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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반복해서 해먹는 푹 빠진 반찬 있으세요 ?

여름반찬 조회수 : 10,680
작성일 : 2017-05-25 14:02:46
저는 오이고추장아찌무침 에 빠졌어요
올해 첨 담갔는데 청양고추로 안하고 오이고추로 해서 밍밍하다고 막 후회하고 그랬는데요

근데 이걸 빨갛게 무침으로 할때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으니까 완전 매콤한게 너~~~무 맛있는거있죠?
오이고추장아찌라 식감도 아주 좋구요
완전 입맛 돌아와요 물에만 말아먹어도 맛있어요 ~

저는 이 오이고추장아찌무침이랑
쯔유넣은 계란말이, 그리고 파김치..
완두콩밥에 이 반찬들 먹는 것에 완전 푹 빠졌어요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네요 ㅎㅎ

여러분들은 요즘 푹 빠진 반찬 뭐 있으신지요?
IP : 39.7.xxx.114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25 2:05 PM (110.70.xxx.110)

    닭다리 간장조림이요. 편하게 할수있구
    아이들이 좋아해서 자주합니다. 치킨값이 너무 비싸요

  • 2. .........
    '17.5.25 2:06 PM (211.224.xxx.201)

    저는 원래 콩나물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빨갛게 무치거나 볶은거...

    다이어터? 유지녀?인데....
    매운게 너무 땡겨서
    요즘에는

    콩나물씻어냄비에 넣고
    청양고추가루 많이 액젓조금 넣고 가끔은 오징어나 오뎅....넣고 뚜껑닫아서 익혀서 먹어요
    간단찜처럼....

    너무 맛있어요,,,ㅠㅠ

    밥은 안먹어요 ^^;;

  • 3. mm
    '17.5.25 2:06 PM (203.237.xxx.73)

    전,
    직장다니느라,,밑반찬 준비 못하는 대충차리는 엄마인데요.
    백선생 만능중국요리소스 (간장 굴소스 설탕 전분 물)로 각종 신선한 채소랑 잡채용돼지고기를
    볶아서 밥위에, 또띠아 위에 얹어 먹었어요. 볶음요리에 이소스 적극 추천합니다.

  • 4. 원글
    '17.5.25 2:07 PM (39.7.xxx.114)

    닭다리 간장조림~ 이것도 넘 맛있겠네요
    마트에가니 뼈 발라진 정육다리살 있던데 이것으로 하면 휠씬 편할것 같아요

  • 5. 와우
    '17.5.25 2:08 PM (39.7.xxx.114) - 삭제된댓글

    mm님 방법도 대박 간편해보이네요
    접수할께요~~ ㅋ

  • 6. 와우
    '17.5.25 2:09 PM (39.7.xxx.114) - 삭제된댓글

    mm님 방법도 대박 간편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접수할께요~~ ㅋ

  • 7. ㅇㅇ
    '17.5.25 2:10 PM (110.70.xxx.110)

    네 닭봉이나 닭날개를 이용하셔도 좋아요. 압력솥에 삶다가 후라이팬에 옮겨 수분만 날리면 조림쉽게 됩니다.

  • 8. 와우
    '17.5.25 2:10 PM (39.7.xxx.114)

    mm님 방법도 대박 간편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접수할께요~~

    콩나물찜도 너무너무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ㅋㅋ

  • 9. 저는
    '17.5.25 2:10 PM (202.30.xxx.226)

    취나물요. 다만 준비과정을 친정어마가 해주시니 무임승차로 먹기만 하네요.

    취나물 밥도둑입니다.

    그리고 요즘 바지락 제철이라네요.

    바지락이 어른 밥숟가락만해요.

  • 10. 냠냠
    '17.5.25 2:11 PM (175.223.xxx.232)

    꽈리고추멸치조림이요.
    밥도둑 ㅠ

  • 11. ㅎㅎ
    '17.5.25 2:13 PM (118.221.xxx.40)

    양파장아찌랑 마늘쫑장아찌요
    지금 제철이라서 상태가 아주 좋답니다 ㅎㅎ

  • 12. 배불러
    '17.5.25 2:14 PM (221.165.xxx.58)

    텃밭에서 딴 상추에 돼지고기 볶음 고추장 넣어 상추쌈~ 맛있어요~
    살쪄요 ~

  • 13. 하하
    '17.5.25 2:14 PM (39.7.xxx.114)

    꽈리고추멸치조림에 저도 얼마전 푹 빠졌었죠ㅋ
    근 2주간은 정신못차렸네요 ;;;
    꽈리고추를 박스로 사서 볶아먹고 장아찌하고 그랬어요 장아찌도 아삭거리고 맛나요~

  • 14. ..
    '17.5.25 2:17 PM (122.32.xxx.151)

    전 다이어트중인데
    왜 제목 보자마자 클릭하고 댓글 다 보고있는거죠

  • 15. 양배추채계란부침
    '17.5.25 2:24 PM (203.247.xxx.210)

    케챱 뿌려서 길거리 토스트로 냠냠~

  • 16. yaani
    '17.5.25 2:28 PM (183.96.xxx.28)

    예전 백선생때 치킨스테이크. 다리살로 하면 간편하고 맛나요.

  • 17. 임헌중
    '17.5.25 2:36 PM (203.226.xxx.1)

    우삼겹 숙주볶음이유... 해표 맛간장 이용해서 볶으면 맛나유...

  • 18. 원글
    '17.5.25 2:42 PM (110.70.xxx.138)

    댓글보고 있는데
    제가 푹 빠진 반찬들은
    조금없어보이네요 ㅎㅎ

    댓글에 맛나고 영양가있는게 많아보여요
    우삼겹, 치킨스테이크.. 이런건 나가서 사먹는건줄만 알았는데 솜씨들이 좋으시네요 ^^

  • 19. redan
    '17.5.25 2:50 PM (110.11.xxx.218)

    전 일식집에서 나오는 초생강절임 좋아해서 집에서 해먹어요 ㅋㅋ 그리고 요새 생선구이에 와사비 곁들여 먹는거 푹 빠져있구요. 청국장도 자주먹어요. 이렇게 먹으니 살이 빠지네요!!

  • 20. 원글
    '17.5.25 2:53 PM (110.70.xxx.138)

    초생강절임도 집에서 해먹을수있는거군요
    대단하셔요 정말!

  • 21. 닭다리 간장조림~
    '17.5.25 3:06 PM (61.82.xxx.223)

    얼릉 얼릉
    레시피말고라도 대~~충이라도 하는 순서 좀 풀어주시와요ㅎㅎ
    더운데도 맛있으면 용서 하고 만들어 볼게요~~^^

  • 22. ..
    '17.5.25 3:07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쯔유계란말이는 간을 쯔유로만 하세요?
    너무 달큰할것 같은데...
    한번 해보려구요.

  • 23. 원글
    '17.5.25 3:12 PM (110.70.xxx.138)

    계란 5 기준 쯔유한수저 가득.
    그리고 나머지는 소금간하고요
    설탕 찻수저로 한스푼 넣고 해요

    제 입맛엔 파김치랑 넘 잘 어울려서맛있고오
    냉장고에 넣어서 차게 먹는 계란말이는 더 맛있어요

  • 24. redan님
    '17.5.25 3:15 PM (175.192.xxx.37)

    redan님, 초생강절임 어떻게 하는지 비법 부탁드려요.
    그리고 어떻게 드시니 살이 빠지나요? 살 빠지는 메뉴 부탁합니다.

  • 25. redan
    '17.5.25 3:46 PM (110.11.xxx.218)

    비법이랄꺼까지도 없구.. 생강 편 썰어서 설탕이랑 식초랑 다시마물 대충대충 해서 절였어요 ㅋㅋ 비율은 1:1:1 로 햇어요. 네이버 레시피 찾아서 했구요~~ 전 워낙 생강절임을 사랑해서. 걍 맛있게 잘 먹었어요! 글구 반찬을 거의 안먹고 메인요리인 생선이나 청국장 두부등만 건져먹고 밥양을 조금 적게
    먹었더니 빠지네요. 원래 아기가 어려서 냉동만두 삶아먹고 계란부쳐먹고 그랬거든요~ 생선이랑 두부가 칼로리가 적은데 포만감 있고 맛있어서 그런가봐요. 별 양념 없이 구워서 그런듯요..

  • 26. 아응
    '17.5.25 3:48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배고파라~~~ 원글님이랑 댓글님들 책임지시고 레시피까지 꼭 좀 올려주세용~ 좋은건 널리널리 퍼트립시다 ㅋ 일단 저장완료요~ ^^

  • 27. 우왓
    '17.5.25 3:51 PM (223.33.xxx.16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요리랑 댓글님들 요리 다 해먹어보고 싶네요~~!
    저는 너무나도 소박하게 시금치나물이랑 부추상추겉절이에 푹 빠져지냅니다 ㅎㅎ
    이제 슬슬 열무김치에 빠져지낼 시간이 돌아왔네요 ㅎㅎ
    직접 담글줄 알면 정말 좋을텐데 엄두가 나지 않네요^^;

  • 28. 고딩맘
    '17.5.25 4:03 PM (183.96.xxx.241)

    닭날개조림이요 팬에 구워서 간장과 배즙, 생강만 넣고 조림되요 간편해서 많이 해놓고 먹어요

  • 29. 졸리
    '17.5.25 4:09 PM (121.130.xxx.91)

    간단반찬 레시피

  • 30. 이중에 하나 오늘 해먹을거에요
    '17.5.25 4:21 PM (1.215.xxx.163)

    참고로 저는 지금 다이어트중..
    다이어트 중이니까 다 안해먹고 딱 하나만....ㅎㅎㅎ

  • 31. 역시나
    '17.5.25 4:22 PM (119.14.xxx.32) - 삭제된댓글

    괜히 봤군요.
    제목만 보고도 이럴 줄 알긴 했지만요.ㅜㅜ

    다이어트에는 천적인 음식들의 향연.ㅜㅜ

  • 32. 다이어터
    '17.5.25 4:38 PM (223.62.xxx.230)

    우무채랑 곤약면으로 버팁니다

  • 33. 오이고추장아찌
    '17.5.25 7:07 PM (14.44.xxx.187)

    요리자신없는 사람인데
    오이고추장아찌 레시피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34. 원글
    '17.5.25 8:11 PM (210.183.xxx.5) - 삭제된댓글

    저는 자게 검색해서 물안넣고 하는걸로 했어요
    물 넣으면 끓이고 식히고 이런것이 복잡해서요..

    시판맛간장 식초 설탕 을
    1:1: 0.6 정도로 했는데 맛있게 됐어요
    (저는 샘# 맛간장 사서 했구요)

  • 35. 원글
    '17.5.25 8:14 PM (210.183.xxx.5)

    저는 자게 검색해서 물안넣고 하는걸로 했어요
    물 넣으면 끓이고 식히고 이런것이 복잡해서요..

    시판맛간장 식초 설탕 을
    1:1: 0.6 정도로 했는데 맛있게 됐어요
    (저는 샘# 맛간장 사서 했구요)

    고추에 이쑤시개로 구멍뚫고 장아찌국물에 담구고 다 잠기게해서 하루밤 실온에 두고 ,담날부터는 냉장보관했고요
    이틀후부터 먹었던것같아요

    근데 그냥 드실려면 청양고추를 반씩 섞어서 하면 더 맛있을것같아요

  • 36. 이런글과댓글짱
    '17.5.25 8:46 PM (112.150.xxx.63)

    전 오이무침이랑 마늘쫑볶음요.
    오이 싸서 그냥 뚝뚝 썰어서 고춧가루 액젓넣고 무치고
    마늘쫑은 살짝 데쳐서 기름에 볶다가 맛간장 넣어 간해요.

  • 37. ...
    '17.5.25 9:54 PM (121.155.xxx.166)

    간단반찬 감사해요

  • 38. 자연
    '17.5.25 10:29 PM (183.96.xxx.45)

    간단반찬 레시피~

  • 39. ...........
    '17.5.26 10:28 AM (175.192.xxx.37)

    redan님,,
    요리법, 다이어트식법 감사합니다.

  • 40. Turning Point
    '17.5.26 12:30 PM (211.36.xxx.146)

    저는 아보카도에 빠져 살아요.
    잘 익은 아보카도 슬라이스에 오이채 곁들일때도 무순곁들일때도 있는데, 손바닥만한 김에 밥 펴 올리고 아ㅗ카도 무순이나 오이채 올리고 말아서 와사비 간장에 찍어먹기.
    아니면 아보카도 깍둑썰기, 삶은달걀, 토마토, 치즈 올리브 등등 집에 노는 잡다한 짜투리 채소 넣고. 비네그레뜨 ㅅ스 넣어 비벼 먹기...
    살이 폭풍성장이요...

  • 41. ㅓㅓㅓ
    '17.5.26 12:37 PM (175.223.xxx.41)

    생강 초절임

  • 42. ㅇㅇ
    '17.5.26 12:50 PM (119.70.xxx.159)

    간단 밑반찬

  • 43. 감사~
    '17.5.26 12:54 PM (121.166.xxx.11)

    저는 반찬은 아니지만...요즘 단호박죽, 팥죽에 빠졌어요.
    아이들이 우유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네요~

  • 44. zz00
    '17.5.26 1:07 PM (49.164.xxx.133)

    닭안심 사다가 치킨 튀김 가루해서 후라이드 해먹어요 2주간 내내 먹고 있네요 닭강정 소스 사서 양념치킨도 만들어 먹구요

  • 45. 그웬느
    '17.5.26 1:52 PM (116.33.xxx.71)

    전 열무물김치에 밥조금 열무 많이 넣고
    챔기름, 된장찌개 건더기, 고추장 넣고 비벼먹는거 3일째요~
    다이어트 하는데 먹긴 먹어야겠고 해서
    점심한끼 이렇게 먹는데 넘 맛있고 포만감 느껴지고 좋네요
    국물은 같이 떠먹고요~~

  • 46. 777777
    '17.5.26 1:53 PM (211.36.xxx.248)

    저도 반찬 참고할께요. 감사

  • 47.
    '17.5.26 2:10 PM (116.125.xxx.180)

    없네요
    밥량을 줄이려고 애쓰고 있어요
    이런 반찬은 너무 맛있어 밥 도둑이잖아요

  • 48. 새봄
    '17.5.27 10:03 AM (1.252.xxx.82)

    간단 반찬. 감사해요

  • 49. 라라
    '17.5.27 11:13 AM (61.253.xxx.35)

    간단밑반찬~

  • 50. 노고단
    '17.5.27 12:24 PM (124.50.xxx.116)

    반복해서 해먹는 푹 빠진 반찬

  • 51. 쯔유
    '17.5.27 4:22 PM (121.190.xxx.15)

    사러갑니다^^

  • 52. 집밥
    '17.5.27 5:54 PM (223.55.xxx.235)

    반복해서 해먹는 푹 빠진 반찬

  • 53. 저도
    '17.5.27 10:28 PM (116.123.xxx.98)

    반복해서 해먹는맛있는 반찬 저장할게요

  • 54. 노고단
    '17.8.12 11:53 AM (124.50.xxx.116)

    푹 빠진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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