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년전 남편의 불륜녀가 아직도 제 번호를 저장하고 있었네요(카톡에 뜸)

조회수 : 5,282
작성일 : 2017-05-14 22:51:27

4~5년 되는거 같아요

심심해서 카톡 이것저것 눌러보다 보니 뜨더군요

둘이 아주 열렬한 사이는 아니였으나 암튼 그랬는데


그거보다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바로 카톡 카스 탈퇴했어요

그동안 억지로 기억을 삭제하려고 노력하고 좀 많이 무뎌졌다 생각했는데 다시 울화가 치미는데

저 어떡하죠??

그여자는 이혼녀인데..
남자는 꾸준히 있는거 같고 딸들 얼굴은 다 예쁘더군요

울 애들도 그렇고 그집 애들도 지ㅡ엄마가 그러고 다니는건 모르겠죠




IP : 110.9.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4 10:59 PM (216.40.xxx.246)

    번호 지워도 계속 목록에 뜨던데요

  • 2. 혹시
    '17.5.14 10:59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아직도 만나는 것 아닐까요?
    불륜이 쉽게 안끝난대요.
    특히 최악이 이혼녀랑 불륜인 경우 둘이 떨어지기 제일 힘들다네요.

  • 3. 으이그
    '17.5.14 11:32 PM (211.243.xxx.167)

    불륜년 지긋.
    저는 아직도 제가 그여자 번호
    가지고있어요.

    혹시 모르니까..

    그래도 원글님 그년은 이혼녀라도 되지요.
    저는 가정도 있는 여자가.
    그리고 적반하장으로
    나온 그여자 갑자기 생각나
    열이
    확 나네요

  • 4. ....
    '17.5.15 12:02 AM (221.157.xxx.127)

    카톡친구 한번저장해있음 번호지워도 카톡친구는 되어있고 그럼 상대에게도 떠요

  • 5. hun183
    '17.5.16 1:11 PM (115.94.xxx.212) - 삭제된댓글

    윗분 댓글 말씀처럼 불륜은 지긋 지긋합니다. 그만큼 끈질기게 오랫동안 사람을 괴롭히죠. 남편이 꾸준히 알고 있다라고 하면 아직도 접촉이 있다는 뜻인가요? http://cafe.daum.net/musoo 여기에 가보시면 유사한 사례가 많으니 참고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584 보통 꿈이나 목표가 생기면 사는 즐거움이 생기나요? 2 .... 2017/06/20 616
700583 분노한시민들 집회열어.. 3 자스민향기 2017/06/20 1,117
700582 김어준 '문정인 발언, 왜 막말?..미국보다 미국 걱정 그만해'.. 14 .. 2017/06/20 1,758
700581 알뜰폰으로 통신사 옮겼어요. 4 redan 2017/06/20 1,059
700580 영재고, 과학고의 경우, 폐지단계검토라는 말이 없는거 보면, 위.. 33 renhou.. 2017/06/20 3,340
700579 블로그 좀 찾아주세요. 2 블로그 2017/06/20 664
700578 국당 김관영 리얼미터에 질문설계 태클걸었다 개망신당했네요 ㅋ 8 개망신~ 2017/06/20 905
700577 한국 언론 노룩 취재 꼬롸지 jpg /펌 3 기가찹니다 2017/06/20 832
700576 방의 일부분 마루를 깔았는데요. 6 2017/06/20 898
700575 항암6차 했는데 같이한사람보다 머리가 1 ... 2017/06/20 1,549
700574 논평까지 표절하는 자유당 5 ar 2017/06/20 615
700573 교정 끝난 치과에 가져갈 선물 9 da 2017/06/20 2,813
700572 둘째가 왔는데 3 선물 2017/06/20 1,001
700571 미국 CBS 간판 앵커 문재인 대통령 인터뷰 위해 방한 3 ... 2017/06/20 1,173
700570 부직포와 물걸레 차이 6 ... 2017/06/20 1,769
700569 "대한민국 건국은 1948년" 황교안 퇴임감사.. 13 샬랄라 2017/06/20 1,315
700568 워싱턴DC 다섯살짜리와의 여행 문의드려요 3 딸엄마 2017/06/20 508
700567 매트리스 토퍼 어떻게 버리나요? 4 버리자 2017/06/20 5,758
700566 문재인 변호사와 손을 잡았다 3 Stelli.. 2017/06/20 957
700565 미국 한달여행 루트 조언부탁드려요. 6 여행 2017/06/20 775
700564 교수나 의사들은 은퇴하고나면 의료보험은 지역의보로 바뀌나요? 2 의보 2017/06/20 2,213
700563 황당한 왕따제도 시행한 초등학교 여선생 ㄷㄷㄷ 12 ㅇㅇ 2017/06/20 4,229
700562 에어컨 조언 8 에어컨 2017/06/20 1,415
700561 자유 한국당의 꿈꿀 자유 7 적반하장 2017/06/20 762
700560 행동이 부자연스러워지면 뻘쭘 그 자체네요 .... 2017/06/20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