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 명의 부인명의로 하는일 흔치않나요?

YJS 조회수 : 5,198
작성일 : 2017-05-27 20:34:07
이사오면서 집을 제 명의로 했어요.
대출받고 뭐하고 할때 일때매 시간안나는 남편. 매번 데리고다니는게 번거로워서요
집은 6억짜리고 시댁에서 결혼할때 보태주신돈은 4천이에요
결혼 15년됐구요
주위에 물어보니 거의 공동명의나 남편명의던데 부인명의로 한다고하면 남편들이 안해주는건가요?
저는 남편에게 은행볼일보기 불편하니 이번엔 내명의로 살게 하니 바로 알았어 했었거든요
흔한경우가 아닌지..궁금하네요
IP : 221.139.xxx.3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7 8:36 PM (175.252.xxx.130)

    한 20년쯤 넘어가면 부인 명의하는 거 많던데요.

  • 2. ........
    '17.5.27 8:3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결혼후 부부노력으로 장만한 집이면
    요즘 양도세등 세금 문제때문에라도
    공동명의로 많이 하죠.

  • 3. ...
    '17.5.27 8:38 PM (121.141.xxx.138)

    은행 볼일이 뭐 그리 불편하다구요 대리인 서류만 몇 더 준비하면 되는 걸 그냥 무던한 남편 만날 걸 고마워해요.

  • 4. 친구
    '17.5.27 8:38 PM (183.96.xxx.129)

    친구보니까 집명의땜에 남편과 싸웠대요
    서로 자기명의로 하겠다구요
    친구도 자기도 맞벌인데 왜 명의를 남편으로 하냐면서요
    그러다 낸 결론이 공동명의로 했다더군요

  • 5. 저는
    '17.5.27 8:41 PM (121.171.xxx.92)

    15년전 맞벌이도 안하던 전업주부였는데 "내 명의로 해줘" 바로 알았어 하고 해주더라구요.
    15년만에 다시 집을 옮기게 됬는데 "또 나 사줄거야? "했더니 알아서 해 바로 그러네요.
    저도 은행일이며 이런저런 일보기도 그렇지만 저는 원래 좀 욕심이 있는 타입이고 남편은 욕심이 없는 타입이예요.
    시댁에서도 아시는데 "잘했다 "그러시구... 남편이 물러서 어디 보증이라도 서줄까봐 어머니가 제명의로 하는거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 6. ..
    '17.5.27 8:42 PM (175.223.xxx.69)

    글쎄요 요즘은 상속문제도 있고 세금관련도 있어서 여러가지 고려해야 하니까 집집마다 신중하게 처리하던데요

  • 7. 저희도 양가 보태준것없고
    '17.5.27 8:43 PM (118.32.xxx.69) - 삭제된댓글

    어쩌다보니 2채 다 제명의.
    저희 남편경우는 남자명의 여자명의에 별 관심이 없는 스탈이라 자기 공인인증서부터 통장까지 다 제가 관리하길 원해요. 단지 귀찮아서~~결혼20년차임

  • 8. ...
    '17.5.27 8:50 PM (73.13.xxx.192)

    9억이상 집은 절세목적으로 공동명의로 주로 하고요 사업하는 집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주로 부인명의로 많이 하던데요.

  • 9. 저는
    '17.5.27 8:52 PM (121.171.xxx.92)

    저희남편도 집명의를 누구앞으로 하던 별 상관없어하는 사람이고 자기 월급이 얼마인지도 몰라요. 급여통장이며 제가 다 관리해요.

  • 10. 저는
    '17.5.27 8:52 PM (121.171.xxx.92)

    평소 그런 성격이니 집이 누구앞으로 있던 상관없어 하는 사람이구요.
    대부분 남편은 괜챦다 그래도 시댁에서 난리인 집도 많아요.보태준거 없어도...

  • 11.
    '17.5.27 8:59 PM (175.223.xxx.69)

    집 달랑 한채면 몰라도 50대 이상이면 세금이나 상속등 고려해서 결정해야죠
    요즘 세금이 장난 아닌데ᆢ

  • 12. 공동 재산이니
    '17.5.27 8:59 P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공동으로 하죠.
    귀찮고 어쩌고 그런 것도 핑계..집 가지고 대출받고 그럴 일이 업자 아닌 다음에야 뭐 그리 많나요
    하루 몇 시간 내서 하면 되고요.

    자기 재산 권리니 다 같이 하는 게 맞다고 봐요.

    부인한테 다 주고 난 부인만 가지면 돼 하는 남편이라고
    자랑하는 여자들 있는데
    그냥 그건 부인이 나가서 자랑할 건수로밖에.. 별 효용은 없는 듯요.

    사업가들은 위험하니 부인 명의로 하더군요.

  • 13. ...
    '17.5.27 9:1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첫집 작은거지만 장만할때 제명의로 했어요.
    주말부부였구 남편이 계약.이사땜에 평일에 내려올수 없었어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제 명의로 했고 그 다음에도 늘 제명의.
    그때는 그런갑다 당연히 생각했는데 몇년전에 남편명의의 작은 부동산 하나 투자하는데 그땐 또 서운하기도 한거보면 저도 욕심 많은듯.

  • 14. .....
    '17.5.27 9:31 PM (175.117.xxx.200)

    주말부부 맞벌이인데
    집살 때 남편이 멀리 있으니 각종 계약때 오기 어려우니 부동산에서 여자쪽 명의 권하더라고요..
    거기다가 남편이 사업할 가능성이 있다보니 은행에서도 여자쪽 명의 권유...
    결과적으로 제 명의, 집 사는 용도의 대출도 제 명의 했어요.
    나중에 사업할 때 대출 받아야 하면 집 대출 있는 상태에서 추가대출이 어렵대서요..

  • 15. *****
    '17.5.27 9:37 PM (1.237.xxx.15)

    저도 두채가 다 제명의에요
    남편은 부동산 따라다니는것도 싫어하고
    또 사업을 벌려놔서 제 명의로 했네요

  • 16. 글쎄
    '17.5.27 9:59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그런건 당연히 신중해야지
    해달라고 덜컥해줍니까?
    부인명의면 막말로 남편몰래팔고
    그돈 다날려먹어도 어쩌지못해요
    부부도 엄밀히 남인데
    뭘믿고 다줘요
    김구라보세요
    제가 남편이어도 공동명의면 모를까
    부인명의로는 절대안합니다
    저는 전업이었을때 집샀는데
    그때 시댁에서 주신돈이반정도되었고
    당연히 남편명의였고
    후에 집넓히고온건 제가 맞벌이로
    보탠것도있고
    양도세문제도있고해서 공동명의했어요

  • 17. ....
    '17.5.27 10:5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집 값에 절반정도 시부모 돈이에요
    공동명의 때는 별 말씀 없었는데 제 명의로 하는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제이름으로 만든 청약도 있냐고 묻더니 해지하라고
    청약 명의자로 분양받으니까요
    니이름으로 하면 우리가 기분나쁘지 않겠냐고요
    시부모 정말 무난하고 상식적인 분들이지만 억대 본인들 돈 들어가니 권리행사하더라구요
    저도 아들 있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저 역시 제 돈이 상당 억대로 들어갔는데 며느리 명의로 되면 간섭할꺼같거든요

  • 18. ㅇㅇ
    '17.5.27 10:55 PM (121.188.xxx.237)

    젊은 세대일수록 안해줄듯 합니다.

    남자의 희생,배려에 대해 하찮은 취급하는 거 느껴지는듯.. ( 자의적인 가치 매김 )

  • 19. ....
    '17.5.27 10:5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집 값에 절반정도 시부모 돈이에요
    공동명의 때는 별 말씀 없었는데 제 명의로 하는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제이름으로 만든 청약도 있냐고 묻더니 해지하라고
    청약 명의자로 분양받고 분양금은 지금 사는 집을 처분해야 낼 수 있으니요
    니이름으로 하면 우리가 기분나쁘지 않겠냐고 하더라구요
    시부모 정말 무난하고 상식적인 분들이지만 억대 본인들 돈 들어가니 권리행사하세요
    그돈 마련해준다고 고생도 엄청 하셨고요
    저도 아들 있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저 역시 제 돈이 상당 억대로 들어갔는데 며느리 명의로 되면 간섭할꺼같거든요

  • 20. ....
    '17.5.27 10:5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집 값에 절반정도 시부모 돈이에요
    공동명의 때는 별 말씀 없었는데 제 명의로 하는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제이름으로 만든 청약도 있냐고 묻더니 해지하라고
    청약 명의자로 분양받고 분양금은 지금 사는 집을 처분해야 낼 수 있으니요
    니이름으로 하면 우리가 기분나쁘지 않겠냐고 하더라구요
    시부모 정말 무난하고 상식적인 분들이지만 억대 본인들 돈 들어가니 권리행사하세요
    그돈 마련해준다고 고생도 엄청 하셨고요
    저도 아들 있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저 역시 제 돈이 상당 억대로 들어갔는데 생판 남에 딸 명의 되면 가만 안있을꺼 같거든요

  • 21. ...
    '17.5.27 11:00 PM (1.237.xxx.189)

    집 값에 절반정도 시부모 돈이에요
    공동명의 때는 별 말씀 없었는데 제 명의로 하는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제이름으로 만든 청약도 있냐고 묻더니 해지하라고
    청약 명의자로 분양받고 분양금은 지금 사는 집을 처분해야 낼 수 있으니요
    니이름으로 하면 우리가 기분나쁘지 않겠냐고 하더라구요
    시부모 정말 무난하고 상식적인 분들이지만 억대 본인들 돈 들어가니 권리행사하세요
    그돈 마련해준다고 고생도 엄청 하셨고요
    저도 아들 있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저 역시 제 돈이 상당 억대로 들어갔는데 생판 남에 딸 명의 되면 가만 안있을꺼 같거든요
    그게 괜찮다는 사람들은 딸 자식 앞으로 보태준 집이나 맞벌이해서 번 집을 공동 명의도 아닌 사위 명의로 돌려도 상관 없나보죠

  • 22. ..
    '17.5.27 11:51 PM (124.111.xxx.201)

    저흰 양쪽집에서 한푼도 안보태주고
    딸과 사위 두 아이 힘으로 집 사는데
    딸아이 명의에요.
    위에 말씀하신 분처럼 저희도 사위가 지방근무라
    일 있을때마다 일일이 올 수 없어요.

  • 23. ㅎㅎ
    '17.5.28 9:30 AM (60.253.xxx.89) - 삭제된댓글

    보통은 남자명의죠 남자가 집 해오니깐 여자가 40프로이상 보태면 공동명의
    사업하는 경운 거의 여자명의예요
    단독으로 하는경우 자기 맘대로 집대출받고 팔수있잖아요 그래도 아무법적인문제없어요
    돈은 누구돈이고 명의는 누구면 그냥 먹으라고 주는거죠
    부부는 돌아서면 그냥 남이죠 만약의 경우때문에 후회하는 사람들 좀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08 오세훈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 2 ㅇㄴ 12:02:38 136
1773107 이런 저렁 이유로 다음 국회에.. 12:02:03 49
1773106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1 ㅎㅎ 12:01:49 42
1773105 이대통령 “한미협상 팩트시트 합의…우라늄 농축 확대도 합의” 4 좋다좋아 12:01:07 139
1773104 남편과 여행중 8 아내 11:50:38 589
1773103 이혼했는데 단한번도 후회한적없어요 2 dd 11:50:04 571
1773102 전쟁을 일으키려 했는데도 윤어게인이 왜 21프로에요? 17 ... 11:48:30 434
1773101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1 이수 11:45:54 191
1773100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8 .. 11:45:01 462
1773099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2 ㆍㆍ 11:43:14 868
1773098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 11:41:28 126
1773097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3 dd 11:41:02 335
1773096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5 ㄱㄴㄷ 11:35:20 356
1773095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7 ㅣㅣ 11:34:14 817
1773094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8 ... 11:33:52 741
1773093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6 .. 11:31:53 648
1773092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6 ㅇㅇ 11:30:48 373
1773091 미적분 vs 확통 4 ㅇㅇ 11:30:18 311
1773090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190
1773089 청년의 어떤 배려. 4 .... 11:24:59 563
1773088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14 나참 11:23:08 2,471
1773087 막스마라 코트 추천해 주세요 4 . . 11:22:52 315
1773086 결혼 축의금 계좌로 보내나요? 6 밀감 11:20:08 393
1773085 전혜진씨 모노 연극을 봤어요 11 놀람 11:19:36 1,012
1773084 황소수학은 경험해보는게 좋을까요 햇살 11:18:31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