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첫 째가 이혼하면...

콩깨묵 조회수 : 3,906
작성일 : 2011-08-29 18:17:39

다른 형제들도  이혼하기 쉬운가요?

다 이혼할것 같아요.

최고로 키우고, 집 마련 다 해 주었는데, 이런 일 생긴다고

엄마가  돌아 가셔야 겠다고, 식음 전폐 하셨네요.

다 전문직이구요. 너무 잘나서  낮출줄을 몰라  이런 일이 생겼다고

엄마가  자책을 하시네요.

너무 떠 받들어 키운 내 잘못이라구요...

 

이유는 다 다르구요.  상대들을  모두  낮춰 선택했는데도,

인내라는것을 모른다고..

엄마가 정말 돌아 가실것 같아요.

완강하세요.

화살은 첫째인 저에게 쏟아지고...

 

IP : 124.51.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1.8.29 6:24 PM (118.33.xxx.102)

    우선 원글님 자책하지 마세요. 저도 장녀인데요. 이혼 문제는 아니라도 동생이 잘 못하면 다 커서도 첫째 잡네요. 전 애저녁에 부모님이랑 한판 해놓은지라 지금은 덜하지만 그 말씀이 입에서 맴도는 거 한 번씩 튀어나옵니다. 다 큰 성인이 각자 사는 거지 첫째 때문이라는 건 억지죠... 어머님이 자식들에 대한 자부심이 크셨나 봅니다. 자식들의 선택으로 받아들이시면 좋겠는데..

  • 2. 저도
    '11.8.29 6:26 PM (112.169.xxx.27)

    그런말 들어는 봤어요,
    근데 말이 안되죠.
    제 주위에도 그런집이 있는데 엄마가 모든 자식을 너무너무 떠받들어 키워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70년대 중후반때 기사딸린 자가용으로 과외 통원시키고 사립학교 보내고 labo보내고,,,
    님 말씀대로 이상하게 낮춰서 시집보내니 더 인내도 못했던것 같구요,
    근데 안 돌아가시고 여전히 딸들 시중드시면서 건강히 지내십니다.
    어차피 원글님 인생 사는거니,,본인 의지대로 하세요.
    결혼이 인내만으로 되는것도 아니고,안 참는게 더 좋은 상황일수도 있으니까요
    사람일을 누가 아나요

  • 3. gb
    '11.8.29 6:41 PM (115.137.xxx.150)

    아~ 그렇군요 ^^ 감사!!

  • 4. ..
    '11.8.29 6:49 PM (180.224.xxx.55)

    오냐오냐 하고 키웠다기 보단.. 그냥 성격이 강한게 아닐까요 .. 울식구만 하더라도.. 어떤영향을 받아서 그리된건진 모르겠지만.. 자식들.. 성격이 다들 한성격해요.. 중간에서 저는.. 정말.. 끼고 싶지 않다는 느낌 들정도로요.. 물론.. 장점도 참 많긴 하지만요..

  • 5. 한편으로는
    '11.8.29 7:03 PM (220.117.xxx.38)

    (송구한 표현이지만)어르신의 자만심이기도 합니다....
    저희 집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어르신 인생으로 보면 그러 깨짐을 당하고 깊고 성숙해 지는 면이 있으실 겁니다
    문제는 정작 아이들의 상처지요...

  • 6. ..
    '11.8.29 7:06 PM (61.85.xxx.223)

    그러게요...요즘처럼 흔한데 굳이 옛날처럼 여자는 참고살아야 한다. 머...요즘은 그런 정서 아니잖아요...어머님 마음에 상처가 되신거 같으니까 잘 위로해 드리시고...너무 자학하지 마세요~

  • 7.
    '11.8.29 7:18 PM (59.29.xxx.218)

    어머니 마음도 충분히 이해는 하는데요
    자식의 행복이 먼저지 사람들 시선 체면이 더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자식한테 열의를 쏟고 그 자식들이 뜻대로 따라줬던 모양이네요
    어머니한테는 자식의 이혼이 실패고 시련이고 그러신가봐요
    저희 시어머니를 보니까 자식들이 너무 뜻대로 커주니 성숙해지지 않더라구요
    시련 없이는 성숙해지기 힘든가봅니다

  • 8. 몰러
    '11.8.29 10:01 PM (59.16.xxx.207)

    심리적 영향은 많이가죠
    가까운 이웃이 그러고 있습니다
    큰딸 이혼하고 혼자 자유분방 하게살고
    작은딸이 그걸보고 이혼만 안 했지 남편 자식 팽게치고 자유분방 하게 삽니다
    결국 막내 아들 이혼해서 세살짜리 딸데리고 홀어머니 집에 들어와 삽니다
    위에 님도 말이 안맞는게 자식 행복이 먼저라면서 자식 인생은 어떻게 되던 이혼 하라는 말씀 이네요

  • 9. 말도안되는
    '11.8.30 10:46 AM (121.182.xxx.129)

    제 큰언니 결혼하고 얼마안되어 이혼했지만 작은언니 그리고 저 아주 잘살고 있어요. 예전에 큰언니가 작은언니 이혼위기가 있을때 나때문에 너희가 이런거 같다고 울먹일때 그런 나약한 소리 하지말라고 다 자기가 할만하니까 하는거라 선택은 자기 몫이라고..

    절대 그런 생각 하지 마세요. 결혼은 책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092 지금 챗지피티 로그인 안하고 되시나요 dd 08:38:08 8
1813091 한로로 넘 좋아요 1 로로 08:33:29 198
1813090 멋진신세계 남주배우 3 111 08:30:38 394
1813089 추경호 50.1% 김부겸 41.1% ..첫 오차범위 밖 격차 9 08:29:21 322
1813088 '이재명 심판' 공감은 27%뿐…국민 과반 "이번 선거.. 이를우째 08:25:46 195
1813087 자식이 너무 기가 강하면 9 ㆍㆍ 08:15:12 752
1813086 5.18 팔이들의 위선과 선택적 분노 17 길벗1 08:12:35 404
1813085 삼성전자 왜 이래요??? 주가 24 헐헐 08:01:45 3,048
1813084 잇몸에 진짜 이 치약 최고다 하는거 있을까요? 5 07:59:34 738
1813083 국민의힘 이진숙 후보 선거 인쇄공보물에 '야당의 폭주?' ..여.. 4 그냥 07:39:10 798
1813082 폭우라더니 비 안오네요 6 .. 07:38:37 2,119
1813081 지하철에 뚱뚱한 아저씨들 괴롭네요 13 어휴 07:22:11 1,691
1813080 어제 통으로 8시간 잤어요 1 07:21:14 1,273
1813079 성실한 사람 바보 만드는 이정부 정말화나요. 26 ㅎㅎㅎ 07:17:02 2,984
1813078 수상한 노무현재단? 취재예고 18 잘한다 07:15:52 1,216
1813077 딸들 35세 전에 결혼 많이 하네요 12 결혼 07:02:59 2,252
1813076 인천공항 11시쯤 도착하는데 밥 뭐 먹을까요? 5 인천공항 06:26:12 989
1813075 1일 1카페 가는게 힐링이었는데 변했어요 10 ... 06:14:52 3,035
1813074 서울시, 4월말 “철근 누락 보고 지연” 유감표명 3 어우야 06:12:54 895
1813073 민주당 지지하기 힘들어요. 12 111 06:08:55 1,969
1813072 딸아이 종기;; 8 ㅜㅜ 06:02:01 1,896
1813071 딸아이 산후조리 68 .... 04:56:34 4,971
1813070 습기 폭탄이네요 Gg 03:38:12 2,756
1813069 저만 더운가요? 4 ㅇㅇ 03:07:28 2,098
1813068 뱃살만 뺄 수 있다면 악마한테 영혼도 팔겠어요 21 뱃살은버터 03:00:33 4,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