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변비

...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7-05-21 19:31:37
제가 주기적으로 몇개월 텀으로 변비가 오다가 또 정상생활 하다가를 반복하고 있어요. 이게 참 그런게 변비올땐 위장 쓰린게 괜찮고 또 화장실을 자주갈땐 속쓰림이 심하고 그렇더라구요.
몇달전 종편tv에서 대장암 수술하신분 대장 건강관리 하는법이 나왔는데 그분은 생땅콩을 사다가 조려서 밥반찬으로 드신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일년전에 대장 용종 두개 떼어낸 적이 있어서 따라해봤어요. 볶은땅콩은 싫어하는데 삶은땅콩은 먹는편 이서서 시장서 생땅콩 사다가 조려서 반찬으로 먹기를 두달..화장실에 잘 다녔어요..
그러다 귀찮아서 땅콩조림을 안먹으니 변비가 오더라구요..변비가 오고 나서야 생땅콩생각이 나서 다시 땅콩조림을 해서 며칠먹었더니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정확히 땅콩 때문인진 모르겠는데,원래 한번 변비가 오면 몇개월씩 고생하던 체질이라 며칠만에 다시 정상적으로 화장실에 다니는게 정말 신기해요.
푸른도 안돼고,사과도 안돼고, 다시마.미역등 변비에 좋다는건 거의 다 먹어도 해결이 안됐었거든요.
혹시 변비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삶은 땅콩이 장에 좋다니까 한번 드셔보세요.
하루에 열다섯알 정도만 먹으랬는데 전 그냥 2~30알 정도 먹었던것 같아요
너무많이먹으면 안좋댔어요
IP : 223.62.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21 8:05 PM (175.209.xxx.110)

    그냥 땅콩 먹는 거랑.. 다른가요??

  • 2. ..
    '17.5.21 8:07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전 다시마쌈 좀 많이 먹었더니 하루에 4번이나 쾌변했어요~

  • 3. ..
    '17.5.21 8:10 PM (210.96.xxx.253)

    감사해요 근데 일반 반찬가게에서 파는 땅콩조림하곤 다른건가요?

  • 4. ...
    '17.5.21 8:19 PM (223.62.xxx.23)

    반찬가게 땅콩조림을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어요..
    생땅콩 살짝 삶은다음 간장.올리고당 조금넣고 심심하게 조려서 먹었어요^^
    변비가 오면 장이 아예 정체되어있는 느낌이들곤 했어요.
    밥도 많이 못먹겠고 물 많이 마시면 붓기만하고.유산균도 안듣고..
    저도 반신반의 하고있는중인데 삶은땅콩이 장에 좋다니까
    한번 드셔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630 계란말이할때 쯔유 넣어보세요~~~ 12 기냥 밥을 .. 2017/05/22 4,593
690629 3년을 고생이 고생인줄 몰랐다는데 4 ㅇㅇ 2017/05/22 1,292
690628 "정규직 전환" 타당한 발상입니까? 52 자취남 2017/05/22 3,008
690627 단호박먹고 남은 씨를 심었는데 안나와요 10 단호박 2017/05/22 2,076
690626 미국인들이여- 멀리서 찾을 것 없습니다. 꺾은붓 2017/05/22 545
690625 KBS아침 드라마 보시는 분요? 4 지금 2017/05/22 761
690624 文대통령, 4대강 정책감사 지시.."불법·비리시 상응처.. 17 샬랄라 2017/05/22 1,566
690623 문재인 대통령의 입시정책이 학생부 종합 확대로 바뀐 이유. 7 그래요 접니.. 2017/05/22 1,315
690622 에어컨 작년 쓰고 올해 다시 쓸때 어디를 청소하면되나요 1 잘될 2017/05/22 1,080
690621 쥐박이 수사도 윤석렬 검사가 지휘하나요? 1 ㅇㅇ 2017/05/22 755
690620 터널이 끝났네요ㅠㅠ 1 2017/05/22 1,469
690619 한경오 삽질중에 괜찮은 언론 하나 소개 ... 2017/05/22 505
690618 남의 자식이 낙천적인 성격이면 참 좋아보이는데 3 성격 2017/05/22 1,276
690617 지난 주말 목포 방문하였습니다 (82함께) 12 유지니맘 2017/05/22 1,721
690616 검찰, 넥슨의 '거짓말' 알고도 우병우 무혐의 1 샬랄라 2017/05/22 728
690615 아이 여름 입힐 옷이 마땅치않은데 여름 반팔티 넉넉히 열벌정도는.. 11 우울 2017/05/22 2,240
690614 어제 쇼핑몰 주차장에서 6 오란씨 2017/05/22 1,544
690613 수습기간동안 무급인 알바... 어찌해야할까요? 7 알바 2017/05/22 2,760
690612 아랫집과의 층간소음 문제 어떻게 대처할까요? 28 글쎄 2017/05/22 4,333
690611 교대총장딸,내신3등급이 교대 들어갔다는데... 22 아름다운학생.. 2017/05/22 5,899
690610 여행 중 하루만 돌아다녀도 발이 아픈데 11 피곤 2017/05/22 2,064
690609 썬스틱 추천 부탁드려요 ~~ 4 남편이 쓸.. 2017/05/22 2,063
690608 학종 평가자 얘기가 궁금하군요. 1 .... 2017/05/22 570
690607 자꾸 화가나는것도 갱년기 증상이겟죠 ㅜ 5 ㅇㅇ 2017/05/22 2,373
690606 문대통령이라는 사람의 그릇 크기 18 ... 2017/05/22 4,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