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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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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남아 뭐라도 하려면 한숨 푹푹 쉬는데...ㅠㅠ

...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17-05-19 18:02:15

숙제 한번 받아쓰기 준비 한번 시키는게 진이 다 빠집니다.

뭘 할때마다 즐겁게 하는 법이 없고 인상 잔뜩 찌푸리고 하기 싫다고 징징대네요.

수학익힘책 한번 풀리려면 책상에 얼굴대고 엎드려서 어렵다 싫다 징징징

책 한권 읽히려 해도 징징징

그저 유투브로 만화나 보려고 하고 못 보게 하면 화내고요.

공부 아예 안 시키고 학교나 갔다 왔다 하게하고 지가 좋아하는 만화나 보여주고 나가서 놀기나 하게하면

어떻게 될까요?

저런 애도 정신 차리고 학교 숙제하고 그런 날이 오려나요?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130.105.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7.5.19 6:45 PM (70.187.xxx.7)

    공부습관 잡아주세요. 초등 저학년때 잡아줘야 해요. 즉, 3학년까지

  • 2. ...
    '17.5.19 6:52 PM (130.105.xxx.221)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뭐라도 한다고 앉혀 놓으면 짜증을 있는대로 다 내니 저도 인내심이 바닥을 보이다 결국 하지 말라고 소리지르게 되어 버리네요 ㅠ 학원을 보내면 선생님이니 말을 좀 들을까요 ㅠ

  • 3. 초2맘
    '17.5.19 7:20 PM (219.240.xxx.34)

    남아들 다 그래요 ㅠㅠ 목표를 낮게 잡으세요. 학교 숙제만 하는거로요. 초2되니 조금씩 달라지네요

  • 4. 저학년
    '17.5.20 8:30 AM (115.136.xxx.7) - 삭제된댓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기까지 1년 걸려요. 2학년부터는 꾸물거리긴 하지만 군말 안 하고 하긴 합니다. 시간이
    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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