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지울게요~
좋은 의도에서 시작한 생각에 반응은 별로 좋지 못해서
계획은 깨끗이 접을 거예요 ^^
댓글들 감사합니다
글은 지울게요~
좋은 의도에서 시작한 생각에 반응은 별로 좋지 못해서
계획은 깨끗이 접을 거예요 ^^
댓글들 감사합니다
요즘 애들은 원룸이나 그런거 더 좋아하더군요
빨래는 빨래방 이용하던지 원룸방안에 세탁기 다 넣어져 있어서
에어컨도 있고
이상적으로만 생각하시는데.. 다 큰 애들 집에 들이는거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가족 아닌 사람과 같이 산다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고 여학생과 원글님 식구와 스캔들이 있을 수 있어요.
원글님은 돈이 필요하신 게 아닌지...
원글님은 돈이 필요하신 게 아닌지...
가족구성원에 남자도 있을테고
학생이 이중으로 눈치보게 됩니다
절대 반대죠
원글님은 돈이 필요하신 게 아닌지...
가족구성원에 남자도 둘이나 있고 안될 일이죠
더부살이로 학생이 이중으로 눈치보게 됩니다
절대 반대
그냥 방 하나를 부동산에 내 놓아 보세요
필요한 사람이 있겠죠..
같이 재수하는 학생있으면 신경쓰일거 같아요
모두 부정적이시네요
꼭 돈이 필요해서 하는 생각은 아니예요
우리집이 네 식구 지내기엔 너무 넓다는 생각이 자꾸 들고
부모된 마음에 혼자 서울와서 손바닥만한 고시원에서 지내는 아이들이
짠하기도 하고..
댓글들 보니 이 계획을 깨끗이 지워야겠네요^^
마음 씀씀이가
나중에라도 복받으실 분이세요
우리딸도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 재수중인데 진작 알았음 꼭 보내고 싶은 분이세요
아무나 이런 생각 못하죠
마음이 따뜻해져서 댓글 남겨봐요^^
마음 따뜻한 문제로 원글이 착각하고 있는데
다시 읽어보세요
그 세입자가 하루종일 안 나갈 자유도 있는데
그런 걸 원천차단하고 너무 순진하게 생각하고 있죠
세상사를 너무 단순하게 보시는 거 같아요
무료 입주시키는 거라면야
인정합니다만 그러지않을 바에
베푸는 듯한 위로부터의 자세가 오히려 세입자에겐
안 좋아요
사람 마음이 다 내마음 같지가 않아요. 아침에도 올라온 자폐아이 둔 친구 도와주고도,
결국 뺨까지 맞은 분 얘기 보셨잖아요. 저도 지적장애아를 키우지만 그 분은 제가 다 고맙던데
(특히나 지적장애아들은 다른집과의 교류가 사회성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자폐아 엄마도 아닌 일반 장애아 엄마가 입에 개거품 물고 달려드는거 보세요. 사람이라는게 참...
마음 따뜻한 문제로 원글이 착각하고 있는데
다시 읽어보세요
그 세입자가 하루종일 안 나갈 자유도 있는데
그런 걸 원천차단하고 너무 순진하게 생각하고 있죠
세상사를 너무 단순하게 보시는 거 같아요
무료 입주시키는 거라면야
인정합니다만 그러지않을 바에
베푸는 듯한 위로부터의 자세가 오히려 세입자에겐
안 좋아요
빨래도 사생활과 위생의 개념이 서로 다르면
상대에게 불편해요
친절함이 아니죠
마음 따뜻한 문제로 원글이 착각하고 있는데
다시 읽어보세요
그 세입자가 하루종일 안 나갈 자유도 있는데
그런 걸 원천차단하고 너무 순진하게 생각하고 있죠
세상사를 너무 단순하게 보시는 거 같아요
무료 입주시키는 거라면야
인정합니다만 그러지않을 바에
베푸는 듯한 위로부터의 자세가 오히려 세입자에겐
안 좋아요
빨래도 사생활과 위생의 개념이 서로 다르면
상대에게 불편해요
친절함이 아니죠
고시원이라도 남의 눈치안 보는 곳이 최고입니다
사람 마음이 다 나같지는 않다는 걸 알지만
'아니에요'님은 참 말씀을....
그 세입자의 하루종일 안 나갈 자유를 누가 원천차단 한다고 했나요?
재수학원은 결석 하면 바로 경고고
반복되면 학원에서 나가야 해요
그런 학원 다니는 재수생을 염두에 둔 거고
아이가 아프거나 컨디션이 안 좋으면 당연히 집에서 쉴 수 있죠
제가 뭘 위로부터 베푸는 오만함을 보였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부정적으로 볼 수도 있는 거군요
어린 학생 생각해서 빨래 정도는 내가 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사생활과 위생 개념까지 나오게 하네요
드럼 세탁기 돌리고 의류건조기에 건조시키는 게 어느 분에겐 비위생적일 수도 있는 거군요
아이들이 개인주의적이라 친척집에서 하숙도 안하는데 남의 집인데요.
원글님께는 안락하고 넓은 집에 좋은 남편과 착한 아이들이겠지만
상대에게는 생판 남의 집에 모르는 남자어른과 남학생일 뿐이에요.
그리고 내게 좋은 내 가족이 남한테도 똑같은 모습일지는 장담 못해요.
당장 자식과 조카도 대하는 마음이 다른데, 남에게는 더하죠.
원글은 좋은 마음인 건 알겠지만
입장 바꾸면 구속입니다
네가족이 사시는데 방2개가 남으신다면
원래 방이 몇개인 아파트이신지요?
방은 5개예요.
부부 안방과 아이들 하나씩 쓰고
2개가 남아요
하나는 저희가 다용도로 쓰고도
방 하나가 그대로 남아서 손님 오시면 쓴다고 침대와 옷장을 준비했는데
자고 갈 손님이 전혀 없네요 ^^
당연히 좋은 의도인거는 아는데
요즘 아이들은 두평 고시원에서는 살아도 남의집에는
무료여도 안살아요
그리고 부모입장에서도 아들있는 집에 딸 하숙안시킵니다
어려운 아이들 가정위탁연결해주는 공공기관도
방이 많아도 님집에는 여학생연결 안시켜줍니다
예전처럼 식모들이는거 아닌 이상 까다로와져서
입양도 위탁도 마음만 가지고는 할 수 없는 세상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02385 | 중3딸 휴학하고 싶어하네요. 26 | 고민고민 | 2017/06/25 | 5,136 |
702384 | 알로덤 코성형 부작용 아시나요? | ㅇㄹ | 2017/06/25 | 2,577 |
702383 | 가짜뉴스를 좇는 '똥 먹는 병'과 진화하는 인간 1 | 당신은 어느.. | 2017/06/25 | 358 |
702382 | 7세 아이랑 트랜스포머 보러가도 되나요? 5 | ... | 2017/06/25 | 778 |
702381 | 사람들이 너무 무섭고 싫어요 5 | ..... | 2017/06/25 | 2,328 |
702380 | 우리집 강아지.. 3 | 귀염귀염. | 2017/06/25 | 1,210 |
702379 | 고딩 딸래미들 빈혈 없나요? 2 | 걱정 | 2017/06/25 | 924 |
702378 | 씽크대 현관 닦았더니 10 | 믿거나말거나.. | 2017/06/25 | 5,049 |
702377 | 효소용기 1 | 효소도전 | 2017/06/25 | 375 |
702376 | 출근시간에 서울가야하는데 조언좀 5 | ... | 2017/06/25 | 345 |
702375 | 저는 배우 장희진 얼굴에서 살짝 전지현이 보이는데 아닌가요? 11 | 내 안목이 .. | 2017/06/25 | 4,119 |
702374 | 견미리는 왜 부자죠? 5 | ... | 2017/06/25 | 6,009 |
702373 | 이은재 지역구는 손혜원의원 정도가 적당하겠죠..???? 8 | ... | 2017/06/25 | 1,398 |
702372 | 이런게 빈둥지 증후군인가봐요 11 | 아... | 2017/06/25 | 4,859 |
702371 | 비가 와서 너무너무 좋아요~~!! 13 | 시원한 빗소.. | 2017/06/25 | 2,331 |
702370 | 브래드 피트의 원조 로버트 레드포드 13 | 원조미남 | 2017/06/25 | 2,487 |
702369 | 부모가 학벌좋고 직업 좋을수록 14 | ... | 2017/06/25 | 8,568 |
702368 | 7살 아들이 유치원 친구들이랑은 잘 못놀고 처음 보는 친구들이랑.. 4 | 일하는 엄마.. | 2017/06/25 | 1,428 |
702367 | 만약 이 세상에 판매되는 모든 라면이 없어졌어요 13 | ... | 2017/06/25 | 1,900 |
702366 | 제 선택이 미련한걸까요...? 2 | ... | 2017/06/25 | 858 |
702365 | 그럼 매력녀들은 선자리에 많이 나오나요? 10 | ?? | 2017/06/25 | 3,512 |
702364 | 요즘 알바들은 왜 창작도 안해요? 10 | ㅇㅇ | 2017/06/25 | 1,089 |
702363 | 오바마는 기업을 위해 국민을 배신한 사기꾼이다 2 | 오바마케어 | 2017/06/25 | 739 |
702362 | 경조금 관련 관례가 있는지 궁금해요 4 | 조언필 | 2017/06/25 | 667 |
702361 | 오슬로 1 3 | 노르웨이 | 2017/06/25 | 5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