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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학년남아(이제 만 9세)가 자꾸 새벽에 깨서 무서워하거나 어두운 거실에 앉아 있고

두아이맘 조회수 : 838
작성일 : 2011-08-30 13:01:44

어제는 새벽에 또 깨서 기타(자던 방에 있던)를 주방바닥에 두거나 자꾸 이러는데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아침에 깨면 아무것도 몰라요

 

딱히 스트레스 받는거는 없는거 같거든요

 

걱정돼요

 

IP : 124.80.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30 1:05 PM (221.141.xxx.180)

    며칠 방을 바꿔 재워보세요.. 뭐에 놀란거 아닐까요? 어른들 말씀에 뭐에 놀라면 자다 이상한짓 한다고
    하시던데..(이상한짓이란 말 오해 마세요)

  • 2. 마음의 상처
    '11.8.30 1:11 PM (58.122.xxx.54)

    혹시 학교에서 마음에 상처입을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아이들의 이상 행동은 학교 생활과 관계가 많던데.
    며칠 지켜보시고, 그래도 계속 저런 행동하면 전문가와 상의해 보셔요.

  • 3. 어머
    '11.8.30 1:20 PM (175.117.xxx.150)

    며칠 데리고 자던가
    아님 몸이 허해서 그럴 수도 있으니
    보양식을 먹여보세요..
    애들 몸이 허하면 별별것 다봤다고 해요..

  • 4. ,,,
    '11.8.30 1:20 PM (121.153.xxx.240)

    조곤조곤 잘 물어보거나 따로 상담을 한 번 받아보세요.

    근데 저도 6세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잤는데 국민학교(당시) 고학년까지 혼자 자는게 솔직히 무서웠어요.

    무서운 책이나 영화를 본 날은 그게 좀 심했고 며칠 계속 됐어요.

    그럴 땐 부모님과 며칠 같이 잤구요.

    솔직히 몸집이나 말투가 어른스러워진 것이지 초등까진 아직 어린 애들이잖아요.

  • 5. 갑자기
    '11.8.30 1:41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요즘 그러는거면 당분간 엄마가 아이방에서 같이 자거나
    엄마 아빠랑 자게 해서 중간에 깨면 괜찮다고 안아주고 안정감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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