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싫어요.
일하러 나왔는데 울적합니다.
예상했던부분이고 저도 나이들어갊에 따라 내려놀건내려놓고하는데도 맘이아파요..
건강하고 누구보다착하고 바른범생인데 세상이만만치않아요.
교육열쎈데로와 자존감 좀 그렇고 살도찌고
또... 약간의 상담을 앞두고있어요.
어려서 기저귀떼는거에도 제가 조급증잇어 힘들엇는데 지나고보면 암것도아니죠.
상담샘은 부모가 여태잘키운거라고 ..예민성을표현하는건 좋은거라고하네요.
애한테 좋은건 다해주고싶어요..꼭사교육이 아니라..
그냥오기가생기네요 ㅠㅠ
강한아이로 키우고싶어요.맘이 좋고편하고..
자식이 뭔지..쬐그만일에도 왜이리 맘이 아픈지...
콩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17-05-19 13:15:30
IP : 117.111.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도전2017
'17.5.19 1:17 PM (124.54.xxx.150)자식과 자신을 잘 분리시켜야 자식이 바르게 큽니다. 그 좋은거 자신에게도 해주고 계시는거죠?
2. 공감
'17.5.19 1:25 PM (110.140.xxx.179)자식 옆에서 아이고, 우리 애기, 바짝 붙어서 안절부절 못하는 엄마 때문에
자식이 유약해져요.
82보세요.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 타령하는 여자들... 얼마나 심약한지...3. 기저귀
'17.5.19 1:38 PM (210.219.xxx.237)늦게 떼는것 땜에 안달복달하셨다구요...??
.. 좀 내려 놓으세요..4. lol
'17.5.19 3:45 PM (223.62.xxx.190)모순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기저귀 떼는 것도 조바심을 느꼈다고 하셨고 .. 아이에게 다 해주고 싶은데.. 또 아이를 강하게 키우고 싶다? 엄마가 조바심 내면 아이가 스스로 하기 전에 본인이 나서서 다 해주기 때문에 전혀 강하지 않는 아이로 크는 건 다 아실 텐데요 강한 아이는 부모로부터 정서적, 경제적으로 독립한 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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