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계약하는 날인데 꿈해몽 잘 하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dma 조회수 : 4,965
작성일 : 2017-05-02 10:37:45

이번에 대출 왕창 끼고 집을 매수하게 되었어요.

오늘 계약하는 날이고요..


그런데 꿈을 꿨어요.

평소 안 좋은 일이 일어날때 꼭 꾸는 꿈이 있는데

이전에 저랑 좀 안 좋았던 사람들과 그 장소에서 힘들게 헤매다가 꾸는 꿈,,

그들과 뭔가를 하다가 꼭 깝깝하게 마무리되지 못하고 깨는 꿈,,

그러면 뭔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도 꿈을 꿨는데

그 사람들과 같이 있는데

계약하기로 한 집 거실에서 같이

평소 꿈과 달리  모여서 하하호호 웃으며..

즐거웠어요.

꿈을 깨고 났는데 생생하게 즐겁더라고요.

( 그들과 이렇게 하하호호 즐거운적은 꿈속에서 처음이었어요.)

그런데 마지막 한명이 빤하게 얼굴을 들고 나를 보는데 왜 저러지?? 했었고요.


이건 좋은 꿈인가요?

나쁜 꿈인가요?


이미 가계약금을 먼저 줬고 오늘 계약서 쓰고 나머지 계약금 차액 주는 날이거든요..

저번 가계약금 준 날은 아무 꿈도 꾸지 않았어요.

가계약금을 주면 무조건 계약성립이기에...좋지도 나쁘지도 않을 집인가 보다..생각했었는데

오늘 새벽에 이런 꿈을 꾸니 황당하네요.


제가 꿈에 의미를 두는 이유가 있어요.

3년전에 같은 아파트 단지에 넓은 평수인데 정말 저렴하게 나왔더라구요.

더구나 월세 받을 수 있고...

당시 통장에 낮은 금리의 예금액이 있어서 이걸로 사고 월세 받으려했는데

남편이 세금이 아깝다..고쳐달라고 하면 월세보다 더 나올수 있다...등등 하도 반대를 해서 접었어요.

그런데 접기로 한 그날 밤 꿈을 꾸는데

제가 해부학실습실에서 관뚜껑을 열었는데 그 안에 왠 이제 막 죽은 남자 시체를 본거에요.

너무 무서운데 실습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점점 그 시체 가까이 가는데

갑자기 밖에서 나를 누가 부르길래 관뚜껑 닫고 바로 뛰쳐나갔거든요.

그리고 아침에 참 희안한 꿈을 꿨다..하고서 잊고 부동산에 안 사겠다고 말하고..

몇일후 이 꿈에 대해 알아보니 계약을 통해 큰 돈을 벌수 있는데 어긋나버린 꿈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그 집 4억이 올랐습니다.ㅠㅠ

와 진짜 꿈 맞춘다 싶어요.


그래서 하필 오늘 계약서 쓰는 날 저런 꿈을 꾸니 심란하네요..

나쁜 꿈은 아니겠죠?

IP : 14.32.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17.5.2 10:44 A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맘이 불안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번엔 괜찮았다니... 큰거래 앞두면 좀 그래요

  • 2. @@
    '17.5.2 10:50 AM (175.223.xxx.95)

    이사 잘하시고 부자 되세요~~~~
    저번 일 때문에 어떤 마음의 압박이 남아있나 보다 생각하세요...

  • 3. 와...
    '17.5.2 10:56 AM (122.42.xxx.24)

    지난번 꿈 진짜 딱읽어도 대박꿈인데...울엄마한테 말했다면 관본꿈이라고 얼른 사라하셨을텐데....
    이번꿈은 좀 별로긴하네요

  • 4. ...
    '17.5.2 11:26 AM (175.211.xxx.197) - 삭제된댓글

    저라면 이전꿈이면 무조건 구매했을것 같구요
    이번꿈이면 빠져나올 궁리 했을것 같아요

    아무튼 꿈만보면 4억 날리는것 보다 가계약금 날리는게 어떨지요
    아님 그쪽에서 뭔가 숨겼다면 가계약금 돌려받고 없던일로 하든지요...

  • 5.
    '17.5.2 1:17 PM (39.117.xxx.221) - 삭제된댓글

    시체나오는게 좋은 꿈인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119 교인 교수님들 왜 대학생 면담 불러놓고 자꾸 교회다니라 할까요 .. 03:02:16 146
1824118 폭우 3 폭우 02:48:12 447
1824117 어제가 내일 문제 5 틀림 02:43:06 280
1824116 이사하는 날인데 종일 비온다네요 ㅠ 4 02:25:15 398
1824115 이병태한테 청와대가 엄중경고전에 전화로 이해하지만 5 .... 02:18:03 416
1824114 82쿡에 바이러스 깔렸나요? 4 몇번 경험 02:05:03 438
1824113 상사의 악의없는 버릇 1 연구 01:49:39 403
1824112 정청래 .. 18 그냥 00:58:21 1,109
1824111 “삼성 갤럭시가 아이폰보다 낫다” 설마했는데 진짜였다…AI 기능.. 5 ㅇㅇ 00:43:02 2,043
1824110 시골에서 2 .. 00:11:44 752
1824109 김민석 총리 검찰개혁 남 탓하지 마세요 10 ㅇㅇ 00:09:55 765
1824108 영국 여배우의 편지 4 .. 00:02:39 1,341
1824107 실버타운 Netflix 보신 분 3 ㅡㄴㅇㅂ 00:00:46 1,626
1824106 대학 첫 학점 3.62 어떤가요 12 ㅇㅇ 2026/07/08 1,349
1824105 저녁식사때 반주로 소주반잔 괜찮나요? 13 술꾼딸 2026/07/08 1,087
1824104 사회가 동안병을 만드는 것 같아요 8 ........ 2026/07/08 1,780
1824103 김민석이 국회 앞 도착시각을 얘기해야죠 6 ㅇㅇ 2026/07/08 864
1824102 네이버쇼핑 신발이 가품이왔어요 해결방법 아시는 분!! 3 쇼핑 2026/07/08 1,119
1824101 김민석, 김어준 방송서 정청래 저격 "과욕으로 일 그르.. 19 ㅇㅇ 2026/07/08 1,600
1824100 이수지 부캐인 줄 - 너무 흡사 2 쿠울 2026/07/08 1,695
1824099 인하대 병원근처 구직하시는. 중년분들 3 인하 2026/07/08 1,762
1824098 저녁 안먹어서 배고프네요 5 ㅡㅡ 2026/07/08 919
1824097 주식시장 개판내듯 국가가 부동산 잡는다 8 이재명 2026/07/08 2,355
1824096 삼전 365000원에 매수했는데요. 15 Oo 2026/07/08 5,652
1824095 쪼들리고 어려우면 요양보호사든 식당이든 뭐든 해야해요. 5 2026/07/08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