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아이 조언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7-05-18 20:05:49
중1 아이 영어문제로 걱정입니다. 학원은 초등부터 보냈는데 단어도 안외우고 숙제도 건성건성 학원임대료 내러 다니길래 그만두라했고 1년정도 쉬었어요 계속 놔두면 안될것 같아 학원을 다시 알아 보러다니는데 하아...제생각엔 아이레벨이 초5정도인것같아요 같은 중1아이하고도 차이가 나서 다닌다고 될지도 의문이고 애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어요 무조건 영어는 어렵다 못한다 공부나하고 노력이나 하고얘기를 하면 그렇구나 할텐데 무슨 공부도 안하면서 잘하길 바라니 안그래도 이학교 아이들 다 공부잘하는 아이들 태반이고 다선행이다해서 중2 .3수준은될텐데 무슨 배짱인지...어찌해야할까요? 차라리 과외를시킬까요? 수준이 중간이라도 되면 학원이라도 맘편히 보낼텐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IP : 119.149.xxx.1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외
    '17.5.18 8:09 PM (211.108.xxx.4)

    과외해야죠
    학원 보내봐야 저렇게 불성실하면 시간 낭비입니다
    아이 상태 맞게 1:1수업 효과적일것 같아요

  • 2. 원글
    '17.5.18 8:18 PM (119.149.xxx.159)

    역시 과외가 답인가요 ㅠ 근데 과외는 어떻게 구하나요? 과외는 시켜본적이 없어서,, 지역까페에 글을 올려나 되나요? 제가 정보가 너무없네요

  • 3. ....
    '17.5.18 8:21 PM (175.212.xxx.108) - 삭제된댓글

    과외는 뭐 별다른 줄 아세요?
    예전에는 학원에 기부하던거
    이제는 과외샘에게 기부하신다....부의 재분배를 실천하겠다...하시려면 모를까
    꾸준히 성실하지 않으면 절대 잘 할 수 없는게 영어에요
    불성실한 아이는 근본적으로 어떤 수단도 없어요

  • 4. ....
    '17.5.18 8:23 PM (220.71.xxx.152)

    부의 재분배실천.ㅋㅋㅋㅋ

    남일같지 않은 질문에 촌철살인같은 답글로 상처받고 갑니다~

  • 5. ..
    '17.5.18 8:26 PM (14.32.xxx.16)

    괜찮아요.. 너무 뒤쳐졌다 생각 안하셔도 되는게 어짜피 중등 내신은 문법이랑 암기거든요.
    수행에서 실력차가 많이나지만 그건 초딩때 안했으니 어쩔수없는.. 과외하면 수행에 도움이 되긴하고요.

    어짜피 설렁설렁 다니기만 해선 학원도 아무 효과 없고 과외도 마찬가지니까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테스트만 봐도 지금 수준정도는 가늠이 되니까 학원 테스트 두어개 일단 보시고
    중1아이들중에 지금 아이 실력이 어느정돈지 아이와 함께ㅜ확인을 하세요.
    테스트결과를 놓고 아이랑 진지하게 얘기를 하셔서 중딩 내신도 잘받고 고딩때 넘 고생하지 않게 영어공부 좀 해놓자 하셔요.
    학원이나 과외도 얘기해보시고 혼자해보겠다고 하면 영문법 쭉 한번 보는거 교과서 지문 외우는거 그런걸 좀 봐주세요.

  • 6. 그래도
    '17.5.18 8:30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과외에 한표.

  • 7. 선생님과 인연닿으면 될수도
    '17.5.18 8:34 PM (222.237.xxx.13) - 삭제된댓글

    늦되는 아이들 있어요...꾸준히 흥미 놓지않도록 하세요.
    완전히 손놓으면
    더 힘들어요.

  • 8. 하나더
    '17.5.18 8:37 PM (222.237.xxx.13)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수업료에 대한 임대료 언급하지 마시고
    우리 **가 공부하고 배우는것은 못해도 아깝지않다고
    계속 응원하시면
    아이들 변화생겨요.

  • 9. 무명
    '17.5.18 9:34 PM (175.117.xxx.15) - 삭제된댓글

    딱 내신대비면 엄마가 봐줄수 있을거같아요. 모든 내신이란게... 단어 하나 틀리지 않고 완벽하게 외우면 되는거 아닌가요?
    영어 자습서 하나 사시고...
    영어 교과서 소리 내서 죽죽 읽고... 해석 같이 하고(해석을 소리 내서 하도록 시키세요) 그 담에는 자습서에 한글 해석 부분이랑 비교해보고
    한글 해석 부분을 보고 영어로 작문해보고.. 다시 교과서지문과 비교해서 틀린거 체크하고... 이걸 완벽하게 외울때 까지...
    우선 이거부터 실행해보세요. 아.. 꼭 교과서 듣기도 항상 들려주시고요.
    일단은 내신부터... 재미있는 소설 같이 읽는건 좀 나중에

  • 10. ....
    '17.5.30 12:34 PM (221.157.xxx.127)

    과외시키세요 학원은 애가 알건모르건 진도만 나가요 잘하는애들은 잘 얻어오는데 그렇지 않은애들은 버거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108 추천 영화_쿠팡플레이 보시는 분들께 1 ㅇㅇ 06:09:32 409
1713107 김혜경이 남편 이재명을 존경하는 이유 9 ㄱㄴㄷ 05:31:40 1,111
1713106 내란당의 웃기는 멘트 8 ㄱㄴㄷ 04:50:40 869
1713105 사춘기 딸아이와 관계 좋아지는 법 2 나무 04:41:56 635
1713104 의대정원보다 판사정원이 더빨리 늘어날 가능성 매우높음ㄷㄷㄷ(펌).. 5 희대의 역풍.. 04:19:17 793
1713103 사장 남천동, 오이지 ㅋㄷ 3 03:43:23 1,466
1713102 선거에 대한 노무현의 일갈 18 ... 03:37:03 1,266
1713101 외국인 택스 리펀 30만원부턴가요? 4 ㅇㅇㅅㅅ 03:31:19 395
1713100 동네 피자가게랑 싸우고 나서 10 03:30:20 2,222
1713099 대법관 탄핵밖에 답이 없는 이유 10 .. 03:17:48 971
1713098 조희대 미성년자 재판에 대해 2 ... 03:04:33 386
1713097 1981년 이혜영씨 사운드 오브 뮤직 보신 분 계세요? 4 ... 02:56:42 633
1713096 안철수 건강하대요? 일부러 아픈척했답니다. 11 ㅇㅇ 02:39:55 3,452
1713095 조선의사랑꾼 채리나 디바 우정 부럽네요 .. 02:35:18 636
1713094 백종원은 너무 무너졌네요 4 너어무우 02:12:01 4,976
1713093 왜 이렇게 외로울까요? 6 .. 02:05:51 1,521
1713092 박찬욱 백상 수상소감 멋지네요!! 9 ... 01:57:51 2,006
1713091 판사 몇 명이 한덕수를 당선시킬려고,, 6 ........ 01:51:55 1,774
1713090 Mbc 스트레이트-천공이 이번엔 한덕수래요 4 이뻐 01:50:48 1,635
1713089 천국드라마 1 천국 01:41:01 634
1713088 조국혁신당이 한덕수 고발한것도 빨리수사 1 국수본 01:39:22 759
1713087 이재명은 총선 하루 전날에도 재판 출석 39 01:34:12 1,892
1713086 이번 일본 쌀 소동은 7월 난카이 지진을 대비하기 위해? 5 ... 01:21:09 2,077
1713085 이하늬는 거액 탈세해도 타격1도 안받네 11 ... 01:11:41 2,354
1713084 토 .. 그거 자동 삭제 설정 되었나봐요 4 .. 01:04:52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