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승역인 종로3가역에서 지하철 갈아타려고 가고 있었어요
항상 사람이 많은 구간이잖아요
걸어가고 있는데 양팔을 흔들면서 가시는 바람에 제가 살짝 맞았네요
굳이 안흔드셔도 될 듯 한데 말이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노인분들은 복잡한 장소에서 양팔을 흔드실까요?
??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7-05-10 16:13:03
IP : 175.253.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5.10 4:14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비 오는 날은 장우산도 손에 쥐고 흔드는 사람들도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남한테 피해를 주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2. lol
'17.5.10 4:26 PM (119.149.xxx.221)꼭 노인이어서가 아니라 젊었을 때부터 그런 사람들이었을 거에요 얼마 전에 지하철 9호선에서 출입문이 열리는데도 출입문 앞에서 앉아서 스마트폰 하는 청년을 보고 저런 애들이 진상노인 되겠구나 했어요
3. .........
'17.5.10 4:28 PM (175.192.xxx.37)일상을 운동으로 파워 워킹 하셨나보네요.
저도 진짜 장우산 손에 수평으로 들고 앞뒤로 흔드는 사람들 너무 무서워요.
특히나 계단 올라갈때. 거의 남자들이 수직으로 우산을 들지 않고 수평으로 들더라구요.
제가 관찰했어요.4. ᆢ
'17.5.10 6:01 PM (223.62.xxx.114)계단 올라가는데 앞에 할아버지가 스틱을 흔들어서 뒤 따라 가다가 두번 피했는데 한소리 할려다 내버려 두고 나중에 올 라 갔어요 등산 스틱은 끝이 뾰족해서 누 찔르기 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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