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서부 동부 여행

sun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1-08-30 21:21:01

9월20일경 패키지로 미서부 동부 14일정도 여행을 가려합니다.

동창생 6명이 떠나는 여행인데요.

50대 후반의 나이로 2주 정도의 긴 여행이 무리는 아닐지 걱정도되고,

일정을 보니 옵션이 15가지도 넘는 것 같던데

어느 정도의 옵션을 택해야하는 것인지?

9월말부터 10월 초까지의 미국 날씨는 어떨지?

옷은 어떤것을 준비해야하는지 ?

혹시 다녀오신분 계시면 도움 주세요.

미리 감사드릴께요.

IP : 211.109.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건
    '11.8.30 9:57 PM (183.98.xxx.160)

    어떤 옵션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미동부면 나이아가라 폭포도 가시지요?
    거기서 옵션 다 하세요.
    특히 메이드 오브 미스트 배는 꼭 타세요.
    무슨 동물(?) 들어가는 것도 괜찮아요.

  • 2. 다른 건
    '11.8.30 9:57 PM (183.98.xxx.160)

    동물 아니고 동굴이요.;;;

  • 3. ..
    '11.8.30 10:51 PM (1.244.xxx.22)

    동부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좋았고
    서부는 그랜드캐년과 요세미티 국립공원 참 좋았어요.
    긴팔과 가디건 준비해야할 것 같아요.
    더위 타시는 편이면 반팔에 가디건이요.

  • 4. 가을
    '11.8.30 10:53 PM (121.101.xxx.240)

    8월초에 동부여행을 일주일 다녀온 선배(?)로써..조언을 드리자면
    일단 날씨는 저희때는 정말 더웠지만 ..9월말쯤은 저희나라 가을날씨 같을꺼에요
    관광차를 타고 다니시는 거라면..정말 정말 지루합니다..
    호텔에서 거의 아침 7시 출발해서 목적지 한곳 도착할때마다 5~6시간을 달려갑니다..ㅜ ㅜ
    국회의사당이나 백악관(내부관람),링컨기념관 등등은 옵션은 아니지만 다니다보면 지루하고
    나이아가라 폭포가 제일 볼만하답니다
    옵션은 스카이론타워,씨닉터널은 필수이니 꼭하시고
    배타고 나이아가라폭포 아래까지도 꼭 가보세요
    헬리콥터투어랑 젯보트는 안하셔도 되고
    매직쇼는 볼만은 한데..보고나면 넘 비싸다는 후회감이 들어요
    혹시 저희처럼 아이스와인 농장에 들리게 되신다면..아이스와인은 꼭 한병 사세요~
    이젠 하버드랑 MIT 투어가 없어져서 거긴 못가실테고(저희가 마지막이였다고 하더라구요)
    뉴욕시내 관광때는 꼭 배(옵션)타고 자유의 여신상 아래까지 가보시고요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에서 스카이라이드(옵션)도 꼭 해보세요
    기회가 된다면 브로드웨이뮤지컬은 꼭 보세요~

    참고로 저희는 70중반 시어머니와 70후반 시이모님을 모시고 다녔다는..

    서부쪽은 거의 10여년전에 다녀와서 가물가물하지만
    오히려 동부쪽보다 더 볼거리도 많고 좋으실꺼에요
    미국은 서부든 동부든 워낙 넓고넓은 나라라서
    차타고 다니시는게 제일 힘드실꺼에요..

    그래도 즐건 여행 되시길 바라며..잘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49 가벼운 쇼퍼백 사려면 어디로? 8 쇼퍼백 2011/09/17 3,774
13548 권선징악을 믿으세요?? 신랑하고 토론 중.. 38 궁금하네요 2011/09/17 3,488
13547 [무한도전] 노홍철 차 정말 폭발한거에요? 19 ㅇㅇ 2011/09/17 12,032
13546 선 드라이 토마토 보관 및 요리방법 4 토마토 2011/09/17 5,263
13545 야식추천받습니다. 고구마 vs 옥수수 2 야식 2011/09/17 1,171
13544 이런 50대 실비 보험 들 수 있나요 7 궁굼 2011/09/17 1,324
13543 안과갔는데 시력이 안좋게 나왔어요.. 1 초3 2011/09/17 1,149
13542 추노,선덕여왕,최종병기활...촬영지...포천 비둘기낭...아세요.. 2 ... 2011/09/17 1,546
13541 외할머니가 왜 늙으셨나 했더니.... 5 ,,, 2011/09/17 2,700
13540 여주 밤 고구마가 맛있나요? 6 .... 2011/09/17 1,509
13539 영어 잘하시는 분들 계시죠? 영어 해석 좀 부탁드릴께요. 4 부탁 2011/09/17 1,082
13538 분만과정에 레지던트 참관 글 읽고 느낀점, 수치심을 다루는 방식.. 5 ........ 2011/09/17 2,394
13537 브래드피트-제니퍼와의결혼생활 공허했다네요 29 푸른꽃 2011/09/17 12,139
13536 한약 거의 안먹고 버린적 있으세요? 8 아까워 2011/09/17 1,893
13535 ㅠㅠㅠ 아들아 2011/09/17 903
13534 알려주세요 4 궁금해 2011/09/17 987
13533 독일빵집을 기억하시나요... 10 스폰지케잌 2011/09/17 3,953
13532 포도가 한상자에 만원이라고 밖에서 트럭아저씨가 소리 지르는데요 4 ??? 2011/09/17 1,878
13531 마우스 내려가기가 안되요 아로 2011/09/17 815
13530 日 후쿠시마 인근 수산물 국내 수입되고 있군요. 2 밝은태양 2011/09/17 1,599
13529 테팔 후라이팬 첨에 쓸때 어케쓰죠??세척을하는지..기름칠을 하는.. 2 후라이팬 2011/09/17 3,395
13528 맛있다가 아닌 만나다 만난거 뭐 없어 ... 이 표현이 왜 이렇.. 24 ... 2011/09/17 2,814
13527 나만 바보같이 사는 거 같아요.. 11 속상해서요... 2011/09/17 3,974
13526 도둑 취급 받은 아이 후기 4 놀이터에서 2011/09/17 2,107
13525 파워포인트에 한글 파일 붙여넣기 가능한가요? 1 PPT 2011/09/17 6,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