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휴먼다큐 내이름은 신성혁

sunny 조회수 : 4,225
작성일 : 2017-05-16 00:37:02
금방 2부만 봤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가난으로 미국 입양되고 시민권 얻지 못한 채 학대당하고 말로 다 못할 고생하고 한국으로 추방되어 온 신성혁씨 ... 응원합니다! 도울 수 있다면 정말 돕고 싶어요. 혹시 못보신 분 꼭 보세요.. 마음이 지금까지 아프네요..
IP : 211.202.xxx.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번주 1부
    '17.5.16 12:44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저번주 1부 때는 진짜 너무 마음이 아파서 울고불고 했어요 ㅜㅜ
    오늘은 안울었네요.

    1부보면 진짜 분노가 단전에서 올라와요.
    진짜 이분의 인생은 누가 보상해주나요 ㅜㅜ

    어서 직장 얻어야지 안그럼 또 나락으로 떨어질것 같아요ㅜㅜ

  • 2. ..
    '17.5.16 12:49 AM (125.178.xxx.196)

    미국이라는 나라 그나라도 잘살고 잘배운 사람들만의 나라인거죠.
    인정머리 하나도 없이 그렇게 내칠수 있나요.한사람의 인생인데...
    그래도 다시 한국에서 엄마도 만나고 안정되찾으면서 잘 시작할거라믿어요.

  • 3. 오늘
    '17.5.16 12:49 AM (124.49.xxx.61)

    어찌됏나요.
    지난 주제가 글썼는데..낌빡햇어요

  • 4. 미안해요.성혁씨!
    '17.5.16 12:57 AM (211.213.xxx.176) - 삭제된댓글

    가슴 아파요.
    한 사람의 인생을 책임없는 정부가 망쳐놨네요.
    대한 민국 관료들이 그간 뭘 한건가요?
    민간에게 맡기고 끝인가요?
    어디서 부터 뭐가 잘못 됐는지..
    도대체 곳곳에 파기만 하면 모두가 엉망이니...
    성혁씨가 잘 적응해서 웃는 얼굴이 슬퍼 보이지 않았음 좋겠어요.

  • 5. sunny
    '17.5.16 1:02 AM (211.202.xxx.83)

    다음에 스토리 펀딩이 있길래 후원했는데 성혁씨께 잘 전해지겠지요? 잘 정착했음 좋겠어요.. 상처받은 마음 어찌할까요......

  • 6. 아놧
    '17.5.16 1:10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저도 스토리펀딩 기부했어요.
    캐리어네임택 그런거 안받고
    바로 정착금받게 하려고 그쪽으로 체크했는데
    액수가 참 적네요ㅜㅜ

    그 분의 인생을 얽히게한 두 국가도 홀트도
    책임지지도 보상해주지도 않는다는 것이
    참 얄궂네요.

    한국서 자랐으면
    훨 앞가림하고 잘 컸으련만..

  • 7. 아놧
    '17.5.16 1:13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저도 스토리펀딩 기부했어요.
    캐리어네임택 그런거 안받고
    바로 정착금받게 하려고 그쪽으로 체크했는데
    모금액수가 참 적네요ㅜㅜ

    그 분의 인생을 얽히게한 두 국가도 홀트도
    책임지지도 보상해주지도 않는다는 것이
    참 얄궂네요.

    학대받은 와중에도 이 정도 인성을 갖춘것을 보면
    한국서 자랐으면
    훨 앞가림하고 잘 컸으련만....하는 아쉬움이 드네요ㅜㅜ

  • 8. 거브기
    '17.5.16 1:42 AM (173.165.xxx.182)

    후원 생각하셨던 분들은 해외입양인연대(G.O.A.'L) 이나 뿌리의집(KoRoot)을 검색해서 후원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만명의 한국해외입양인들 중 모국과 친생가족을 찾는 해외입양인들을 위한 비영리단체들입니다. 홈페이지들은 부족해 보여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입양인들을 위해 애쓰는 곳들이에요. '입양'이라고 하면 갓난아이들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나이 들어가는 입양인들에 대한 사후 관리(뿌리찾기, 신성혁 씨 건 처럼 시민권 취득 문제 등)에 대한 지원은 아직도 너무나 부족한 현실입니다. 관심 가져주세요!

  • 9. ...
    '17.5.16 2:07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15236

    기부 사이트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76 83년생 돼지띠 내년 대운이 들어온대요 83년생 09:19:00 78
1784075 외국인 투표권 국짐 원희룡발의 1 ㅇㅇ 09:18:59 53
1784074 가족예배 드릴때 시어머니의 기도 순서 3 ... 09:18:48 113
1784073 건들지 않으면 조용한데. 잔소리하면 폭팔하는 애는 어떻게 하나요.. 2 사춘기 09:15:02 184
1784072 삼전은 전고점 뚫었네요 2 09:15:02 310
1784071 셰어하우스 이루미 09:12:32 75
1784070 김병기 의원, 의료 공백 와중에 종합병원 특혜진료 의혹 3 .. 09:12:00 191
1784069 나이들어서 할일 갈데 없으니 종교에 매진 하는거 같아요 4 09:07:17 407
1784068 술 마시면 확실히 두피같은데 체취가 날까요? 2 체취 09:05:44 187
1784067 불안장애 약 먹으면 졸리거나 그렇지 않나요? 3 궁금 09:00:47 195
1784066 신민아 기부소식보다가 60억 추징 이하늬 12 .... 09:00:30 1,138
1784065 출근길 서울날씨 어때요? 3 서울날씨 08:55:05 582
1784064 무안공항에 지금도 유가족들 있는 거 아세요? 6 .. 08:54:59 558
1784063 일반인들은 환율에 신경쓰지 않아요~ 7 일반인 08:53:41 472
1784062 고양이가 집사 고소한대요 1 .. 08:47:43 625
1784061 속보]‘체포방해’ 尹 내란재판 첫 구형, 징역 10년 이상 나올.. 6 08:47:16 1,227
1784060 인생이란.... 2 만 46 08:45:55 465
1784059 장기용 안은진 안 설레는 커플 18 . . 08:45:30 1,716
1784058 내 자신 집중하는법 있나요? 3 dddd 08:41:49 400
1784057 제가 재미로 영상편집한거 6 유튜브 08:34:08 578
1784056 오눌 처음으로 내복 입었어요 1 신세계 08:33:01 245
1784055 김치냉장고 스탠드형 살건데 4인가족 양문형이 나아요? 08:31:30 142
1784054 하나의 중국을 연설하는 국무총리 3 ㅇㅇ 08:29:54 452
1784053 공유가 지금당장 도망가자고 하면? 25 ㅇㅇ 08:22:42 1,323
1784052 살아보니 지능이 높은사람이 배려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21 ,,,, 08:19:38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