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볼때 맘에안드는 사람에게 차여도 기분이 안좋군요

....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7-05-26 10:12:22
내가 그쪽이 더 별로였는데

상대가 나를 거절하겠다는 뉘앙스로 말하니 참 기분안좋고 우울하더라고요

상대를 떠나서 내가 너따위한테도 그렇게 무매력으로 느껴지다니..싶어서요

아침부터 슬픕니다ㅜㅜ
IP : 103.51.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7.5.26 10:14 AM (1.176.xxx.38)

    어차피 내 짝 만나면 다 없어질 헛된 고민입니다. 아직 인연을 못 만난 거 뿐이에요. 더 가열차게~

  • 2.
    '17.5.26 10:16 AM (210.94.xxx.91)

    잘 된거죠...
    대쉬했대도 겨우 그런 넘 눈에나 드나...하는 생각이 들 수도..

    슬퍼할 이유 하나도 없습니다.
    좋은 날씨, 맑은 하늘 보며 잊으세요.^^

  • 3. ..
    '17.5.26 10:17 AM (223.63.xxx.85)

    그런 맘 당연한거죠.
    근데 다른.분들 댓글대로 잊는게 가장 좋지요

  • 4. ..ㅠㅠ
    '17.5.26 10:22 AM (103.51.xxx.60)

    위로감사합니다

    근데 35살이나 먹어서 맘을이제는 비워야겠어요.

    예전에는 맘에안들어도 애프터는 들어왔었는데.

    지금은... ㅠ

    게다가 밝고 명랑한 여자들을 다 좋아하니 조용한제가 설자리가없네여ㅠ

  • 5.
    '17.5.26 10:36 AM (24.246.xxx.215)

    35살이면 아직 괜찮지만 조금만 더 있으면
    돌싱 소개 들어와요.

  • 6. robles
    '17.5.26 10:38 AM (191.85.xxx.53)

    누구에게 거절 당한다는게 좋은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분명히 해주는 사람이 차라리 낫다고 보는 편이에요. 이리 저리 좋은 말 해가며 희망고문하는 사람보다는 낫죠.

  • 7. ....
    '17.5.26 10:41 AM (103.51.xxx.60)

    희망고문하길원하는건 아니고요..

    보통 성인남녀이니 서로 분위기상 맘에안들었단걸 느꼈는데

    굳이 점잖은거절도아니고...

    저는 거절할때 정말 기분안상하게 하거든요..

    근데 철이 덜든건지 연애경험이 없어서 그런진 몰라도

    멋대가리 없게 말하는게 어이없고 불쾌했어요

  • 8. robles
    '17.5.26 10:56 AM (191.85.xxx.53)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다 때가 있고 또 내 마음이 준비가 되어야 하더라고요.

  • 9. ㅎㅎ
    '17.5.26 11:18 A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남자가 그럴땐 님이 씽긋 웃으며 그럼 안냥히 가시구요~ 하며 자리 바로 뜨면 그뿐이에요

    자기취향 아니라고 인상 구기는 인간이 있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기분이야 썩 좋진 않아도 상대의 그런 표정땜에 이쪽도 신속이 자리 뜰수 있으니, 예의상 여지 주는 사람보단 나은 점도 있는 듯 해요

  • 10.
    '17.5.26 12:53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뭐 중국무협 영화에서 나오는것처럼
    붕 떠서 서로 차고 차이면서 같이 떨어지는 상황과 비슷한데
    상대를 우습게 본 사람이 더 아픈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438 지금 비 오는곳 있나요? 6 rain 2017/06/25 680
702437 자유당의 좌파,빨갱이 타령 너무 듣기 싫어요. 6 단비 2017/06/25 791
702436 한겨례tv 4 파파이스 2017/06/25 562
702435 전기비데는 어떻게 버리나요 2 쓰레기 2017/06/25 4,620
702434 자식들 다 자라신 분 애들 어릴때 자주 기억나세요? 8 qqq 2017/06/25 1,875
702433 낯선 사람이 적인지 아군인지를 어떻게 구분하시나요? 2 ㅇㅇ 2017/06/25 1,392
702432 런닝맨은 뭐하는 프로인가요??? 15 ㅇㅇ 2017/06/25 2,966
702431 극중 김희선 남편 캐릭터 귀엽지않아요? 20 2017/06/25 4,232
702430 기말고사날짜 모르는 중2 21 나무 2017/06/25 2,509
702429 남자도 볼살이랑 턱살이 외모에 영향을 많이 주나요? 8 너의이름은 2017/06/25 4,080
702428 대학생애들 몇시에 일어나나요?? 8 속풀이 2017/06/25 1,718
702427 아기 맡길 곳 없으면 사직이 답일까요? 35 ㅇㅇ 2017/06/25 5,813
702426 잘생긴남자 뽑는 대회는 없나요? 8 ... 2017/06/25 1,675
702425 고추장아찌 오래된거 먹어도 되나요? 1 장아찌 2017/06/25 945
702424 냉장고 채우기 5 *** 2017/06/25 1,865
702423 옷입는거 가지고 지적질 당하는거 어떻게 봐야되죠? 17 .. 2017/06/25 4,745
702422 법관들 전관예우는 다되면서 왜 송영무를 까요? 8 ... 2017/06/25 760
702421 7일간 유럽여행에 28인치 캐리어 클까요? 6 고민 2017/06/25 3,675
702420 송영무는 버리는 카드 12 ㅁㄴㅁ 2017/06/25 1,739
702419 과외중개 사이트 괜찮은 곳 추천 좀 해주세요 6 ㅠㅠ 2017/06/25 1,423
702418 단유 어떻게 해야하죠? 2 2017/06/25 711
702417 뭔가에 홀린 듯 쇼핑 잘못 한 경우 있으신가요? 3 홀릴 듯 ㅠ.. 2017/06/25 1,430
702416 편찮으신 시어머니 모시고 여행갈 곳(당일치기) 3 시모나 2017/06/25 1,164
702415 윗집에서 베란다 밖으로 물을 뿌리는데요 9 2017/06/25 4,928
702414 비다운 비가 오네요(서대문구) 3 .. 2017/06/25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