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 명의 부인명의로 하는일 흔치않나요?

YJS 조회수 : 5,192
작성일 : 2017-05-27 20:34:07
이사오면서 집을 제 명의로 했어요.
대출받고 뭐하고 할때 일때매 시간안나는 남편. 매번 데리고다니는게 번거로워서요
집은 6억짜리고 시댁에서 결혼할때 보태주신돈은 4천이에요
결혼 15년됐구요
주위에 물어보니 거의 공동명의나 남편명의던데 부인명의로 한다고하면 남편들이 안해주는건가요?
저는 남편에게 은행볼일보기 불편하니 이번엔 내명의로 살게 하니 바로 알았어 했었거든요
흔한경우가 아닌지..궁금하네요
IP : 221.139.xxx.3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7 8:36 PM (175.252.xxx.130)

    한 20년쯤 넘어가면 부인 명의하는 거 많던데요.

  • 2. ........
    '17.5.27 8:3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결혼후 부부노력으로 장만한 집이면
    요즘 양도세등 세금 문제때문에라도
    공동명의로 많이 하죠.

  • 3. ...
    '17.5.27 8:38 PM (121.141.xxx.138)

    은행 볼일이 뭐 그리 불편하다구요 대리인 서류만 몇 더 준비하면 되는 걸 그냥 무던한 남편 만날 걸 고마워해요.

  • 4. 친구
    '17.5.27 8:38 PM (183.96.xxx.129)

    친구보니까 집명의땜에 남편과 싸웠대요
    서로 자기명의로 하겠다구요
    친구도 자기도 맞벌인데 왜 명의를 남편으로 하냐면서요
    그러다 낸 결론이 공동명의로 했다더군요

  • 5. 저는
    '17.5.27 8:41 PM (121.171.xxx.92)

    15년전 맞벌이도 안하던 전업주부였는데 "내 명의로 해줘" 바로 알았어 하고 해주더라구요.
    15년만에 다시 집을 옮기게 됬는데 "또 나 사줄거야? "했더니 알아서 해 바로 그러네요.
    저도 은행일이며 이런저런 일보기도 그렇지만 저는 원래 좀 욕심이 있는 타입이고 남편은 욕심이 없는 타입이예요.
    시댁에서도 아시는데 "잘했다 "그러시구... 남편이 물러서 어디 보증이라도 서줄까봐 어머니가 제명의로 하는거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 6. ..
    '17.5.27 8:42 PM (175.223.xxx.69)

    글쎄요 요즘은 상속문제도 있고 세금관련도 있어서 여러가지 고려해야 하니까 집집마다 신중하게 처리하던데요

  • 7. 저희도 양가 보태준것없고
    '17.5.27 8:43 PM (118.32.xxx.69) - 삭제된댓글

    어쩌다보니 2채 다 제명의.
    저희 남편경우는 남자명의 여자명의에 별 관심이 없는 스탈이라 자기 공인인증서부터 통장까지 다 제가 관리하길 원해요. 단지 귀찮아서~~결혼20년차임

  • 8. ...
    '17.5.27 8:50 PM (73.13.xxx.192)

    9억이상 집은 절세목적으로 공동명의로 주로 하고요 사업하는 집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주로 부인명의로 많이 하던데요.

  • 9. 저는
    '17.5.27 8:52 PM (121.171.xxx.92)

    저희남편도 집명의를 누구앞으로 하던 별 상관없어하는 사람이고 자기 월급이 얼마인지도 몰라요. 급여통장이며 제가 다 관리해요.

  • 10. 저는
    '17.5.27 8:52 PM (121.171.xxx.92)

    평소 그런 성격이니 집이 누구앞으로 있던 상관없어 하는 사람이구요.
    대부분 남편은 괜챦다 그래도 시댁에서 난리인 집도 많아요.보태준거 없어도...

  • 11.
    '17.5.27 8:59 PM (175.223.xxx.69)

    집 달랑 한채면 몰라도 50대 이상이면 세금이나 상속등 고려해서 결정해야죠
    요즘 세금이 장난 아닌데ᆢ

  • 12. 공동 재산이니
    '17.5.27 8:59 P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공동으로 하죠.
    귀찮고 어쩌고 그런 것도 핑계..집 가지고 대출받고 그럴 일이 업자 아닌 다음에야 뭐 그리 많나요
    하루 몇 시간 내서 하면 되고요.

    자기 재산 권리니 다 같이 하는 게 맞다고 봐요.

    부인한테 다 주고 난 부인만 가지면 돼 하는 남편이라고
    자랑하는 여자들 있는데
    그냥 그건 부인이 나가서 자랑할 건수로밖에.. 별 효용은 없는 듯요.

    사업가들은 위험하니 부인 명의로 하더군요.

  • 13. ...
    '17.5.27 9:1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첫집 작은거지만 장만할때 제명의로 했어요.
    주말부부였구 남편이 계약.이사땜에 평일에 내려올수 없었어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제 명의로 했고 그 다음에도 늘 제명의.
    그때는 그런갑다 당연히 생각했는데 몇년전에 남편명의의 작은 부동산 하나 투자하는데 그땐 또 서운하기도 한거보면 저도 욕심 많은듯.

  • 14. .....
    '17.5.27 9:31 PM (175.117.xxx.200)

    주말부부 맞벌이인데
    집살 때 남편이 멀리 있으니 각종 계약때 오기 어려우니 부동산에서 여자쪽 명의 권하더라고요..
    거기다가 남편이 사업할 가능성이 있다보니 은행에서도 여자쪽 명의 권유...
    결과적으로 제 명의, 집 사는 용도의 대출도 제 명의 했어요.
    나중에 사업할 때 대출 받아야 하면 집 대출 있는 상태에서 추가대출이 어렵대서요..

  • 15. *****
    '17.5.27 9:37 PM (1.237.xxx.15)

    저도 두채가 다 제명의에요
    남편은 부동산 따라다니는것도 싫어하고
    또 사업을 벌려놔서 제 명의로 했네요

  • 16. 글쎄
    '17.5.27 9:59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그런건 당연히 신중해야지
    해달라고 덜컥해줍니까?
    부인명의면 막말로 남편몰래팔고
    그돈 다날려먹어도 어쩌지못해요
    부부도 엄밀히 남인데
    뭘믿고 다줘요
    김구라보세요
    제가 남편이어도 공동명의면 모를까
    부인명의로는 절대안합니다
    저는 전업이었을때 집샀는데
    그때 시댁에서 주신돈이반정도되었고
    당연히 남편명의였고
    후에 집넓히고온건 제가 맞벌이로
    보탠것도있고
    양도세문제도있고해서 공동명의했어요

  • 17. ....
    '17.5.27 10:5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집 값에 절반정도 시부모 돈이에요
    공동명의 때는 별 말씀 없었는데 제 명의로 하는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제이름으로 만든 청약도 있냐고 묻더니 해지하라고
    청약 명의자로 분양받으니까요
    니이름으로 하면 우리가 기분나쁘지 않겠냐고요
    시부모 정말 무난하고 상식적인 분들이지만 억대 본인들 돈 들어가니 권리행사하더라구요
    저도 아들 있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저 역시 제 돈이 상당 억대로 들어갔는데 며느리 명의로 되면 간섭할꺼같거든요

  • 18. ㅇㅇ
    '17.5.27 10:55 PM (121.188.xxx.237)

    젊은 세대일수록 안해줄듯 합니다.

    남자의 희생,배려에 대해 하찮은 취급하는 거 느껴지는듯.. ( 자의적인 가치 매김 )

  • 19. ....
    '17.5.27 10:5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집 값에 절반정도 시부모 돈이에요
    공동명의 때는 별 말씀 없었는데 제 명의로 하는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제이름으로 만든 청약도 있냐고 묻더니 해지하라고
    청약 명의자로 분양받고 분양금은 지금 사는 집을 처분해야 낼 수 있으니요
    니이름으로 하면 우리가 기분나쁘지 않겠냐고 하더라구요
    시부모 정말 무난하고 상식적인 분들이지만 억대 본인들 돈 들어가니 권리행사하세요
    그돈 마련해준다고 고생도 엄청 하셨고요
    저도 아들 있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저 역시 제 돈이 상당 억대로 들어갔는데 며느리 명의로 되면 간섭할꺼같거든요

  • 20. ....
    '17.5.27 10:5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집 값에 절반정도 시부모 돈이에요
    공동명의 때는 별 말씀 없었는데 제 명의로 하는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제이름으로 만든 청약도 있냐고 묻더니 해지하라고
    청약 명의자로 분양받고 분양금은 지금 사는 집을 처분해야 낼 수 있으니요
    니이름으로 하면 우리가 기분나쁘지 않겠냐고 하더라구요
    시부모 정말 무난하고 상식적인 분들이지만 억대 본인들 돈 들어가니 권리행사하세요
    그돈 마련해준다고 고생도 엄청 하셨고요
    저도 아들 있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저 역시 제 돈이 상당 억대로 들어갔는데 생판 남에 딸 명의 되면 가만 안있을꺼 같거든요

  • 21. ...
    '17.5.27 11:00 PM (1.237.xxx.189)

    집 값에 절반정도 시부모 돈이에요
    공동명의 때는 별 말씀 없었는데 제 명의로 하는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제이름으로 만든 청약도 있냐고 묻더니 해지하라고
    청약 명의자로 분양받고 분양금은 지금 사는 집을 처분해야 낼 수 있으니요
    니이름으로 하면 우리가 기분나쁘지 않겠냐고 하더라구요
    시부모 정말 무난하고 상식적인 분들이지만 억대 본인들 돈 들어가니 권리행사하세요
    그돈 마련해준다고 고생도 엄청 하셨고요
    저도 아들 있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저 역시 제 돈이 상당 억대로 들어갔는데 생판 남에 딸 명의 되면 가만 안있을꺼 같거든요
    그게 괜찮다는 사람들은 딸 자식 앞으로 보태준 집이나 맞벌이해서 번 집을 공동 명의도 아닌 사위 명의로 돌려도 상관 없나보죠

  • 22. ..
    '17.5.27 11:51 PM (124.111.xxx.201)

    저흰 양쪽집에서 한푼도 안보태주고
    딸과 사위 두 아이 힘으로 집 사는데
    딸아이 명의에요.
    위에 말씀하신 분처럼 저희도 사위가 지방근무라
    일 있을때마다 일일이 올 수 없어요.

  • 23. ㅎㅎ
    '17.5.28 9:30 AM (60.253.xxx.89) - 삭제된댓글

    보통은 남자명의죠 남자가 집 해오니깐 여자가 40프로이상 보태면 공동명의
    사업하는 경운 거의 여자명의예요
    단독으로 하는경우 자기 맘대로 집대출받고 팔수있잖아요 그래도 아무법적인문제없어요
    돈은 누구돈이고 명의는 누구면 그냥 먹으라고 주는거죠
    부부는 돌아서면 그냥 남이죠 만약의 경우때문에 후회하는 사람들 좀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832 유승민"민심만 돌아서면 한국당 의원 골라 받는다&quo.. 9 ... 2017/05/28 2,466
692831 김진표 "공무원이 절이나 교회 장부 뒤져서야".. 5 샬랄라 2017/05/28 1,847
692830 고등학생 아이에게 탈모약 먹이는 분 계세요? 8 여자아이 2017/05/28 3,512
692829 남편은 저보다 남의 편(혈육)이라는 말이 어느정도 맞을까요? 2 궁금 2017/05/28 1,149
692828 신민아 나오는 내일 그대와 재미있을까요? 5 드라마 몰아.. 2017/05/28 1,191
692827 친문세력 쉴드치기 애잔하다 34 안봐도실패 2017/05/28 1,800
692826 부부 여름휴가 따로 가기 8 맞벌이 2017/05/28 2,272
692825 수입체리도 방부제에 담궜다가 들여오겠죠? 4 체리 2017/05/28 2,471
692824 靑 “가계부채·구조조정·부동산시장 리스크 요인, 대책 마련”( .. 3 .. 2017/05/28 1,192
692823 자고나니 백반증같이 2 이게뭐지 2017/05/28 1,419
692822 봉하에 총수 다녀갔나봐요. 25 . . . 2017/05/28 5,887
692821 변기에서 계속 졸졸 물새는소리ㅠㅠ 14 휴지좋아요 2017/05/28 4,156
692820 완두콩 까기.. 뭔가 너무 재밌어요! ^ㅡ^ 8 성취감 2017/05/28 1,320
692819 이언주가 저리 하는 이유 알거 같네요 9 ... 2017/05/28 4,250
692818 왕쑥뜸을 이틀 했는데 지독한 변비증상이 생겼어요 4 쑥뜸 2017/05/28 1,919
692817 농부들은 왜 체리재배 안하죠? 22 2017/05/28 7,907
692816 엄마들 노래 mp3다운로드 받을만한곳 추천해주세요~ 2 michel.. 2017/05/28 1,017
692815 진짜 |~정미홍은 정치인도 뭣도 아닌데 왜 그럴까요 ? 6 lush 2017/05/28 1,205
692814 아기식탁의자요. 테이블이 있는 편이 편할까요 5 아기 2017/05/28 617
692813 혹시? 화장품 안 바르고 사시는분 계신가요? 7 화장품 2017/05/28 2,553
692812 이낙연흔들기에도 문대통령이 허허 웃는 이유 6 까불지마라 2017/05/28 4,834
692811 단백질 다이어트 하면 얼굴살은 유지될까요? 3 얼굴살안빠지.. 2017/05/28 2,589
692810 일리커피머신 컵 깜박임 4 일리 2017/05/28 1,662
692809 40대초반 재취업 ㅠㅠ 3 재취업 2017/05/28 4,265
692808 우리 아파트 주차비 9 계산 2017/05/28 2,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