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 다 따로 있다는거 거짓말 아닌가싶어요ㅋㅋ
1. 음
'17.5.26 10:42 PM (125.185.xxx.178)너무 남자만 기다리지 말고 취미생활을 가지세요.
길냥이 밥주는것도 좋고 운동도 좋고요.
집순이하면 더 못만나요.
내가 기분좋게 집 밖을 나갈 이유를 만들으세요.2. 예의
'17.5.26 10:42 PM (96.246.xxx.6)아직 서른밖에 안 되었는데요 뭐
좋은 인연이 나중에 나오는 사람도 있어요
그 동안
좋은 인연을 맞을 수 있게
내가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갈고 닦으세요^^3. robles
'17.5.26 10:51 PM (186.137.xxx.119)저도 그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해요.
꼭 들어맞는 말은 아니니 너무 믿고 기다리다 낭패봅니다.4. .../
'17.5.26 11:07 PM (70.187.xxx.7)서른 넘으면 저절로 인연이 오지 않아요. 스스로 찾고 노력해야죠.
5. nn
'17.5.26 11:15 PM (110.70.xxx.57)35까지 모쏠이다가 한방에 소개팅하고
결혼했어요 제 친구 ㅎㅎ 인연 다 있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노력은 하셔야죵6. robles
'17.5.26 11:20 PM (186.137.xxx.119)그리고 한 방에 소개팅하고 만나서 잘 됐다는 케이스는 드물구요. 기회도 계속 도전해야 오지요.
7. ..
'17.5.26 11:24 PM (124.111.xxx.201)지금 시대 서른가지고 왜 그래요?
제 동생은 30년 전 서른까지 인연을 못 만나
울엄마가 우울우울 말도 못했어요.
넉넉한 집의 학벌 좋은 이쁜 여교사가
선보러 나가면 사짜들 그리 퇴짜를 놓고오더니
수더분하게 생긴 우리 제부 만나더니 결혼하겠다고.
인연은 있어요. 저는 믿어요. 제 결혼 스토리도 들어보시면
인연은 반드시 있다 믿으시겠지만 그건 다음으로.8. ...
'17.5.26 11:24 PM (123.108.xxx.47)저는 이럴때 사주를 보고 합리화를 합니다 우하핫
9. ...
'17.5.26 11:31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5년 쏠로 삼십대 중반에
만남이 인연이라 말 할수 밖에 없는
멋진남자 만나서 잘 살고 있어요. 주변에서
거의다 부러워 할만큼
몇년더 기다려 보세요10. 39 노처녀지만
'17.5.26 11:32 PM (175.192.xxx.3)제가 서른 즈음에도 주변에서 다들 글쓴님 같은 이야기를 했었지요 ㅋㅋ
31~34 사이에 다 가더군요.
제 올케도 31살 후반에 남동생을 만나 33에 결혼했어요~
당시 올케 친구들 중 절반 이상이 싱글이었구요.11. 전마흔넘은 싱글입니다 신포도같이 보이나
'17.5.26 11:53 PM (125.135.xxx.180)전 기혼들 그닥 부럽지않아요. 한국남자들 밖에서 어떤 행실하며 사는지 많이봐서. 가족들 먹여살린다는 명목으로 얼마나 문란하게들 사는지.
근데 김정숙 여사만은 부럽더군요. 문님이 밖에서 여자 밝히는 스타일은 아니신듯하여.
결혼 그까이꺼 해도 안해도 그만입니다.12. ㅋ
'17.5.27 12:49 AM (182.212.xxx.215)30... 한창이네요.
저는 인연을 35에 만났습니다.
물론 결혼 얘기 오고 간 사람 있었습니다만..
결혼만 생각하면 영 아니다 싶어서 정말 혼자 살 생각 가지고 있었는데..
이 사람이다 하는 사람 만나서 바로 결혼했어요.
인연이라는 것이 느낌 분명 있어요.
내가 막 좋아한다거나 그런게 아닌.. 평생 살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
그리고 주변에서 이상한 꿈들 많이 꿔 줘요.
저도 꿨구요.13. 에이~
'17.5.27 5:25 AM (5.89.xxx.252)원글님
겨우 2년 솔로인 걸로??
전 이혼 후 10년만에 인연을 만났어요.
서로 근처에 살면서 왜 우리가 진작 못 만났을까...
그랬는데요.
아마도 더 일찍 만났으면 서로가 서로의 가치를 못 알아봤을 것 같다고 결론 내렸어요.
둘 다 이런 저런 일들 다 겪고 나니
왜 우리가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잘 맞는 지 잘 알게 되었어요.
진짜 첫 만남에서 둘이 뭔가가 그냥 느껴졌어요.
서로가 인연이라는 걸요.
늦게 만난만큼 남은 세월동안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원글님도 인연이 있을거에요.
너무 조바심 내지 마세요~~14. ㅇㅇㅇ
'17.5.27 6:15 AM (175.209.xxx.110)원글님 저랑 동갑이신데..
전 모쏠이라네..
그래도 연애 할 줄 알고 필요할 때 남자한테 그때그때 어필할 줄 알면 좋은 사람 다가왔을 때 잡을 수 있잖아요
노 걱정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93126 | 서울역 슈즈트리 진짜 흉물이었네요 21 | 저게뭔지 | 2017/05/29 | 4,762 |
| 693125 | 곰팡이 핀 빵을 먹었는데 응급처치? 13 | 큰일 | 2017/05/29 | 26,068 |
| 693124 | 강남맘 카페 가입 어디가 괜찮나요? 3 | 나나 | 2017/05/29 | 2,484 |
| 693123 | 서훈 국정원장후보자는 결혼 19년만에 아이를 낳았네요. 5 | ... | 2017/05/29 | 4,083 |
| 693122 | 이 크로스백 어떤가요? 12 | 크로스 | 2017/05/29 | 3,186 |
| 693121 | 석사 겨우2년의 차이인데 8 | ㅇㅇ | 2017/05/29 | 2,388 |
| 693120 | 뭘하면 건강하게 살이 빠질까요? 8 | 아이맘 | 2017/05/29 | 2,855 |
| 693119 | 이웃집 굴뚝연기가 집에 들어오나본데 측정해볼 방법이 있을까요? 4 | 도와주세요 | 2017/05/29 | 1,007 |
| 693118 | 린넨 면소재 바지 5 | 마 | 2017/05/29 | 1,816 |
| 693117 | 살림잘 못하는 워킹맘 쇼핑(스팀걸레, 이불)좀 도와주세요. 2 | 워킹맘 | 2017/05/29 | 1,290 |
| 693116 | 건물주님들~ 화재보험 어디 들으셨는지요 2 | 123 | 2017/05/29 | 1,349 |
| 693115 | 40대 중반인데 갑자기 불감증이 되었어요 7 | 40 | 2017/05/29 | 3,561 |
| 693114 | 미운우리새끼 유감 8 | ㄱㆍㅈㅅㄱ | 2017/05/29 | 5,953 |
| 693113 | 결혼인턴제 ~~~ 40대중반인저는 적극 찬성입니다 23 | 잘될꺼야! | 2017/05/29 | 4,201 |
| 693112 | 이낙연 강경화 후보 추천이 인사 수석 손을 거친건가요? 3 | ㅇㅇ | 2017/05/29 | 1,248 |
| 693111 | .. 3 | -- | 2017/05/29 | 480 |
| 693110 | 국민의당.총리 인준에 협조한다고 19 | ... | 2017/05/29 | 3,240 |
| 693109 | 프랑크푸르트 하루 머물 곳 추천해 주세요 3 | 독일 | 2017/05/29 | 571 |
| 693108 | 프렌차이즈 꽃집 4 | ........ | 2017/05/29 | 933 |
| 693107 | 증권사 가지않고 주식계좌 만들수 있나요? 4 | 저기 | 2017/05/29 | 1,735 |
| 693106 | 오이소박이 너무 싱거워요 ㅠㅠ 어쩌죠 3 | 흑 초보 | 2017/05/29 | 1,479 |
| 693105 | 검찰, 'MBC 게이트' 본격 수사 착수 10 | ㅇㅇ | 2017/05/29 | 1,830 |
| 693104 | 끝까지 세비받아내자!! 1 | ㄱㄴㄷ | 2017/05/29 | 397 |
| 693103 | 극장..진짜 가기 싫으네요. 5 | // | 2017/05/29 | 2,360 |
| 693102 | 어학원 데스크일 하기 어떤가요? 3 | aa | 2017/05/29 | 1,9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