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바람에 머리는 산발이고 간판들은 덜컹거리고
정신이 없네요.
미세먼지라는 표현말고 더 센거여야 맞을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에 잠깐 나갔다왔는데도 입안이 모래가 들어갔네요
미세먼지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7-05-06 14:48:05
IP : 61.79.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샬랄라
'17.5.6 2:50 PM (125.213.xxx.122)모래 바람이네요
2. 그 정도인가요?
'17.5.6 2:55 PM (175.213.xxx.182)전 강쥐가 산책안하면 큰일나기에 (풀위에서만 배변해요) 잠시 데리고 나갔다 왔는데 바람이 많이 불긴하는데 그 정도는 아닌듯했어요. 공원에 어떤 할아버지가 자전거 세워놓고 벤치에 앉으셔서 세상 편안하게 책 읽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황사 뉴스때문인지 공원도 조용하고 동네 전체가 눈부신 햇볕 아래 사막같은 고요함에 섬찟하긴 했네요만 여기 일산은 황사가 덜한것 같아요.
3. ...
'17.5.6 2:58 PM (61.79.xxx.96)인천이고 미세먼지 283이네요.
흙바람이 내 옷속을 뚫고 들어와
살에 붙어있는 기분이예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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