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안학교도 졸업인정되나요

꿈속에서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17-05-25 14:56:44

우리동네는 변두리 작은 소도시인데, 이름도 어감자체가 컨츄리스러워서 사람들이 먼저 웃기도 했었어요.

그리고 음식점도 많긴한데 특별히 잘하는곳은 없고 거의 1년안에 접는 골목이 많은데다가 길거리  옷장사들도

2000원에 팔라고 떼쓰는 손님들이 더많아서 아예 오지도 않아요.

그런데 대안학교는 세개 있어요.

두개는 교회에서 운영하는데 아침 7시50분에 커다란 통학버스가 정해진 자리에 늘 오고 학생들도 전부 교복을 입은채 그 버스를 타고 가요.

물론 그 두개는 교회가 각자 다른데 초,중,고까지 전부 운영된다네요.

학비가 정규학교에 비해 비싼데도 많이 다니네요.

대안학교가 또 생각의 폭도 넓혀주고 이점도 많은데 그만큼 학비가 너무 비싸서 그걸 감당하고도 정규과정을 밟지않은것을 후회하지않을까 ...저스스로 갈등이 생겨요.

일단은 졸업장도 나오나요?

그것이 궁금한데 제가 알지못하고 모르면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알지 못하나봐요.

관건은 졸업장이 나오는지 여부일테고 대학진학을 할수있을지가 또 궁금해요.

IP : 121.184.xxx.16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7.5.25 2:59 PM (14.37.xxx.183)

    졸업장이야 학교장이름으로 주면 되는데
    제도권에서 인정을해주지 않지요.
    결국 검정고시봐야죠...

  • 2. 원글
    '17.5.25 3:02 PM (121.184.xxx.163)

    그럼 그 분들은 결국 우리가 원하는 졸업장이 안나오는데도 "엇!나오지, 당연한걸~"이렇게 말씀하시는건가요..그럼 대안하교를 고등학교까지 다녔는데도 고졸이 인정안되는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검정고시도 합격못했을때는.

  • 3. marco
    '17.5.25 3:07 PM (14.37.xxx.183)

    제가 정확하게 알지 못했습니다.
    인정되는 대안학교도 있답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easylaw.go.kr/CSP/CnpClsMain.laf?csmSeq=746&ccfNo=4&cciNo=1&cnpCls...

  • 4. zz00
    '17.5.25 3:07 PM (211.114.xxx.126) - 삭제된댓글

    그냥 중졸인거 아닌가요? 검정고시로 고졸 시험을 봐야 대학 갈수 있을겁니다

  • 5. ...
    '17.5.25 3:12 PM (211.43.xxx.230)

    대안학교 인정 안됩니다... 제도적으로 그냥 무학처리됩니다.. 무조건 검정고시 봐야됩니다.
    대안학교 졸업장=학원비 영수증
    이렇게 생각하시면됩니다.

  • 6. ...
    '17.5.25 3:15 PM (95.236.xxx.5)

    인가를 받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인가받은 대안학교라면 검정고시 없이 졸업만으로 해당 학력 인정됩니다.

  • 7. 바람이
    '17.5.25 3:18 PM (112.223.xxx.166)

    http://www.mindle.org/xe/main

  • 8. 바람이
    '17.5.25 3:20 PM (112.223.xxx.166)

    위에 링크로 들어가시면 대안학교에 대한 자료 얻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상담도 해셨는데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대안교육연대도 링크 올립니다.

    http://psae.or.kr/introduce/wrongful-death/

  • 9. ......
    '17.5.25 3:22 PM (218.236.xxx.244)

    인정 되는곳도 있기는 있어요. 이우학교 같은...그런데 극소수죠.
    원글님이 말한곳은 독수리 같은데 거기도 제법 오래된 학교인걸로 알고 있는데 인정되는지는 모르겠네요.

    검정고시 준비 따로 해요. 말로는 학교에서 시킨다고는 하는데 어디까지나 자율적(-.-)이라 과외 받아요.
    그리고 대안학교내에서 선생님들끼리 파벌같은게 있는곳은 결국 학교가 또 갈라지더군요.
    저희 아이 보내고 싶어서 알아봤던 곳이 선생끼리 싸워서 절반이 나가서 다른 학교를 또 차렸대요.
    무슨 프랜차이즈 분점도 아니고....ㅡㅡ;;;;;

  • 10. ....
    '17.5.25 3:28 PM (39.7.xxx.129)

    검정고시는 왠만하면 통과해요

  • 11. ........
    '17.5.25 3:39 PM (114.202.xxx.242)

    졸업장떄문에 다니는건 아니죠.
    우리나라 대부분 정규 졸업장 안나와요.
    그래도 아이가 행복해하니까 보내는집이 대부분이죠.
    그렇게 청소년기 보내고, 검정고시로 졸업장 따고, 대학은 외국으로 가는집도 많아요.
    국내 대학 가겠다면 그것도 불가능할건 없구요.

  • 12. 음.
    '17.5.25 3:39 PM (125.177.xxx.200)

    친구아이보니 검정고시 봐야한대요.
    그 친구도 교회에서 운영하는 학교 보내던데 교회에서 운영하는 대안학교가 많은가보네요. 학비도 엄청 비싸던데....교회 수익사업인가요?

  • 13. 돈돈돈
    '17.5.25 3:51 PM (1.237.xxx.91) - 삭제된댓글

    인가된 곳과 극소수빼고 미인가대안학교는 돈을 목적으로 차립니다 학원하던 사람들이 법망을 피해 고소득을 올릴수
    있다는 것을 알고 차리는 경우도 있다하니 조심하세요
    입학금이 천만원에 연간 2~3000만원 교육비를 받고 온갖 감언이설하지만 막상 보내보면 급식도 부실, 학생 교사도 수시로 들락거리고 명문대넣어준다는 허위과장 광고로 어린 학생의 인생을 망쳐놓기도 하니 홈페이지 인터넷 기사에 절대 현혹되지 마세요.돈주면 꾸미고 얼마든 멋지게 꾸며주니까요.또 홈페이지 기사에 사진 올려진 학생들 그만둔 학생이 대부분인데도 초상권침해도 생각않고 이용해먹더군요. 인권유린 폭력.성추행에 노출되어도 교육부의 관리감독이 안되어 보호 받지 못하니 가능하면 제도권 부모가 데리고 교육시키세요.학생들이 상처받고 트라우마가 생길까봐 숨죽이고 다시 돌아간다면 이런 오류를 범하지 않겠다는 학부모들 많습니다.

  • 14. 속임수
    '17.5.25 3:53 PM (1.237.xxx.91) - 삭제된댓글

    인가된 곳과 극소수빼고 미인가대안학교는 돈을 목적으로 차립니다 학원하던 사람들이 법망을 피해 고소득을 올릴수
    있다는 것을 알고 차리는 경우도 있다하니 조심하세요
    입학금이 천만원에 연간 2~3000만원 교육비를 받고 온갖 감언이설하지만 막상 보내보면 급식도 부실, 학생 교사도 수시로 들락거리고 명문대넣어준다는 허위과장 광고로 어린 학생의 인생을 망쳐놓기도 하니 홈페이지 인터넷 기사에 절대 현혹되지 마세요.돈주면 꾸미고 얼마든 멋지게 꾸며주니까요.또 홈페이지 기사에 사진 올려진 학생들 그만둔 학생이 대부분인데도 초상권침해도 생각않고 이용해먹더군요. 인권유린 폭력.성추행에 노출되어도 교육부의 관리감독이 안되어 보호 받지 못하니 가능하면 제도권 부모가 데리고 교육시키세요.학생들이 상처받고 트라우마가 생길까봐 숨죽이고 다시 돌아간다면 이런 오류를 범하지 않겠다는 학부모들 많습니다.

  • 15. 애들은 돈일뿐
    '17.5.25 4:05 P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

    인가된 곳과 극소수빼고 미인가대안학교는 돈을 목적으로 차립니다.비영리단체라고 속이고 고수익을 올리며 탈세까지 한다네요.보통 학원하던 사람들이 미인가대안 학교가 법망을 피해 고소득을 올릴수 있다는 것을 알고 차리는 경우도 있다하니 조심하세요.입학금이 천단위에 연간 2~3000만원 교육비를 받고 온갖 명문대 넣어준다는 감언이설로 모집하지만 막상 보내보면 급식도 부실, 학생, 교사도 수시로 들락거리고 허위과장 광고며 학생의 인생을 망쳐놓기도 합니다. 절대 홈페이지 사진.인터넷 기사에 절대 현혹되지 마세요.그런것들은 돈주면 꾸미고 얼마든 멋지게 꾸며주니까요.제가 아는곳은 홈페이지나 기사에 사진 올려진 학생들 그만둔 학생이 대부분인데도 초상권침해도 생각않고 여전히 이용해먹더군요. 미인가는 인권유린 폭력.성추행에 노출되어도 교육부의 관리감독이 안되어 보호 받지 못하니 가능하면 웬많하면 부디 제도권 부모가 데리고 교육시키세요.잘못보내 자식들이 상처받고 트라우마가 생길까봐 걱정하고 다시 돌아간다면 이런 오류를 범하지 않겠다는 학부모들 많습니다.

  • 16. 애들은 돈일뿐
    '17.5.25 4:10 P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

    인가된 곳과 극소수빼고 미인가대안학교는 돈을 목적으로 차립니다.비영리단체라고 속이고 고수익을 올리며 탈세까지 합니다..학원가 사람들이 미인가대안 학교가 법망을 피해 고소득을 올릴수 있다는 것을 알고 차리니 조심하세요.입학금이 천단위에 연간 2~3000만원 교육비를 받고 명문대 넣어준다는 온갖 감언이설로 모집하지만 막상 보내보면 급식도 부실, 학생, 교사도 수시로 들락거리고 허위과장 광고며 학생의 인생을 망쳐놓기도 합니다. 절대 홈페이지 사진.인터넷 기사에 절대 현혹되지 마세요.그런것들은 돈주면 얼마든 멋지게 꾸며주니까요.제가 아는곳은 홈페이지나 기사에 사진 올려진 학생들 그만둔 학생이 대부분인데도 초상권침해도 생각않고 여전히 이용해먹더군요. 미인가는 인권유린 폭력.성추행에 노출되어도 교육부의 관리감독이 안되어 보호 받지 못하니 가능하면 웬만하면 제도권 부모가 데리고 교육시키세요.잘못보내 자식들이 상처받고 트라우마가 생길까봐 걱정하고 다시 돌이킬수 있다면 이런 오류를 범하지 않겠다는 학부모들 많습니다.

  • 17. 인가받은 대안학교는
    '17.5.25 4:46 PM (222.121.xxx.233)

    일반 학교와 같은 수준의 교과과정과 필수 학습시간을 거칩니다.
    그래서 인가형 대안학교는 일반 학교로 전학도 가능합니다.
    물론 학력인정 받으므로 검정고시 안봅니다.
    비인가 학교는 검정고사 봐야하고요.
    저는 현재 인가형 대안학교에 아이 보내는 학부모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354 북측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단상 - 김진향 7 고딩맘 2017/05/30 398
693353 정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49 이런 통계 .. 2017/05/30 2,769
693352 옷감재질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4 궁금해요 2017/05/30 641
693351 행자 김부겸·문화 도종환·국토교통 김현미·해양수산 김영춘 13 ar 2017/05/30 1,899
693350 기숙학원 어디가 좋을까요? 3 희망 2017/05/30 1,099
693349 변비안걸리는 고기요리 6 기운을찾자 2017/05/30 906
693348 아파트 땜에 위로가 필요해요 10 ... 2017/05/30 2,512
693347 문대통령님처럼 깨끗하게 사신분은 거의 없죠... 9 문짱 2017/05/30 1,551
693346 아침부터 생각나는 노랜데 제목이 생각 안나요.. 4 ㅇㅇ 2017/05/30 499
693345 자기가 잘 베푼다고 착각하는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14 ... 2017/05/30 2,110
693344 아이패드로 독서해도 괜찮나요? 1 ㅇㅇ 2017/05/30 810
693343 WSJ "허니문 즐기는 文대통령..文브랜드 대중적 인기.. 3 문바마 2017/05/30 1,314
693342 정보얻고 글 삭제하지 마세요~~ 8 ..... .. 2017/05/30 1,072
693341 75%할인해 준다고 비지니스 업그레이드 하라는데요. 갈 때, .. 14 동남아 여행.. 2017/05/30 2,623
693340 여름 깔개. 면보다 더 좋은 거 있나요?? 6 여름 깔개 2017/05/30 1,377
693339 집팔때 세입자 자동 연장 3 .. 2017/05/30 836
693338 파파이스 새로 올라왔는데 이은미씨 노래 왜이렇게 슬픈가요 ㅠㅠㅠ.. 4 바보 2017/05/30 1,250
693337 반차쓰고 늦잠좀 자는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9 2017/05/30 4,758
693336 광교도 많이 올랐던 건가요? 6 2017/05/30 2,181
693335 외동인 친구 부러워하는 애들 많지 않나요? 38 요즘 애들 2017/05/30 5,896
693334 시부모님이 저희집에 3일 머무르다 가신대요 14 ... 2017/05/30 4,653
693333 바이레다 무선 스팀청소기 써보신분 후기좀 부탁드려요~~ 2 적폐청산 2017/05/30 1,952
693332 박근혜 前대통령, 재판중 꾸벅꾸벅…20분간 졸아ㄷㄷㄷ 8 ... 2017/05/30 4,090
693331 결혼한 자식들이 부모에게 용돈 드리는 것을 가르쳐야 할 일인가요.. 19 ........ 2017/05/30 5,115
693330 교복안에 입는 흰티..좀 시원한거 없을까요... 17 땀범벅 2017/05/30 3,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