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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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가 한국촛불은 어디서 연습한것처럼 일사분란하고,
인수기간이 없는데도 문재인은 너무 익숙하게 대통령 임무를 시행한단다.
오랫동안 갈망했기 때문이라며,
워싱턴 광장에서 트럼프 탄핵시위하는 시위대에게 조언한다.
"시위하기전에 '갈망' 하라고"

어느분 트윗인데 보면서 우리가 너무 자랑스러워 옮겨 왔어요~

[..]

정말 간절한마음이었죠.. 토요일 일끝나고 김밥으로 대충때우고 촛불들고 나갔었죠..누가시키지 않아도 당연히 가야한다생각했네요..

[..]

9년간 죽을힘을 다해 버텨온 결과죠

[고딩맘]

우리만큼 절박할 수 있을까...

[시민1]

날카롭네요...

[미쿡은]

오바마가 연임했으니 뭐....갑작스런 사고난 상황이겠지만 우리나라는 자그만치 8년을 시달렸고 갈망했단 사실을 인지하실랑가 몰라....

[흠..]

우리는 숨통이 끊어지기 직전까지 간거라고!!

[내비도]

트럼프 하나로 그런 갈망이 일어날지.
우린 구시대 유물들이 좀 있어서 오래 걸리긴 했지만...

[지독한 독감으로]

링거를 맞고 버티던 나날에도 주말이면 바지 세 개 껴입고
광장으로 나갔습니다.
두 시간 걸려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 온몸이 바스라질 것 같았어도
또 다시 주말에 들고나갈 새로운 이슈를 팻말에 쓰고 있던..
우리가 지켜내고 찾아낸 대한민국입니다.

[ㅇㅇ]

갈망과 절박함이죠.

[갈망의 결과]

온몸 마디마디가 아프고 쑤시네요.
후회는 없고 기쁘지만 10년 가까운 고통스러운 시간이 필요했다는 거.

[와..]

진짜 냉철한 분석이다.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이 미국의 '월가를 점령하라' 운동이 흐지부지된 이유가 간절함이라는.동력이 약해서라고 했거든요. 우리한텐 있었던 간절함과 절박함. 눈물날만큼 우리 국민들 자랑스럽습니다. 다시는 어리석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phua]

9년간 죽을힘을 다해 버텨온 결과죠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