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 반수 학원 추천부탁 드려요~

주누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17-05-25 20:47:44

지난 입시 수능 망치고 지방대에 입학한 아들이  반수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고3때도 성실하게 열심히 공부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엄마 마음은  그리 머리가 나쁜놈은 아니니열심히 하면

본인이 원하는 인서울을 하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해봅니다 

입시결과에 아쉬움이 많았는데 반수 하겠다하니 고마운 마음도 들구요 

그런데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시골이라 이왕이면 서울로 보내 반수를 시키고 싶습니다

관리 잘 되는 반수 학원  꼭 좀 부탁드립니다

상담을 가 보려해도 정보가 너무 없어서요 ~   지나치지 마시고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IP : 121.187.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5 9:30 PM (1.233.xxx.230)

    대성이 선호도가 있지만 관리가 안되고..
    본인이 알아서 하는 분위기에요.
    관리는 그나마 강남 하이퍼나 청솔이 낫다고 하네요.

  • 2. ..
    '17.5.25 9:36 PM (118.218.xxx.153)

    청솔학원을 추천합니다 관리 잘하기로 알아준다고,,
    오르비 들어가서 알아보셔도 되고요.

  • 3. 강남
    '17.5.25 9:37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강남 하이퍼나 청솔 추천드려요
    강남대성은 잘 가르치긴 하는데 셀프 관리가 안되면 힘들어요
    (제 아들 다니는 중)

  • 4. 111
    '17.5.26 10:47 AM (121.153.xxx.192) - 삭제된댓글

    제발 서울로 보내지 마세요
    경기도 쪽으로 보내세요
    시골로요 남양주 안성 이런곳요
    서울 강남 이런데 보내면 정말 딴세상 애들때문에 적응 못해요
    서울에 대한 동경과 차이로 힘들어 집니다
    청솔학원도 경기도 쪽에 있어요
    저희애도 반수해서 서울 중위권 정시로 갔어요 물론 5월부터 시작했고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저희는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남학생 전문 기숙학원으로 보냈어요
    재수는 시골에서 하고 대학을 서울로 가면 됩니다.
    저희는 4군데 일단 정하고 짐싸서 하루 날잡아 돌았어요
    물론 아들이 원하는 곳을 전적으로 따랐어요
    그날 밤까지 돌아다녀서 정하고 애 집어넣고 모자라는 물품은 택배로 보냈어요
    6개월 힘들게 보내고 끝냈어요

  • 5. 주누
    '17.5.26 12:58 PM (180.81.xxx.6)

    111님~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은데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넷으로 몇군데 보니 다들 상위권 아이들만 받는것 같고, 우리 아이처럼
    성적 안좋은 아이가 가서 적응할까 싶어 겁도 나네요
    죄송하지만 혹시 아드님이 어디서 재수 했는지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쪽지가 되면 쪽지로 여쭈고 싶은데 여기는 쪽지 기능이 없네요 부탁드립니다 ~

  • 6. 111
    '17.5.26 1:58 PM (121.153.xxx.192) - 삭제된댓글

    저는 제 경험만 말씀 드릴수 있어요
    저희아이는 원하는게 있었어요 2인1실이라는 것이었어요 좀 예민해요
    제가 원하는 건 남학생전용이었어요
    그런곳을 찾았지만 시설이 별로 였고 임대시설이라 중간에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어요
    다행히 끝까지 보낼 수 있었고 지금도 아직 버티고 있네요^^
    남양주 화도읍에 있는 남학생전문 기숙학원이에요
    4군데 이상 다녀보시고 아이가 원하는 곳을 선택하세요 생활하는 것은 아들이니까요

  • 7. 주누
    '17.5.26 2:36 PM (180.81.xxx.6)

    111님~~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려요 엄마가 중심을 잘 잡고 아이와 최선의 길을 찾아봐야 겠어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희 아이는 의지가 강하지 않아 관리가 필요한데 잘 찾아 보겟습니다
    재수에 성공하셨다니 저도 용기를 얻어봅니다 감사 합니다~~

  • 8. 111
    '17.5.26 3:00 PM (121.153.xxx.192) - 삭제된댓글

    꼭 성공하시길 빌며 힘든 시간이지만 그래도 힘내서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 9. 재수
    '17.5.26 7:34 PM (116.37.xxx.157)

    강남 청솔이 관리가 좋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22 김치양념 4kg으로 몇 포기 가능한가요? ooo 08:00:24 1
1773321 아이가 부족함이 자랐어요 1 감사합니다 .. 07:56:16 217
1773320 인테리어견적을 받았는데 사장님께서 00 07:52:53 110
1773319 어제 운동하고 아침 몸무게가 1.5 킬로 늘었어요 허걱 07:51:21 117
1773318 김장양념의 단맛은 어떻게 낼까요? 5 내일 07:42:15 294
1773317 ETF 출시 되는건 한국거래소인가요? ETF 07:38:16 88
1773316 오늘 야외활동 옷차림이요 .. 07:35:07 124
1773315 김치 없이는 못사는 집이 아직도 있어요 6 ㅇㅇ 07:26:04 808
1773314 다이소 약품 단가 2 06:53:16 604
1773313 김건희 자승스님 커넥션? 3 상월심 06:35:06 1,190
1773312 [Q] 애들이 좋아할 만화 또는 시리즈. 어힌이 만화.. 06:09:00 139
1773311 워렌버핏 마지막 편지 4 체리박 06:03:55 2,005
1773310 이재명 김만배 민주당 vs 검사 이런거죠? 27 .... 05:18:24 750
1773309 제 증상은 정신과 진료 받아야할까요 5 진료 04:40:16 2,316
1773308 편평사마귀 제거후 병원몇번가셨어요? 바쁘다구요ㅜ.. 04:31:08 402
1773307 서울대학병원 소아백내장 진료하는 유영석교수님 어디계실까요 silver.. 03:28:26 696
1773306 사망 직전 팀장과 나눈 메시지…휴무 묻자 "이직하라&q.. ㅇㅇ 03:06:08 3,079
1773305 해외사는 여동생한테 보낼 식료품 질문있어오 7 ... 02:33:02 1,114
1773304 '주 6일 야간근무' 직원 숨진 SPC에 노동부 "대책.. ㅇㅇ 02:16:00 1,378
1773303 노원 피부과(기미검버섯), 안과(라식) 추천해주세요 6 형제맘 01:52:02 448
1773302 명언 - 인류 역사 ♧♧♧ 01:47:44 495
1773301 김치 안해본 주부 17 .... 01:41:12 3,393
1773300 미술품도 빌려간 거니 4 ... 01:40:26 1,381
1773299 미주 반등 4 오오 01:29:25 1,876
1773298 공대입결뿐아니라공대전망 11 공대 01:13:23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