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형제가 있어서 어릴때 겪어봤는데
장난으로 발을 잡고 땡긴다던지해서 크게 다칠번하고..
뭐그런요
우리남편도 가끔 그러네요
문잡고 나가는데 문닫아버려서 손가락 끼어서 응급실간적도 있고
문을 확 열어서 애가 앞에 서있다 튕겨져 넘어진일도 있고
요샌 자꾸 제가 차에 타려고하면 꼭 앞유리 워셔액을 뿌려서
얼굴에 다튀고 눈에 들어갔네요. 이게 몇번 그래서
조심해달라고 했는데 오늘 직방으로 맞았네요
일부러 그런건 아닌거같은데 그냥 무신경함에 짜증도 나고
그러려니해야하는지ㅜ
남편의 조심성 없는 행동..
..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7-05-13 11:32:50
IP : 175.223.xxx.2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itto
'17.5.13 12:08 PM (118.41.xxx.110)울 남편도 그래요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다가 이제는 정색하는 방법으로 방향 전환했어요 전에는 저혼자 당했는데 이제는 애도 같이 당하니 아이의 안전을 보장하는 차원에서ㅎ 그런 일이 발생하면 입 다물고 정색하곤 해요
그러니 이제는 남편도 같이 화내네요? 잘하는 방법인지 모르겠어요 ㅜ2. ..
'17.5.13 2:46 PM (175.223.xxx.232)저도 아까 정색했는데 미안하다고 하는데도
지난일까지 떠올라서 부글부글하더라구요
근데 댓글이 별로 없는거보니 비슷한분들 많지않은가보네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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