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바운서는 정말 사야하는 물건이었어요 ㅎㅎㅎ

조회수 : 2,200
작성일 : 2011-08-31 11:45:05

출산준비용품 중에 정말 잘샀다 하는건 유팡이랑 손싸개인데요

손싸개는 손을 왜 싸? 하고 안샀다가 급히 마트에서 공수해왔었다는 ㅎㅎㅎ

 

바운서가 없었는데 하나 사니 너무 좋아요. +_+

 

옆에 놓고 컴터하면서 발로 흔들어줘도 좋아하네요. 안고 있으면 말랑말랑 교감도 되는거 같고 좋긴 했지만 팔이 넘 아프고 애도 더워할거 같았는데 심하게 울지 않을때는 이걸로 잘 해봐야겠어요.

IP : 121.162.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이엘
    '11.8.31 11:46 AM (203.247.xxx.6)

    혹시 식당 가는 경우에도 아이 눕혀놓을 자리 없으면
    크기도 얼마 되지 않으니 트렁크에 넣어서 갖고 갔다가 사용하셔도 좋더군요.

  • 2. 라플란드
    '11.8.31 11:50 AM (125.137.xxx.251)

    ㅎㅎㅎㅎ 하지만 그것도 잠시라는거..............^^
    열심히 누리세요 지금..조금만지나면...눈깜짝할사이에 커서....기어나올거에요

  • 3. 헝글강냉
    '11.8.31 11:51 AM (203.226.xxx.39)

    부럽네요.. 저희애는 올려놓으면 죽어라 우는통에..ㅜㅜ 간간히 싫어하는 아가도 있나봐요

  • 4. 애국자..
    '11.8.31 12:01 PM (1.176.xxx.172)

    바운서 졸업과 함께 부스터를 구입하세요.
    플라스틱으로 된 좌식 식탁의자입니다. 탈부착 식판이 있어 아주 요긴하지요.
    저흰.. 큰애 백일에 시누이가 선물 뭘 줄까 하고 묻길래 사달라고 그랬습니다.
    혼자 앉아 있을 수 있을때 쯤 부터 앉혀서 이유식 시작하고
    장난감이랑 딸랑이 식판에 늘어 놓아 주면 재밌게 놀았지요.
    외식할때 부스터, 턱받이, 수저, 물은 기본으로 들고 다녔네요.
    지금은 둘째가 밥상만 차리면 들고 옵니다.(현재 28개월)
    밥 다 먹을때 까지 앉아 있는 버릇도 들고 여러가지로 득템입니다.
    저흰.. 세번째 사용자가 있어서 곧 둘째는 눈물의 졸업을 해야할 듯 합니다..

  • 5.
    '11.8.31 12:10 PM (121.162.xxx.48)

    오오 부스터... 감사합니다.
    양가에서 첫 애고 친구들도 반쯤 미혼이고 새댁이고 해서 정보가 정말 부족해요. 막 실험하면서 애를 키우고 있다는...ㅎㅎㅎ

  • 6. 체육관
    '11.8.31 12:29 PM (119.67.xxx.242)

    정말 난독증이 아니라, 어떻게라도 어거지를 쓰려는 마음씀 때문에 남의 글을 자기 멋대로 읽어내는 분들이 많은 듯 싶어요. 정말, 모든 사례에 자기 입장 대입해서 무조건 며느리편인 여자분들, 같은 며느리로서 부끄러워요.

  • 7. 벼리
    '11.8.31 2:17 PM (121.147.xxx.199)

    그게.. 애들마다 다른가봐요.
    저희 큰애가 바운서 무척 잘 써서, 그때는 두어달 대여한거라 아쉽게 쓰다가
    둘째 태어나면서 제일 먼저 구매한게 바운선데... 흑흑흑.. 둘째는 바운서 안 좋아하네요.
    게다가 뒤집기마저 일찍 시작해서 바운서에 묶어놓으면 안 뒤집어진다고 짜증작렬이에요 ;;

  • 8. ㅎㅎ
    '11.8.31 3:08 PM (123.212.xxx.170)

    울 딸도.. 흔들침대 안쓰고... 바운서는 잘 사용했어요.. 그땐 울 나라에서 구하기 어려워서..
    미국에서 앞에 장식물 많은걸로 공수해다...ㅋ

    그 뒤로.. 피셔 부스터.. 식당이고 밥먹일때 요긴했구요.. 늘 가지고 다녔고...
    집에선 아기체육관... 역시 유용..

    몇가지 필수품이 있는듯 해요... 애벌레.. 아기체육관.. 바운서... 부스터.. 정말 잘 사용했어요~

  • 9. ...........
    '11.9.1 11:25 AM (59.4.xxx.219)

    바운서......추억에젖어들게 만드는 단어네요. 첫애땐 저런게 있는줄도 몰랐구요
    한참후에 둘째 낳았는데 이녀석이 바닥에 등만 닿으면 자동으로 눈뜨고 울어대니 너무 힘들었어요
    산후조리하다가 밤새 검색해서 알아낸게 바운서였는데 당장 주문했지요
    오자마자 깨끗히 빨고 닦고해서 바운서에 앉혀두었더니 효과100%
    밥도 먹고 잠깐씩 일도 보고 ~울어대면 큰애가 살살 흔들어주니 잠도 다시자고.....
    하여간 효도상품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2 이사 갈 집에 개미가 있다는데 들어가기 전에 뭘 어떻게 해야 할.. 1 아파트 2011/09/26 1,296
16611 빌라 안전진단 받으라는 구청요청에.. 1 별사탕 2011/09/26 3,091
16610 나경원, 與 '단독후보' 확정…김충환 '경선' 사퇴 2 세우실 2011/09/26 1,156
16609 작년여름에 산 미소된장 유통기한요 4 미소 2011/09/26 9,182
16608 입주위가 성한 날이 없어요..ㅠㅠ 1 병원가야겠죠.. 2011/09/26 1,615
16607 과일값이 비싸요. 2 궁금 2011/09/26 1,914
16606 남편과 시부모님 앞에서 도저히 고개를 못들겠네요 56 미안한며느리.. 2011/09/26 21,008
16605 틱장애 치료해보신분 계세요?? 5 벌써 4년째.. 2011/09/26 3,524
16604 사각투명으로 된 냉동실 전용 용기 어떤가요? 3 초보주부 2011/09/26 2,027
16603 적립식 펀드.. 지금이 들어가야 할 시기인가요? 1 펀드 2011/09/26 2,090
16602 혹시 홈플러스 상품권 뉴코아에서 사용가능할까요? 상품권 2011/09/26 1,459
16601 의견여쭙니다 5 질문 2011/09/26 1,278
16600 병원과 의사샘 추천해주세요 막내 2011/09/26 1,157
16599 예전글 중 "가구를 다시 하신다면..."이란 글 기억하세요? 5 아쉬워라 2011/09/26 2,612
16598 인기 '나는 꼼수다' 경제편 나온다... 베리떼 2011/09/26 1,371
16597 매실액기스 거를때가 됐는데 그냥 놔둬도 되나요? 14 궁금해서 2011/09/26 14,419
16596 혹시 씨잘이라는 약과 비슷한 효과가 있는 약 아시는분 있나요? 2 바이타민8 2011/09/26 2,142
16595 하이킥에서 백진희.. 2 ㄹㄹ 2011/09/26 2,367
16594 커피믹스(다방커피~) 먹고 속아프신분들 계세요? 8 커피믹스 매.. 2011/09/26 3,911
16593 버터랑 빵이 너무 맛나요. 8 ..... 2011/09/26 4,152
16592 제가 직접 페인트 칠하게 생겼네요..ㅠㅠ 2 젠장 2011/09/26 1,678
16591 노트북 사용하기에 어떤가요? 3 집에서 사용.. 2011/09/26 1,528
16590 샤워부스 강화유리문 질문이요~ (깨짐) 4 나라냥 2011/09/26 5,382
16589 아이폰 먹통되 보신분 계신가요? 후기 씁니다...^^ 4 아이폰 유저.. 2011/09/26 1,685
16588 근데 대학병원 간호사 연봉이 진짜 6천씩 하나요?? 11 세*란스.... 2011/09/26 80,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