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담배 많이 피나요?

[사랑]

집에서 옥상 보이는 상가 건물에 내과 원장님이 담배 피는 모습 가끔 보네요.

의사라고 별반 다르진 않겠지만 그래도 흰 가운입고 담배피는거 보니 좀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래도 의사들 흡연률이 평균보단 낮겠죠? 그러고보니 담배피는 여자의사는 한번도 못본거 같네요.

[스트레스가 많아서]

피는 사람 많더라고요. 생활이 안정되어야 끊던데요.

그래서 의사를 따라하지 말고 의사 하는 말을 따르라고 ㅋ

[뭐...]

담배도 많이 피우고 술도 많이 마셔요.
스트레스가 많아서 평균 수명 자체가 낮아요.

[ㅇㅇ]

줄담배에 술고래인 의사들 많은데요.
그 사람들도 직업이니 직장나가선 환자들한테 금연 금주하라고 말은하지만..
본인들조차 그렇게 못살죠.

[의사 친구들이 서너명 있는데]

대학때부터 완전 골초...술도 엄청들 마시구요.
담배가 육체건강엔 해를 주지만 정신건강엔 아주 커다란 기여를 한다나...

[ㅠㅡㅡ]

스트레스

[네네]

많이 피세요ㅠㅠ 스트레스

[전]

담배냄새나는 의사는 질색이에여
한번 가고 다시는 안가요
냄새 너무 싫어서
특히 치과

[의사 정도면]

생활이 안전된 거 아닌가요? 웬 스트레스 타령

[...]

맨날 아픈사람, 노인만 만나보세요.
사람들이 다 말통하는것도아닌데 의사란 직업은
일단 원칙적으론 진료거부 못합니다.

거기다 개인사업체운영하면
직원, 매출, 세금, 온갖신경쓸게 진료외에도 많죠.
동료도없이 조무사 몇데리고
혼자 아침부터 일곱시까지 칸속에 있다면 스트레스받겠죠.
담배피며 삭히는 사람도있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