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 피곤해서 출근하기 싫어요ㅜㅜ

ㅇㅇㅇ 조회수 : 978
작성일 : 2017-05-15 12:57:09
학원강사에요...초중등 가르치는....
오전내내 집안일하고 이제 잠깐 누웠어요.
곧 출근해야하는데 몸이 정말 나른하고 힘드네요
머리가 띵~~하고 귀에서 계속 윙~~하는 소리가 나고
구토가 날거같아요..
그래도 출근준비해야 되네요.

정말 딱 하루만 쉬고싶은데....이 직업은 그게 불가능하니...힘드네요.
곧 20년차 다되어가는데....오늘 갑자기 더 힘들게 느껴지네요..
그냥 하소연입니다~~~~
IP : 1.228.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5.15 12:58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얼릉 일나서 커피한잔하셔요 홧팅임다

  • 2. ...
    '17.5.15 1:20 PM (125.128.xxx.114)

    23년차 회사원이요...그런 날 가끔 있어요. 나이들수록 점점 더 잦아져서 문제인데...그래도 어쩌겠어요. 전 그런날이면 커피숍 좋은데 가서 샷추가해서 하나 들고 가요...카페인의 힘으로 버티세요

  • 3. ㅇㅇ
    '17.5.15 1:41 PM (121.170.xxx.232)

    힘들땐 집안일도 잠시 미뤄두세요.그렇게 하다가 내몸만 훅 갑니다
    전 퇴근후 힘이 들땐 꼼짝을 안해요.그러면 남편이 알아서 배달시키고 빨래개고 ㅋㅋ
    그리고 피곤이 좀 사라진후에 집안일을 하던지 해요

  • 4. 피곤할수록
    '17.5.15 1:56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운동을 해야될거 같아요. 힘내세요!!

  • 5. ..
    '17.5.15 2:15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엄청 에너지 넘치고, 안 피곤하고,
    즐겁게 일하는 직장인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요~

    힘내시고, 우리 모두 치열하게 살아가고,
    나 역시 그 일부다 생각하면서,
    이겨내세요~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894 연로하신 부모님과 속초일대 여행합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2:16:39 30
1764893 안산역 맛집 있을까요? happ 12:16:31 8
1764892 파마하면 머리 왕창 빠지고 안 할 수도 없고 12:15:41 28
1764891 쥐 강력본드 어디서 구매하나요 2 .. 12:12:55 57
1764890 연초에 금 6억원 샀다는 분 생각나네요.. 11 ㅇㅇ 12:08:06 754
1764889 금거래소가 1년전부터 많이 1 예측 12:05:15 308
1764888 민희진 패소 - 법원이 직장내 괴롭힘 맞다 인정 2 뉴진스맘 12:01:37 476
1764887 윤석열과 이재명의 인성 비교 3 비교 12:01:12 254
1764886 시부모님 요양병원 계시면 글케 자주 가세요? 5 12:00:35 419
1764885 후배판사에게 90도 인사하는 이상민 2 그냥 11:59:58 384
1764884 오늘 금 한돈 90만원 3 과열 11:58:35 545
1764883 이 가방 60대에 들어도 될까요? 8 질문 11:57:42 435
1764882 다들 지피티 의존 엄청 하나봐요 10 미래 11:55:43 518
1764881 조기노령연금 대상자라고 뜨는데요 10 연금 11:52:31 735
1764880 포천에서 가까운 38선 어디가면 사진 ... 11:50:08 120
1764879 이런 내 맘이 정상일까 9 고민 11:49:40 419
1764878 금값 금은방에 팔때 흥정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 11:48:16 184
1764877 여행용 캐리어 28~30인치 추천좀 해주세요 4 ........ 11:47:27 173
1764876 구윤철 "3500억 달러 선불이 미 입장…트럼프 설득 .. 2 ㅇㅇ 11:46:02 574
1764875 에코프로 6 …이차전지 11:41:54 565
1764874 부모님이랑 가까이 사니 표안나는돈 많이 나가요 29 ... 11:41:11 1,493
1764873 나르를 상담 받게 만들긴 했네요 1 .. 11:39:49 297
1764872 악 2차 전지... 2 2차 전지 .. 11:35:02 917
1764871 저는 김이 진짜 밥도둑인것 같아요 5 ㅇㅇ 11:34:21 603
1764870 12.12 쿠테타 차규환의 사위이자 12.3 내란동조당 박정훈의.. 8 내란사위 11:27:18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