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볼때 맘에안드는 사람에게 차여도 기분이 안좋군요
작성일 : 2017-05-26 10:12:22
2355045
내가 그쪽이 더 별로였는데
상대가 나를 거절하겠다는 뉘앙스로 말하니 참 기분안좋고 우울하더라고요
상대를 떠나서 내가 너따위한테도 그렇게 무매력으로 느껴지다니..싶어서요
아침부터 슬픕니다ㅜㅜ
IP : 103.51.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ㅎ
'17.5.26 10:14 AM
(1.176.xxx.38)
어차피 내 짝 만나면 다 없어질 헛된 고민입니다. 아직 인연을 못 만난 거 뿐이에요. 더 가열차게~
2. 잘
'17.5.26 10:16 AM
(210.94.xxx.91)
잘 된거죠...
대쉬했대도 겨우 그런 넘 눈에나 드나...하는 생각이 들 수도..
슬퍼할 이유 하나도 없습니다.
좋은 날씨, 맑은 하늘 보며 잊으세요.^^
3. ..
'17.5.26 10:17 AM
(223.63.xxx.85)
그런 맘 당연한거죠.
근데 다른.분들 댓글대로 잊는게 가장 좋지요
4. ..ㅠㅠ
'17.5.26 10:22 AM
(103.51.xxx.60)
위로감사합니다
근데 35살이나 먹어서 맘을이제는 비워야겠어요.
예전에는 맘에안들어도 애프터는 들어왔었는데.
지금은... ㅠ
게다가 밝고 명랑한 여자들을 다 좋아하니 조용한제가 설자리가없네여ㅠ
5. 흠
'17.5.26 10:36 AM
(24.246.xxx.215)
35살이면 아직 괜찮지만 조금만 더 있으면
돌싱 소개 들어와요.
6. robles
'17.5.26 10:38 AM
(191.85.xxx.53)
누구에게 거절 당한다는게 좋은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분명히 해주는 사람이 차라리 낫다고 보는 편이에요. 이리 저리 좋은 말 해가며 희망고문하는 사람보다는 낫죠.
7. ....
'17.5.26 10:41 AM
(103.51.xxx.60)
희망고문하길원하는건 아니고요..
보통 성인남녀이니 서로 분위기상 맘에안들었단걸 느꼈는데
굳이 점잖은거절도아니고...
저는 거절할때 정말 기분안상하게 하거든요..
근데 철이 덜든건지 연애경험이 없어서 그런진 몰라도
멋대가리 없게 말하는게 어이없고 불쾌했어요
8. robles
'17.5.26 10:56 AM
(191.85.xxx.53)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다 때가 있고 또 내 마음이 준비가 되어야 하더라고요.
9. ㅎㅎ
'17.5.26 11:18 A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남자가 그럴땐 님이 씽긋 웃으며 그럼 안냥히 가시구요~ 하며 자리 바로 뜨면 그뿐이에요
자기취향 아니라고 인상 구기는 인간이 있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기분이야 썩 좋진 않아도 상대의 그런 표정땜에 이쪽도 신속이 자리 뜰수 있으니, 예의상 여지 주는 사람보단 나은 점도 있는 듯 해요
10. 흠
'17.5.26 12:53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뭐 중국무협 영화에서 나오는것처럼
붕 떠서 서로 차고 차이면서 같이 떨어지는 상황과 비슷한데
상대를 우습게 본 사람이 더 아픈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3198 |
애 전면책상 책장이 칸막이 없이 넘 길어요 뭘로 막지요? 2 |
ㅇㅇ |
2017/05/29 |
1,111 |
| 693197 |
월세 세입자인데요 (수도배관문제) 3 |
제발요~ |
2017/05/29 |
1,360 |
| 693196 |
에이즈 청년의 절규 - 어머니 살고 싶어요, 살려주세요! 8 |
동성애반대 |
2017/05/29 |
4,726 |
| 693195 |
여친과의 여행,,다녀와서 .. 47 |
;;; |
2017/05/29 |
23,121 |
| 693194 |
"문"정부 학종 손보나 ..자기소개서 면접 폐.. 16 |
정시좀늘려 |
2017/05/29 |
2,592 |
| 693193 |
전 흰옷이 잘어울려요 .. 23 |
ㅁㅁ |
2017/05/29 |
8,351 |
| 693192 |
여행가서 남편이 참 고마웠어요 7 |
제목없음 |
2017/05/29 |
3,278 |
| 693191 |
진보언론의 오래된 습관, 복잡한 반성 |
고딩맘 |
2017/05/29 |
596 |
| 693190 |
울산 살기좋은 동네는 어디예요?? 7 |
질문 |
2017/05/29 |
9,177 |
| 693189 |
용인 상현동 살기 괜찮나요? 11 |
포포 |
2017/05/29 |
3,074 |
| 693188 |
남편한테 빚처럼 독촉해야하는 생활비 17 |
맘 |
2017/05/29 |
6,394 |
| 693187 |
마크롱, 文대통령에 "G20 계기 파리서 영접 기회 주.. 20 |
국격상승~ |
2017/05/29 |
3,469 |
| 693186 |
부패덩어리 자유당이 누굴 검증한다는 자체가 코미디네요. 8 |
문짱 |
2017/05/29 |
850 |
| 693185 |
나중에 자영업을 하면 쓰려고 하는 상호들 9 |
어용시민 |
2017/05/29 |
1,824 |
| 693184 |
급질 작약을 샀는데 물에담가놓으면 피나요?? 5 |
컴앞대기 |
2017/05/29 |
1,039 |
| 693183 |
산에 올라가지 않고 숲 같이 나무 많은곳 어디 없을까요? 15 |
.... |
2017/05/29 |
2,144 |
| 693182 |
ㅇ모 7 |
원글이1 |
2017/05/29 |
1,296 |
| 693181 |
며칠전 세로 스트라이프 원피스 찾으시던 분!!!!!! 32 |
gg |
2017/05/29 |
5,617 |
| 693180 |
중등아이병원 1 |
여름 |
2017/05/29 |
556 |
| 693179 |
카레 물을 너무 많이 넣어 국처럼 됬어요 19 |
카레 |
2017/05/29 |
11,672 |
| 693178 |
자궁경부암 검진 반년됐는데 또 해야될까요? 4 |
궁금 |
2017/05/29 |
2,056 |
| 693177 |
중고딩때 박사과정중인 샘께 배운적이 9 |
ㅇㅇ |
2017/05/29 |
2,228 |
| 693176 |
2년간 40평대에 살아보는건 어떤가요? 13 |
ㅁㄴㅇㄹ |
2017/05/29 |
3,716 |
| 693175 |
유기견 분리불안 6 |
..... |
2017/05/29 |
1,256 |
| 693174 |
이게 1등의 삶인가 싶어요. 36 |
어용시민 |
2017/05/29 |
18,3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