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생 약간 촉촉한 밥을 좋아했거든요(약간 진밥)
그런데 얼마전부터는 살짝 된밥..그러니까 밥알이 낱낱이 떨어지는 밥.을 좋아하게 됐어요
그렇게 밥알이 살짝 흩어지는 밥이 그렇게나 맛이 있을수가.. (좋은쌀을 첨 샀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40평생 밥 취향이 바뀔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도못했어요 건강상태가 바뀐걸까요? ^^;;;
베트남 사람들이 우리보고 찰밥 맛없어서 어찌먹냐고.. 딱 달라붙은 밥을 무슨맛으로 먹냐고 하더니만 이젠 그 맘을 알것도 같네요
근데 저는 찰밥도 무지 좋아해요ㅎㅎ
어떤스타일의 밥을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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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진밥 vs약간 된밥 어느걸 좋아하세요 ?
식성변화 조회수 : 966
작성일 : 2017-05-08 16:28:50
IP : 175.223.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5.8 4:32 PM (110.70.xxx.220)남편은 진밥 딸은 된밥 밥할때마다 힘드네요. ㅋㅋ
아주 질지도 되지도 않은 밥이 좋아요2. ᆢ
'17.5.8 4:51 PM (223.62.xxx.1)진밥이 떡 같아서 더 맛있어요
된 밥은 밥이 덜 된것 같아 적응이 안 되요3. 다 익었지만..
'17.5.8 4:57 PM (211.222.xxx.99)살짝 된밥..꼬두밥 좋아해요
4. ....
'17.5.8 5:36 PM (110.70.xxx.64) - 삭제된댓글물에 아주 충분히 불려서 촉촉하지만 고슬고슬한 밥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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