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충남교육청, 모든 급식학교 연 1회 이상 방사능 검사 실시

....... 조회수 : 791
작성일 : 2017-05-16 14:10:02
http://www.timenews.co.kr/web/news/article/1128631
IP : 116.32.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ㄱ
    '17.5.16 2:10 PM (116.32.xxx.138)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급식에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올해에도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내부피폭의 위험성에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방사능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요오드(I131) , 세슘(Cs134,Cs137) 항목의 허용기준의 적합 여부에 대해 검사하게 된다.

    3월부터 실시한 검사는 15일과 16일 공주 2개교와 보령 2개교에서 시료 채취와 방사능 측정기를 이용한 검사가 이뤄지면서 현재 9개 학교에 대한 검사가 완료됐다. 도교육청은 총 30개 학교에 대한 검사를 직접 실시할 예정이고, 도내 나머지 학교들은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 현재까지는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

    검사는 조리실이 설치된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청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 시 검사시료를 수거하며, 검사품목은 수산물을 비롯해 방사능 검출빈도가 높은 농산물까지 포함해 실시한다.

    혹시라도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되면 즉시 해당학교에 알려 사용을 중지하도록 해 방사능 오염 식재료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게 된다. 또한, 검사 시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거나, 방사능 검출빈도가 높은 식재료에 대해서는 충남농산물검사소(충남보건환경연구원 산하)에 방사능 정밀검사를 의뢰해 더욱 철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 한태수 학교급식팀장은 이러한 방사능 검사 강화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 및 국내산 식품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 오염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014년 10월 충청남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모든 교육지원청에 식품 방사능 측정기를 보급해 2013년부터 자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농산물검사소에 의뢰해 2015년 100건, 2016년 120건, 올해에도 120건의 정밀검사도 추진하고 있다.

  • 2. 선인장
    '17.5.16 2:19 PM (118.42.xxx.175)

    김지철쌤 참 좋으신쌤이셨지요~여담ㅎㅎ

  • 3. ㅇㄱ
    '17.5.16 2:59 PM (116.32.xxx.138)

    그렇군요*^^*

  • 4. 와~~
    '17.5.16 4:39 PM (220.71.xxx.152)

    어머 좋은 뉴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061 집주인들이 제발 그만 부추기라고 아우성칠 정도로 앞으로는 21:49:06 130
1765060 학원장으로서 게임에 대한 생각... 아이 21:46:50 172
1765059 비오는거 좋아요 3 비오는데 21:46:03 135
1765058 유통기한 10월11일 까지인 두부 21:46:01 66
1765057 내일 당일치기로 부산을 가요.맛집 부탁드려요. 뚜벅이 21:43:53 49
1765056 이명수 " 김거니 이모가 이력서 써오라고" 1 ... 21:43:25 199
1765055 고지혈약먹고 있는데 2 ㅇㅇ 21:41:15 280
1765054 나솔사계 23옥순 어금니 꽉 물고 참는게 보이네요 1 21:35:13 435
1765053 소름…임윤찬 수십개 뉴스영상들 누가 대본 준거에요? 3 Dd 21:32:30 510
1765052 경북) 李 대통령 지지율 34%.. 부정 압도적 우세 5 ㅇㅇ 21:31:24 538
1765051 삼성家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1.7조 처분 8 ... 21:30:21 801
1765050 동탄은 현재 엄청 관심 받는데요? 11 ... 21:24:04 767
1765049 요즘 가볼만한 풍경 멋진 곳은 어디인가요 00 21:23:16 99
1765048 아이치과교정중에 치아를 갈아없애는 치료 여부 4 급해요 21:22:52 271
1765047 핀란드인가 어디가 비가 많이 와서 1 ㅇㅇ 21:20:06 766
1765046 제 주변 카톡 삭제하거나 멀티로 돌린 사람 없네요 10 21:15:41 802
1765045 세명이 모이면 저는 꼭 혼자 앉네요 11 21:15:24 1,133
1765044 시어머니 열받게 하는점 9 .... 21:13:53 914
1765043 단독] 마약 중독시켜 '노예'처럼…탈출해도 한국 못 오는 이유 5 불쌍해요 21:11:51 1,320
1765042 곽규택 나경원 난리부르스 10 내란당아웃 21:08:12 825
1765041 작년은 11월까지 덥고, 올해는 비가 계속 오네요. 000 21:06:44 244
1765040 담주 중간고사인데 식단추천부탁드려요 1 ㅇㅇㅇ 21:04:12 181
1765039 최혁진의원 충격적 폭로..추미애 ‘참담’ 5 내란당해산!.. 21:03:28 1,608
1765038 듀오 환불받아보신분? 7 하하 20:48:31 702
1765037 11월 중순 날씨, 시조카 결혼식 복장으로 울코트 입을정도일까.. 15 11월 중순.. 20:46:08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