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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입양 알아보는데 질문있어요

.. 조회수 : 965
작성일 : 2017-05-12 11:21:15
고양이카페에서 입양알아보니
입양조건-방묘문/현관중문,방묘창 필수라 하는데
꼭 이것들이 있어야하나요?
IP : 210.96.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2 11:26 A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없는디요....
    필수라는 말도 처음 들어봐요. 물론 있으면 좋기야 하겠지요.
    아마 바깥에서 살던 고양이나, 넘 활동적이라서 가출을 단행하기 쉬운 고양이라면 고려해 볼 만 할듯 같아요.

  • 2. 호수풍경
    '17.5.12 11:28 AM (118.131.xxx.115)

    방묘문은 뭔지 모르겠고,,,
    중문은 대문 열때 냥이가 튀어나갈수 있어서 그럴거 같은데,,,
    몇번 튀어 나간적 있는데 다 잡았구요,,,
    방묘창이 방충망 얘기하는거면,,,
    방충망에 매달려 있는걸 좋아해서...
    튼튼한걸로 해야돼요...

  • 3. ..
    '17.5.12 11:30 AM (58.140.xxx.218)

    아마도 길냥이 출신 애들 입양하시려면 필요할거에요. 의외로 집 나가는 녀석들 많거든요.
    특히 여름에 문 열어놓고 지내는 가정이시면 더더욱요.
    저희는 길에 대한 호기심보다 두려움이 더 큰 녀석이라 방묘문은 없는데 그래도 밤에 가끔 현관문
    열어두면 아주 잠깐 현관 밖으로 나가기도 해요. 그래서 집에서도 인식표를 해주고는 있는데
    고양이는 특성상 인식표를 해도 사람한테 안잡히면 말짱 꽝이라서 ㅜㅜ

  • 4. ..
    '17.5.12 11:30 AM (210.96.xxx.253)

    2개월된 아깽인데...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5. 삼냥맘
    '17.5.12 11:32 AM (125.178.xxx.212)

    꼭 필수라기보단? 옛날처럼 마당냥이,외출냥이로 키우면 위험하니까 잃어버리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환경이 되는지를 보는거 같아요..
    일반 아파트정도면 샤시,방충망있으니 어느정도는 커버되고요. 아파트라도 사람 드나들때 고양이가 따라나오는지 혹시 문이 덜 닫혔는지 늘 신경써야해요.
    조용히 슬쩍 나가서 못돌아오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저희는 아파트고 중문은 없는데 현관문 절대 안열어놓구 드나들때도 활짝 안열구 발밑 신경쓰고 살아요.

  • 6. 고양이 성격에 따라 달라요
    '17.5.12 1:31 PM (118.217.xxx.54)

    갓 입양하고 3~4개월 되었을때
    구축 오래된 아파트 살때는
    방충망이 부식이 되서 손으로 조금만 눌러도 후둑후둑 했거든요. 그래서 그때는 다이소 메쉬 망 여러개 사다가
    얼기설기 케이블 타이로 묶어서 창틀에 끼워놨었구요.

    거기서 1년 반 살고 신축 새아파트 오니까 방충망도 튼튼하고 무엇보다 창문 높이가 높아서 고양이가 잘 접근을 안하게 되고 얘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별로 관심을 안갖더라고요.
    그래서 방묘창은 따로 안하고 있어요.

    중문이나 방묘문은 어릴때는 했었는데
    이것도 고양이 나름인게 넘어갈 놈은 또 어케어케 넘어가고 ㅋㅋㅋㅋ 저희 고양이는 얌전한데다 중성화도 바로 시켰고 계단식 아파트라서 문열고 나간다 쳐도 바로 붙잡을수 있어서 따로 지금은 하고있지않아요.

    가아아아아아아끔 탈출 시도는 하는데
    엘베앞 공간에서 걍 냄새맡고
    옆집 문앞에 벌러덩 하고 있으면 데려오는 정도....

    다만 복도식이나 다세대주택 (길하고 접근성이 좋다던가 반층만 내려오면 공동 현관이라거나) 또는 단독주택인 경우는 신경좀 쓰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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