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시모 남친 얘기 이후...가사도우미 안써봐서 조언좀

순콩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17-05-23 09:25:23
시모 노발대발 울고불고
결국 갔어요
당장 새벽6시부터 홀로 남겨질 초3아들.
오늘은 제가 급하게 연차 써서 집에 있는데 내일부터 어찌 해야할지
정말 내가 전생에 무슨죄로 시모같은 사람을 만났는지..

아침에 학교가는8시20분 전까지 혼자있는시간이 한시간쯤 되는데
시간이 일러서 도우미 부르기가 어려워요
아침엔 어떻게든 한다치고
오후에 가사도우미 5-8시 불러서 아이저녁차려주고
집안일 간단히 하는걸로 하면 오는사람이 있을까요?
그럼 아이도 혼자있지 않고 괜찮을텐디
금액은 얼마나 하나요?

IP : 49.171.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7.5.23 9:28 AM (175.200.xxx.59)

    시간이 저녁 시간이라...
    남자 아이라 본 것 같은데, 차라리 근처 태권도장 같은 곳을 알아보세요.
    요즘 태권도장은 거의 초등학생용 어린이집이라, 저녁 식사도 주고 부모 올 때까지 데리고 있어주는 곳이 대부분이던데...

  • 2. 잘하셨어요.
    '17.5.23 9:29 AM (111.118.xxx.55)

    초4면 아침에 전화로 깨우시면 되고요.
    저녁에 파트타임으로 도우미 부르세요

  • 3. 응원
    '17.5.23 9:41 AM (115.137.xxx.27)

    시모 잘보내셨어요.
    아파트면 게시판 이용해서 주변분 구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관리사무소에 문의해서 게시판 사용 알아보세요.
    지역 카페에도 올려보시구요.
    잘 해결되길 응원할께요

  • 4. 네?
    '17.5.23 9:53 AM (222.232.xxx.252)

    노발대발? 아휴 남사스럽고 정말 부끄러운지 알아야지... 어디서 자식 집에 늙은 놈팽이 앉혀놓고 할애비 시키려고 했담...

  • 5. ..
    '17.5.23 10:05 AM (223.131.xxx.165)

    등하원 도우미 구하심 됩니다
    집근처나 같은 단지에 사는 분으로 구하면 좋구요
    안되면 아침 저녁을 다른분 쓰거나 오후에는 학원보내시고..
    시급을 좀 더 드리면 아침에 오실분 있을거에요
    빨리하고 다른일 또 할수 있으니..

  • 6. ...
    '17.5.23 10:18 AM (121.165.xxx.106)

    등하원 도우미 구하세요
    7시30분부터 한시간
    하원후 한분으로 구하세요
    찾아보면 이런 자리 구하시는 분 많아요

  • 7. 어제 댓글단 아줌마
    '17.5.23 10:22 AM (115.21.xxx.103)

    어느동네고 어느아파트인지 내가가서 도와주고 싶네요
    나이좀드신 노부부만사는분 구해보세요
    요즘 노인이라고해도 건강한사람 많아요
    아침일찍 시간낼수잇는 사람은 좀나이든 사람이나
    아파트면 통로청소하는 청소부 아줌마에게 부탁해보세요

  • 8. ㅡㅡ
    '17.5.23 11:12 AM (218.157.xxx.87)

    제 친구는 앞집에 할머니랑 3세대가 같이 사는 집이라 조심스레 물어보니 할머니가 평생 돈 벌어본 적 없다가 신나서 아이 봐주신대요. 30만원 드리는데 그 집엔 며느리 손녀들도 있어서 서로 너무 좋아해서 거의 문을 열어놓고 산대요. 그런 집 혹시 없나 아파트 안에서 찾아보세요.

  • 9. 희망걷기
    '17.5.23 11:29 AM (118.219.xxx.142)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보미 한번 알아 보세요
    수입에 따라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구요...심사를 통한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셔서 믿을만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986 작은개만보면 짖고 달려들어요 ㅜ 10 우리개 2017/05/23 780
690985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5.22(월) 2 이니 2017/05/23 707
690984 수시가 더 좋은평가라고 생각했어요 6 대입 2017/05/23 1,139
690983 입턱주변에 리프팅자국이 보이네요 9 ㄱㄴㄷ 2017/05/23 5,276
690982 누수로 인해 수도세환급받는거 몇년치까지 가능한가요 .. 2017/05/23 828
690981 학교에서 하는 한국어 능력 경시대회가 뭔가요 2 고등 2017/05/23 428
690980 오늘 503이랑 최슨실이랑 싸우는 각인가요?? 3 오늘 2017/05/23 2,332
690979 이과 여학생 기계공학과 많이 빡세고 지방 근무 맞죠? 22 .. 2017/05/23 3,240
690978 꼰대와 어른의차이는 뭐라생각하시나요? 7 아이린뚱둥 2017/05/23 1,599
690977 탄핵안 통과후 서럽게 울었던 노무현 대통령 4 모리양 2017/05/23 2,424
690976 독특한 김밥집 추천 좀 9 알리자린 2017/05/23 1,530
690975 기미는 정녕 방법이 없나요 25 ^^ 2017/05/23 7,657
690974 닥그네 올림머리 구치소버젼 클로즈업.jpg 12 목숨거네 2017/05/23 6,010
690973 꼴보수 지인에게 "노무현입니다" 권유하는것 1 부질없는짓일.. 2017/05/23 519
690972 503은 오늘 3 솔솔솔 2017/05/23 1,055
690971 수능문제유형중 문장삽입문제 어려워하는데요 조언좀 1 주시면 감사.. 2017/05/23 432
690970 봉하마을에 놓여진 문재인 대통령 조화 7 ar 2017/05/23 2,506
690969 박근혜는 왜 죄수복을 안입었나요 4 부아 2017/05/23 1,445
690968 공정한 입시제도 계속 공정을 따지시는데요(수정) 8 김0ㅐ 2017/05/23 891
690967 지갑을 분실했는데요 신분증이 없는데 재발급 어찌받나요? 4 도움 2017/05/23 748
690966 대학입시의 진실 실검올리기!! 1 ㅇㅇ 2017/05/23 511
690965 대학간판말고 과만 보고 대학 보내신 선배맘들 고견들어요 13 고3엄마 2017/05/23 2,334
690964 실망이에요ㅡㅡ 더 망가진 모습을 기대했는데!!! 13 ㅡㅡ 2017/05/23 2,986
690963 김치 양념이 적은채로 담았는데요. 2 2017/05/23 872
690962 경찰청장 - 백남기 사건 재수사할 여건 아니다 7 고딩맘 2017/05/23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