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문재인 대통령 자비로 경호한 최영재 경호원. 우리 안에 특전사 있다!

사람 사는 세상 조회수 : 3,497
작성일 : 2017-05-17 18:16:14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0079431...


대선 기간동안 문재인님 곁에는, 우리의 관심을 끈 사람이 한 명 더 있었습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 뒤에서 묵묵히,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던 한 경호원이었습니다. 심지어 '그가 경호가 필요하다'는 말을 외신에서도 들을만큼 눈에 띄는 외모를 가진 분이었지요.


알고보니 그 분은 열렬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로서, 대선 기간 중에 자비를 들여 특전사 후배분들과 자발적으로 경호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주변에는 이렇듯 미담이 넘쳐 흐릅니다.

이미지
출처 : 2017년 5월 15일 위키트리 기사
https://goo.gl/vMrxME

이미지
출처 : 비주얼 다이브 기사
https://goo.gl/NRuDZE


[ 최영재 경호원, "관심에 감사... 문 대통령 국민의 자랑이 되길" ]

화제의 중심에 있는 최영재 경호원(36)은 1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문 대통령께서 국정운영을 해 나가는 데에 (여론의)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제가 누가 될까 걱정스럽다"고 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을 오래 전부터 지지해온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분께서 항상 말씀하신 '재조산하'의 대의를 이루실 수 있도록 지켜드리고 싶은 생각에 자발적으로 대선기간 동안 문 대통령을 경호했다"며 자신이 사설 경호원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최 경호원이 자비를 들여 스스로 경호에 나섰다"고 밝힌 바 있다.

최씨는 용인대 경호학과 출신으로 특전사 장교로 10년간 복무했다. 특전사 707부대에서 대 테러 교관임무를 수행했으며 무도는 공인 11단이다. 레바논과 아랍에미리트 두 곳에 파병을 다녀왔고 그 곳에서 요인경호와 고공침투 교관임무를 수행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개인사업을 하다가 대선기간 문재인 후보를 경호하기 위해 사업을 잠시 중단했다고 했다. 최씨의 부인은 유명 토익 강사인 안하나 씨다.

최씨는 지난 2월 당시 문재인 후보의 신변을 위협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첩보를 접하고 특전사 후배들 9명과 함께 자발적으로 경호를 시작했다고 했다. 경호와 관련된 일체의 경비는 스스로 해결했다.

그는 "저희는 오로지 문재인이란 사람이 좋아서 모인 지지자의 한 사람 일 뿐"이라며 "수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이 분이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어 주시길 간절히 바라면서 혼신을 다해 지켜드리고자 했다. 곁에서 지켜드릴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크나큰 영광이다. 저희는 저희의 몫을 다했다"라고 그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에 대해 최 경호원은 "그 관심은 아마 그만큼 우리 문 대통령님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인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그 동안 그 분이 우리의 자랑이었듯, 우리가 그분에게 자랑이 되었으면 한다"며 문 대통령을 향한 일편단심을 내비쳤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자 최 경호원은 진심이 가득 담긴 당부를 남겼다. "이제 국민의 몸이십니다. 건강하십시오! 건강하셔야 사람이 먼저인 나라다운 나라 만드실 수 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출처 : 2017년 5월 17일 코리아 타임즈 기사 발췌
https://goo.gl/pWGki2



특전사 최영재님이 특전사 문재인 대통령을 자발적으로 경호해주었습니다.

대선 기간동안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다양한 국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켜주었듯
깨어있는 시민들은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지킬 것 입니다.
그리하여 적폐청산, 재조산하의 대업이 완수될 때까지. 사람 사는 세상이 정착될 때까지.

선한 여론의 힘, 선한 촛불의 힘과 더불어 함께 갈 수 있음에 감사하며
깨어있는 시민들 안에 있는 저마다의 특전사는 오늘도, 문통지키기 특전임무를 수행합니다!

IP : 210.94.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파미
    '17.5.17 6:19 PM (61.78.xxx.132)

    미담의 끝은 어디인가요?
    우리는 지난세월 지옥속에 있었던게
    틀림없네요

  • 2. 이런분은 발정제당이나
    '17.5.17 6:20 PM (122.37.xxx.112)

    초딩당엔 안갑니다
    사람보는눈이 있으니까요

  • 3. ㅁㅁ
    '17.5.17 6:22 PM (218.205.xxx.87)

    겁나 훈훈하게 생겼네요

  • 4. 막내돼지
    '17.5.17 6:22 PM (1.247.xxx.173) - 삭제된댓글

    외모만 잘생긴게 아니라 마음도 잘생기셨네요^-^품절남이셨군요~토익강사하시는 아내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ㅋ

  • 5. 그럼
    '17.5.17 6:29 PM (183.98.xxx.142)

    이분은 이제 경호 안하나요??원래 직업으로 돌아가심?

  • 6. 링크를 보시면
    '17.5.17 6:38 PM (210.94.xxx.89)

    최 씨는 잠시 휴식을 가진 뒤 학원 강의로 바쁜 아내를 평소처럼 옆에서 도와주는 일로 돌아갈 예정이다. 그는 "항상 가슴 뛰는 일을 하며 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라고 하시네요.
    "항상 가슴 뛰는 일을 하며 살 것" --> 참 멋진 분이십니다.

  • 7. .....
    '17.5.17 6:51 PM (68.96.xxx.113)

    놀랍네요.

    근데 이 와중에 눈쌀 찌푸려지는 댓글.
    다른 당 언급 굳이 해서,
    그 지지자들 기분 상하게 할 필요있나요?

    국민통합을 얘기하는 마당에..
    꼭 남과 비교해서 우위에 서야 직성 풀리는 우리 성향 보는 듯해요.

    지지자들도 업그레이드되길.

  • 8. ..
    '17.5.17 7:56 PM (121.128.xxx.116)

    문재인 후보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분들 하나하나 모여, 그분들 덕분에 문재인대통령이 목하 재조산하 하시는 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416 문재인 대통령 ‘검찰 자정의지 없다’ 판단… ‘빅2’ 동시감찰 12 .... 2017/05/18 1,916
689415 도쿄 항공권 아시아나 26이면 4 2017/05/18 1,188
689414 눈물주의) 동시ㅡ 가장받고 싶은 상.jpg 9 ... 2017/05/18 1,465
689413 靑,이영렬·안태근 사의에 "규정상 감찰 중에는 수리안돼.. 16 깨소금 2017/05/18 1,720
689412 미국엄마들은 time지 전화한다고 난리났어요.가만있지 맙시다. 9 .... 2017/05/18 3,991
689411 끕이 다른 덕질 - 데일리문 8일호 7 와우 2017/05/18 882
689410 여자가 전업이든 맞벌이든 그걸 떠나서 26 2017/05/18 4,686
689409 결혼할때 혼수로 외제차 사가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마세요 70 aad 2017/05/18 7,647
689408 sbs 항의전화 합시다. 3 우리 2017/05/18 1,041
689407 박창근 교수- 문 대통령이 4대강 보 열라해도 교묘하게 못열게 .. 6 고딩맘 2017/05/18 1,667
689406 오늘 5.18 대통령님 1 카페라떼 2017/05/18 802
689405 SBS 뉴스, '일베' 조작자료 10번째 방송 논란 11 .. 2017/05/18 2,416
689404 가슴중앙이 조여요;;; 7 하아...... 2017/05/18 1,887
689403 82함께에서 5.18 광주행 유가족버스에 떡 한바구니 보냈습니다.. 37 유지니맘 2017/05/18 2,802
689402 중학생 공부방법 3 질문 2017/05/18 1,447
689401 건조하고 생기없는 피부에 아쿠아필링 1 좋은가요? 2017/05/18 1,323
689400 안태근 이영렬 사표냈대요 16 2017/05/18 3,161
689399 속커튼이 도움이 되나요? 3 놀지말자 2017/05/18 1,052
689398 빚탕감반대 10 탕감반대 2017/05/18 1,137
689397 자다 한시간마다 깨요. 가끔 두어시간 자고 다시 잠 못들기도.... 3 단풍 2017/05/18 5,653
689396 SBS 진짜 우짜죠? 29 .... 2017/05/18 4,479
689395 김성태의원 어거지 주장 안 부끄러울까? 8 2017/05/18 1,923
689394 문준용 "아버지가 정치 즐기시는 것 같다" 18 ㅇㅇ 2017/05/18 3,680
689393 출근길 주차한차 약간 스침 급함 8 곰배령 2017/05/18 1,357
689392 대구에서대전사이갈만한곳 점순이 2017/05/18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