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도없고
다음주까지 기다리기싫어서
하고왔는데
마치 숙제 미리 한것처럼 후련하네요
다른 지역구 투표소가 집에서 더 가까워서
갔더니 줄안서고 바로
신분증,지문조회하고
종이받아
1번 꾹찍고
호호불고
노란봉투에 곱게 담아 붙여
우체통에 넣듯
넣고 왔어요
편지보내는 기분이었네요
제 편지,
문재인님께 잘.전달되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지보내듯 투표하고왔어요
ㅇ 조회수 : 454
작성일 : 2017-05-05 18:28:26
IP : 110.70.xxx.2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5.5 6:29 PM (180.229.xxx.230)와우 표현이 시적이십니다~
2. 어머
'17.5.5 6:34 PM (211.215.xxx.45)편지라... 광화문에서 헌재에 보내는 메시지를
쓰면서 간절했던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이렇게 마음을 모으는 분들이 있으니
우리 사회가 좀 더 나은 곳이 될 것은 틀림없다 생각드네요3. ㅇ
'17.5.5 6:58 PM (110.70.xxx.227)감사해요
이번 선거 참 재밌고 의미있고
많은사람들에게 이렇게 큰이슈가 되고
토론시청율.높고 모두가 공약 얘기하고 열성적으로 참여하는것자체가
진정한 민주주의의 축제란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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