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수리 머리숱 적으신 분들....

.. 조회수 : 9,529
작성일 : 2011-08-30 10:41:21

저는 삼십대 중반인데 정수리 머리가 자꾸 빠져요...

많이는 아니지만 보기 안 좋네요...ㅠ.ㅠ

아직 젊은데....에휴...

 

십년간 애 키우며 집에만 있으면서 늘 머리를 묶고 다녔더니 더 그런 것 같아서

이번에 웨이브 펌을 했어요..

늘 생머리로 묶으니까 흘러내리지 않게 더 꽉 묶게 되고 그래서 더 빠지는 것 같아서요..

어깨 정도로 웨이브를 해서 묶는데 짧게 커트하니 정말 편하네요...

더 짧게 해서 머리를 아예 안 묶는게 더 좋을까요???

 

정수리 머리숱 관리 어떻게 하면 더 나빠지지 않는지 좀 알려주세요..

 

제가 간 미용실 샘은 머리를 위 아래 나눠서 이중으로 묶어서 정수리 머리가 덜 당기게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묶은 머리의 정수리에 빗으로 찔러서 머리를 좀 띄워주라고 하셨어요..

그러면 덜 당긴다구요...

 

또 다른 관리 방법 있을까요??

 

다른 쪽은 머리숱 완전 많은데 정수리만 그래서 더 속상해요...

나중에 모발이식해야되는거 아닌지 몰라요....

IP : 119.71.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1.8.30 10:42 AM (218.152.xxx.206)

    저도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그냥 50되면 제 생일 선물로 모발이식 할려고 마음 정했어요.
    그러고 나니 스트레스를 덜 받네요.

    머리 심죠 뭐...

  • 2. 콩나물
    '11.8.30 10:58 AM (218.152.xxx.206)

    저도 안해봐서 몰라요.

    그게 아픈거였나요??? 마취약 바르고 하니깐 안 아픈거 아니였나요? T.T
    윗님 무섭게 왜 그러세요... T.T

  • 3. 저기
    '11.8.30 11:00 AM (115.140.xxx.66)

    정수리만 문제라면 부분가발 같은걸로 간단히
    커버할 수 있을걸요 가격이 비싼것도 아닌것 같던데
    한번 인터넷 검색해보세요

  • 4. 콩나물
    '11.8.30 11:06 AM (218.152.xxx.206)

    10년.. 15년 전에 쿠팡에 뜰꺼에요.
    그때 저럼히 이용하려고 생각중이에요.

  • ..
    '11.8.30 11:25 AM (1.225.xxx.43)

    쿠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흐흐흐
    '11.8.30 12:41 PM (211.114.xxx.79)

    콩나물님 덕분에 점심시간에 웃은 1인!!

  • 5. ...
    '11.8.30 11:51 AM (61.78.xxx.51)

    머리가 기니까 나름 무게 때문에 처지고 가르마가 생겨서 더 비어 보이더라구요.

    짧게 커트해서 잘 널어주니 ㅋㅋ

    덜 비어보이네요.

    백화점에서 시험삼아 부분 가발 써봤는데

    사람이 달라 보입디다. 고민중이에요. 살까말까살까말까...

  • 6. 근데 긴머리는요
    '11.8.30 1:10 PM (122.42.xxx.21)

    부분가발 길이를 어떻게 커버하나요?

    정수리부분만 짧은 길이로 부분 가발쓰면 실제 긴머리랑 표시가 많이 나진 않나요?
    부분 가발 구입하고 싶은데 기존 머리가 길이가 어깨보다 좀더 긴머리라
    짧은 정수리 부분 가발하면 이상하지 않을까요?

    누가 댓글 좀 달아주세요 --절실하거든요

  • ...
    '11.8.30 6:38 PM (61.78.xxx.51)

    어깨까지 길이는 유지하면서
    층을 좀 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티브이에 나오는 중년 여배우들,
    다 부분가발의 힘을 빌린 거라고 하던데...
    거의 층많은 단발스타일이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 월세는 경비처리 되지 않나요? 2 개인사업자 2011/09/23 7,269
15909 주말에 나들이하기 좋은 곳요 (인근주변~^^) 7 알려주세요 2011/09/23 2,186
15908 우리나라 장남, 장녀는 좀 힘든 것 같아요. 5 dglu 2011/09/23 3,018
15907 초4 여아가 쓸만한 핸드폰 추천해주세요. 지이니 2011/09/23 1,078
15906 그린티 라떼, 원래 맛이 이렇게 쑥맛이 납니까? 별로 2011/09/23 1,164
15905 처음으로 혼자운전을 햇어요 11 드라이버 2011/09/23 2,240
15904 드디어 꼬꼬면을! 3 삐약삐약 2011/09/23 1,362
15903 20일부터 한전에서 정전보상신청 받는다던데 독수리오남매.. 2011/09/23 1,058
15902 가지급금을 받으며 1 드는생각 2011/09/23 2,470
15901 이전에 분당 서현-이매 질문 질기게 올렸던 사람입니다. 3 .. 2011/09/23 1,838
15900 박재완 "고유가 시대 적응해야...유류세 인하 없어" 1 세우실 2011/09/23 1,038
15899 수원 권선동 대우/매탄동 그린빌주공4단지 어떤가요?? 5 집을 사자 2011/09/23 2,422
15898 정권이 바뀌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일 또는 해야할 일은....?.. 11 흠... 2011/09/23 1,658
15897 콧속이 너무 아파요ㅠ_ㅠ 5 아악;; 2011/09/23 3,620
15896 왼쪽 머리 두통 젤리 2011/09/23 9,254
15895 19)왜.. 26 미리내 2011/09/23 15,458
15894 초등학교 고학년 영어학원에서 생긴일인데요 9 고민상담 2011/09/23 3,249
15893 주거래 은행이 어느 은행이신가요? 13 ddd 2011/09/23 2,941
15892 유기그릇 다 비싼가효 4 ? 2011/09/23 2,291
15891 자전거 뒤에 아이 태울때 7 아!쫌!!!.. 2011/09/23 1,664
15890 네스프레소 잘 쓰시나요? 14 커피좋아 2011/09/23 2,972
15889 두드러기가 났어요 어디로 가야하나요? 3 오뎅 2011/09/23 2,595
15888 어린이동반일때 가루다와 KAL중 어느게 좋을까요? 8 발리 여행 2011/09/23 1,580
15887 게으른 사람은 에너지가 적은 사람, 혹은 자기비난 성향이 강한 .. 9 문요한쌤책 2011/09/23 5,855
15886 포항에 계신분들...에스포항병원 근처 아파트 시세좀 갈쳐주세요 1 ^^ 2011/09/23 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