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밤에 못 참겠어유~~

ㅠㅠ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17-05-25 02:40:27
이 시간에 들어왔는데...
올만에 친정 엄마가 오셨거든요
청소 다 해 놓고..울 집 아닌지 알았어요 ㅠㅠ
바지락 된장찌개에 열무김치까지 담아 놓았는데
어쩌지요?
잠도 안 오고 쓱쓱 비벼 먹고 싶은데
못 참겠는데 먹어 버릴까요?
그나 저나
누군가의 엄마로 살기보단
누군가의 자식인게 너무 좋은 오늘이네요...
애들방에 엄마가 주무시는데
뭐랄까? 참 따뜻하고
어리광 피우고 싶은 밤이네요
IP : 61.76.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5.25 2:42 AM (142.161.xxx.144)

    드세요. 엄마 못본지 넘 오래됬네요. 원글님 부러워요.

  • 2. ...
    '17.5.25 2:44 A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전 방금 먹었어요.
    대신 아침 안 먹으려고요...

  • 3. ..
    '17.5.25 2:45 AM (211.220.xxx.84)

    저도 부러워유 ~~드세요 빨리 빨리~ ^^ ㅋ

  • 4. //
    '17.5.25 2:47 AM (182.211.xxx.10)

    엄마가 좋죠 ㅋ
    조금이라도 드시는게 어떠신지 ..

  • 5. 먹습니다
    '17.5.25 2:48 AM (61.76.xxx.197)

    열렬히 지지해 주셨으니 성원에 보답합니다.
    그치만!!!
    제 뱃살 책임지셔야 합니당

  • 6. ..
    '17.5.25 2:52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에이. 엄마사랑 듬뿍 받으신 원글님이 맛있게 드시고 뱃살도 책임지세요. ㅎㅎ

  • 7. 밤이면밤마다
    '17.5.25 2:53 AM (211.114.xxx.216) - 삭제된댓글

    저는 새벽만되면 배가 고파 좀전에 햄버거 먹었어요ㅜㅜ

  • 8. 새벽에
    '17.5.25 2:54 AM (211.220.xxx.84)

    ㅋ 새벽에 드시는 분들 많네요 ~~

  • 9. //
    '17.5.25 2:56 AM (182.211.xxx.10)

    저도 먹고 싶네요 ㅠ

  • 10. 낼 아침에
    '17.5.25 10:12 AM (110.13.xxx.194)

    엄마께 꼭 표현하세요. 제맘 같아선 그냥 꼭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 엄마의 노동이 중요한건데 전 제 자식들에게 그런 노동이 우러 나와서 해지질 않으니 .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103 이런 게 공황장애 증상인가요? 12 질문 2017/05/29 3,390
693102 목붓고열나는데 타이레놀만먹어도효과잇을까요? 3 아루 2017/05/29 1,153
693101 휴대폰 찾으러갈때 사례금? 12 질문 2017/05/29 1,871
693100 요즘 볼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5 . 2017/05/29 1,049
693099 감자를 샀는데 반짝반짝..;; 3 순이 2017/05/29 1,395
693098 요즘딱먹기좋은 나물 알려주세요 3 나물 2017/05/29 1,310
693097 오늘 같은날 에어컨 안튼 건물 있나요?? 6 더워요 2017/05/29 1,014
693096 낮시간에 못질하는거요 13 2017/05/29 2,771
693095 트럼프, 두테르테에게 "김정은은 핵을 가진 미친 사람&.. 3 두테르테 2017/05/29 599
693094 이낙연후보와 강경화 후보자 중 한 명은 낙마하겠죠? 28 오광 2017/05/29 4,331
693093 아이 방에 가면 와이파이가 끊기는데요... 8 질문 2017/05/29 2,039
693092 노무현입니다 재미로 보세요 6 재미있어요 2017/05/29 1,571
693091 뒷꿈치 굳은살에 특효인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4 ㅇㅇㅇ 2017/05/29 1,883
693090 만기된 적금 찾으라고 연락하는 12 시간 2017/05/29 2,865
693089 노트북 소리가 커졌어요 2 소음잡자 2017/05/29 692
693088 감기기운도 있고 기운이 너무 없어요 .. 2017/05/29 571
693087 돈없는데 적금 하는거 6 적금 2017/05/29 2,844
693086 살다보니 별일 다있네요 11 희한하네 2017/05/29 5,826
693085 41세. 살이 안 쪄도 왜 아줌마스러울까요?? 43 2017/05/29 19,377
693084 고딩 아이들 어떤 베개 사용하나요? 4 꿀잠 2017/05/29 947
693083 문현수 전 광명시의원, 이언주에.."좋은 물건 아니었는.. 2 샬랄라 2017/05/29 2,312
693082 사춘기딸 왜 이러는걸까요? 3 중이맘 2017/05/29 2,289
693081 배우 조민수의 이례적 행보... 영화인들, 정말 고마운 분 7 고딩맘 2017/05/29 5,460
693080 국민의당 친안계 (이언주,태규)와 호남계 내분? 2 0 0 2017/05/29 1,128
693079 부자들은 공기청정기 어디꺼 쓰나요 21 ... 2017/05/29 5,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