줬다니 동생과 남편사이를 의심해서
    원한에 차서 그러지 않았을까요?
    두번이나 너무 심하게 찔렀고 동생은 반항조차도 하지 못했으니..
    뭐 그냥 추측이예요.

  • 7. ㅠㅠ
    '17.5.28 12:55 AM (211.36.xxx.71)

    추워요 추워요 했다니 선배일 가능성이 많겠죠

  • 8. @@
    '17.5.28 12:56 AM (180.229.xxx.143)

    ㅠㅠ님 추워요는 남동생이 한말이예요.

  • 9.
    '17.5.28 12:58 A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180.229님 의견도 일리 있어보여요.
    범인 키가 153에서 159정도로 추정된다니..

  • 10. 친언니였다면
    '17.5.28 1:02 AM (58.140.xxx.137)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겠죠. 그 아침에 밖으로 따라 나가진 않았을 거 같아요.

  • 11. ...
    '17.5.28 1:03 AM (221.151.xxx.109)

    남동생이 자기 누나들 목소리도 모를까요

  • 12. 아마
    '17.5.28 1:04 AM (123.214.xxx.3)

    그알팀은 미리 레드썬해서 여자라는거 알고 인터뷰도 했을거 같은데...피해자의 사생활을 좀더 파헤쳐봐야 친구짓인지 가족짓인지 밝혀질거같네요.갑자기 까칠해졌었단거보면 무슨일이 생겼던건 확실..

  • 13. 가족은
    '17.5.28 1:05 AM (118.32.xxx.104)

    아닐듯해요
    가족이 그랬으면 이지선교수가 말한대로 오랜시간동안 가계내갈등이 있어야한댔잖아요
    어느날 갑자기 그러진 않는다고 16년이나 한결같이 범인을 찾고있는 가족들이던데 친언니가 용의자라니 너무 나갔네요

  • 14.
    '17.5.28 1:05 AM (61.105.xxx.33) - 삭제된댓글

    자매들끼리 남들에게 말못할 무슨 일이 있었을지도..
    방송에선 편집되었겠지요. 그렇게 말이 나왔다면....

    이런 츠측이 가족들에게 미안하네요..

  • 15. 근데
    '17.5.28 1:06 AM (123.214.xxx.3)

    구멍난 차림 으로 바로나간거보면 가족 같아요.절친이어도 피해자가 털털한 성격이 아니었던거 보면 옷갈아입고 나갔을거같아요.가족이고 바로 다시 돌아올상황이니 폰.지갑 다놓고나간듯

  • 16.
    '17.5.28 1:08 AM (61.105.xxx.33) - 삭제된댓글

    근데 참 이상한게,,
    흉기도 근처에 버리고 아주 사람 안다니는 곳도 아니고 훤한 대낮에 행한건데, 그렇다면 발견될 확률도 상당했을텐데,
    지금까지 주변에 있는 인물은 심장떨려 그럴 수 있을까요?

  • 17. 바람이분다
    '17.5.28 1:09 AM (218.51.xxx.122)

    언니는 동생을 죽일 만한 이유가 없어보이고 (조카도 잘 봐준다고 하니)
    절친이 가장 유력해보여요.
    아무튼 죽인 장소를 보니 그곳 지리나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겠어요.

  • 18.
    '17.5.28 1:14 AM (211.114.xxx.216)

    뻔뻔한 살인마 빨리추적해서 잡혔으면좋겠어요

  • 19.
    '17.5.28 1:15 AM (211.114.xxx.216)

    그런데 가족이 어린아가씨한테 무슨원한이 있어서?가족은 절대아니라고봄

  • 20. ..
    '17.5.28 1:17 AM (61.102.xxx.77) - 삭제된댓글

    에구.. 친언니는 너무 나갔네요.
    친언니가 남친 문자 얘기한거는.. 편집 흐름상 범인이 남친이었나? 하고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서 넣은것 같던데요.

  • 21. .....
    '17.5.28 1:28 AM (117.111.xxx.191)

    원래 유가족들은 과한 의심을 많이 해요. 그게 당연하고 범인이 못 잡혔으니 한으로 남아 용의선상에 있다 풀려난 사람들을 계속 의심하고요... 경찰이 그랬듯 언니가 전남친 의심하는 건 당연한 듯..

  • 22. 동의
    '17.5.28 9:20 AM (182.212.xxx.215)

    그알에서 관련자 증언 보여줄때 가장 먼저 보여준 여자죠?
    동아리 친구인가..
    마지막 전화한 여자.. 만나자고 했던..
    그리고 나중에 인터뷰할때.. 피해자 남자들한테 인기 많았다고..
    굉장히 덤덤하게 인터뷰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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