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문재인 대통령은 인복이 많아요

보는눈 똑같아.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17-05-19 19:37:34
하나같이 능력있고 똑똑하고 정의롭고
신뢰가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 너무 다행이고 좋아요

물론 평생을 남을 위해 인권변호사로 희생하고 살아온 그의 삶과 인품덕이겠지만요 .

대선기간에도 알게모르고 각계각처 다양한 기관과 사람들이 지지하는거보고 역시~ 사람 보는 눈은 다 비슷하구나 다시금 깨달았어요.

이세돌을 마지막으로 티비에서 대선후보 지지연설로 끝까지 훈훈했고요

노통 그리 보내고 술로 살고 절규하던 신해철이 살아있다면 대놓고 지지했을테고. 이기쁜 날 정말 좋아했을텐데. 갑자기 신해철도 그리워졌네요.. 너무나 아까운 사람..
.

IP : 39.7.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9 7:39 PM (125.185.xxx.178)

    스스로 정직하고 선한 사람이니
    그런 사람들을 좋아하고 자주 만나서
    친분쌓다보니 저렇게 된건데
    한국정치의 장단점을 아주 깊이 속속들이
    파악하고 진행하신듯 합니다.

  • 2. ..
    '17.5.19 7:41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동감이요.
    우리 마왕 살아 계셨다면
    유세동안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우리 이니 지지 하셨을 테고

    지금의 이 기쁨 온 몸으로 표현하며 모든 국민과 같이 행복해 하셨을 텐데...
    안타까워요.

  • 3. ......
    '17.5.19 7:47 PM (1.224.xxx.44)

    얼마전 나피디랑 일하고 이번 윤식당 최초 기획한 이진주 피디 인터뷰 보면요
    회의실 벽에 나피디가 적어논 문구가 있었는데

    실력이 좋으면 경쟁자가 생기고 인성이 좋으면 조력자가 생긴다

    아무튼 대략 이런 문구였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법률가로서 행정가로서도 실력이 좋지만
    더불어 인성까지 좋아서 조력자가 많은거 같아요.
    우리가 다들 아는 주변인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경호해주신 분도 위험하다는 소리 듣고 한걸음에 하던일 접고 가잖아요.

  • 4. 내말이요
    '17.5.19 7:50 PM (39.7.xxx.213)

    동창부터 시작해서 모~두. 그를 거친 사람이라면 모두가 다요.
    오죽하명 파파미일까요 ㅎㅎ
    근데 사람이라면 다 똑같이 느끼는걸 다시한번 깨달았어요.

  • 5. 인복이
    '17.5.19 7:54 PM (183.102.xxx.36)

    많다는건 문통님이 그동안 알게 모르게 댓가없이 뿌리신 것을 사람을 통해 나타난 것이라 생각해요.
    나도 댓가를 바라지 말고 쉼없이 베풀고 나누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 6. 인복일까요
    '17.5.19 8:08 PM (59.6.xxx.151)

    유비가 왜 유비일까요 ㅎㅎㅎ
    사람들이 모여드는 건 이유가 있죠,
    중딩때 나온 영어속담처럼 같은 깃털이 모이는 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115 외국에서 체했을때 어떻게요? 15 ㅇㅇ 2017/05/20 6,557
690114 무시한다, 무시당한다의 뜻이 여러가지 인가요.... 2 renhou.. 2017/05/20 764
690113 폰으로 인스타 보는데 사진이 다 안보여요 1 Pp 2017/05/20 899
690112 뭐죠 중년 남녀 쌍으로 놀러간다는글 지웠네요 3 2017/05/20 2,908
690111 남3여3 여행글 2 ??? 2017/05/20 2,303
690110 대학교 축제 가수섭외 10 gg 2017/05/20 2,525
690109 새신발인데, 발 꺾이는 부분이 아파요 3 신발 2017/05/20 5,228
690108 옛 동네 친구의 눈물 4 인연 2017/05/20 3,146
690107 검사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6 검사 2017/05/20 3,249
690106 언제쯤되면 자식이 좀 덜 예뻐지나요? 14 엄마 2017/05/20 6,382
690105 올해도 자위대 창설 ㅇㅇ 2017/05/20 592
690104 노통때 사람들이 문님 곁에 고스란히 많아요 17 가만보면 2017/05/20 4,321
690103 우수하지 않아도 양질의 일자리 모두 갖고 잘 사는 사회는 불가능.. 1 2017/05/20 1,248
690102 저희 남편의 행동이 이해되나요 39 속터져요 2017/05/20 12,085
690101 시누이 노릇은 죽기전까지 하는건가봐요.. 13 ... 2017/05/20 5,319
690100 내용 없음 14 .. 2017/05/20 3,183
690099 우리나라엔 토론문화는 절대 정착하지 못하겠어요. 22 ... 2017/05/20 2,899
690098 스타벅스 텀블러 용량 질문 1 .. 2017/05/20 2,134
690097 끝까지 감동 5·18기념식서 대통령과 입장한 사람들 정체 3 고딩맘 2017/05/20 2,235
690096 제발,,,,,,비교과를 없애야 합니다!! 13 ..... 2017/05/20 2,784
690095 그런데 문대통령이란 표현은 예의없어보이네요. 49 ㅁㅁ 2017/05/20 4,353
690094 속에서 신물나오는건 왜그러는 걸까요? 7 ... 2017/05/20 1,700
690093 명바기는 언제 감옥가나요? 7 그나저나 2017/05/20 1,420
690092 광주학살의 가해자... 9 Dd 2017/05/20 1,801
690091 중딩 중간 기말고사 폐지 찬성하시나요 17 ㅇㅇ 2017/05/20 3,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