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꾸 자기 왜 좋아하냐고 묻는 남친 심리는 뭘까요

자꾸 조회수 : 5,170
작성일 : 2017-05-19 14:34:25

노땅 커플입니다. 정말 자주 싸우는데요

남친이 자꾸 자기 왜 좋아하냐고 물어요(연애 2개월차)

자꾸 "나 좋아해?"라고 묻고 대답하면

"나 왜 좋아해? 외모? 머리? 돈?" 뭐 이런식으로 자꾸 반복해 묻는데요.

허허, 나이도 저희 둘 다 완전 노총각노처녀 커플이긴하지만

저도 나름 골드미스이고 남친은 객관적으로 골드미스터거든요(저보다 어린

여자들도 달라붙어요)

왜 이런 질문을 자꾸 하는걸까요?

IP : 211.117.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확인하고 싶은 모양이죠.
    '17.5.19 2:42 PM (114.129.xxx.29)

    자신의 외모나 머리 혹은 돈 때문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기 때문에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남친이 정말로 좋다면 확인해주세요.
    '그냥, 당신이라서 좋은 거다. 당신이 못생겼어도, 돈이 없어도 나는 당신이 좋다.'

  • 2.
    '17.5.19 2:46 PM (211.114.xxx.77)

    저도 그런 질문 하는데요. 나 자신한테 확신이 없어서? 상대한테 확신이 없어서? 일지 모르겠어요.

  • 3.
    '17.5.19 2:55 PM (223.62.xxx.149)

    자존감이 낮은듯

  • 4. 제경우
    '17.5.19 3:02 PM (1.236.xxx.107)

    남친은 애정표현을 잘하고
    원글님은 조금 무뚝뚝한 편?

  • 5. ...
    '17.5.19 3:1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거 좋은말 듣고 싶어서 하는 거에요
    답정너 질문.
    시큰둥 반응하면
    자존감 쪼그라들고 상처받고 다신 안 할 듯
    다만 빈정 상해서 삐칠수도

  • 6. 000
    '17.5.19 3:31 PM (116.33.xxx.68)

    남자도 그런걸묻나보네요
    전결혼후 제가물어요
    나좋아 나사랑해 나얼만큼사랑해?

  • 7. ,,
    '17.5.19 4:58 PM (70.187.xxx.7) - 삭제된댓글

    모쏠있나 보네요.

  • 8. ,,
    '17.5.19 4:58 PM (70.187.xxx.7)

    모쏠이었나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188 아파트 구매할때 평당으로 얘기하는거 계산하는 방법좀알려주세요 1 궁그미 2017/05/20 1,257
690187 즉석구이 김 맛난 곳좀 알려주세요 3 시장 2017/05/20 1,051
690186 다시 보는 조국의 붕어,개구리론 27 수능절대평가.. 2017/05/20 5,383
690185 이런아이는 수학 무엇이 문제인가요?은 4 aa 2017/05/20 1,147
690184 다음 뉴스 댓글 더보기 안되시는분?? 3 이상하네 2017/05/20 1,809
690183 시어머니 심뽀 8 정치몰라 2017/05/20 3,807
690182 회사동반 퇴사 후 ‘무직’으로 무작정 독일 이민 간 30대 부부.. 5 그냥 2017/05/20 4,736
690181 잠실종합운동장수영장이용질문입니다 2 수영장 2017/05/20 1,200
690180 왜 문재인 대통령님은 사시폐지하고 수능 절대평가 하려는지?? 19 이해불가 2017/05/20 2,768
690179 에딘버러 승범이네 지금도 민박하시나요? 2 영국 2017/05/20 2,443
690178 파인애플 식초하고 남은 건더기 파인애플요~ 3 다이어터 2017/05/20 1,956
690177 친구가 무섭다는 초저학년딸엄만데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되나요 속.. 3 초보학부모 2017/05/20 1,277
690176 시험이 꼭 대학입시만을 위한건 아니죠 2 ㅇㅇ 2017/05/20 672
690175 수행 없애고 중간기말만 남기자는분 27 .. 2017/05/20 2,454
690174 윤석열, 옷벗은 채동욱과 박형철, 그리고 황교안 ... 2017/05/20 2,346
690173 윤리적인 은행 추천해주세요 6 ㅇㅇ 2017/05/20 1,259
690172 조문객, 답례품 뭐가 좋을지요? 7 진호맘 2017/05/20 4,767
690171 남편이 현관에 신발을 걸어오면서 벗어요 14 싫어여 2017/05/20 3,334
690170 일본회사에 선물할 도자기 구입처 문의 6 숑숑이 2017/05/20 853
690169 저와 다이어트 같이하실분-마감입니다 43 4848 2017/05/20 3,429
690168 대학에서 조별과제로만 학점낸다면 난리나겠죠. 15 ........ 2017/05/20 2,003
690167 [시선_클로징] '사면'의 기적 1 고딩맘 2017/05/20 728
690166 교육정책 걱정 되시는 분들은요. 35 교육 2017/05/20 2,777
690165 지금 채널cg*에서 화려한휴가 영화하네요. 2 마쉐리~ 2017/05/20 746
690164 文대통령, 유엔 사무총장-EU상임의장과 잇달아 통화 2 샬랄라 2017/05/20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