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가기싫은데 자꾸 오라는 친구.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아이들덕에 말 놓고 지내게된 늦깍이 친구)가
자꾸 자기네 교회에 오라고 하네요.
ㅠㅠ 100번 다 거절하기도 참 그렇고, 전 정말 가기 싫은데,
매번 거절하려니 미안한 맘도 들고.
세련되게 어찌 거절하나요?
1. 발도들이지마세요
'17.4.30 6:18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교회발들이는 순간 완전 헬 시작이에요. 정말 양심도 없지. 개독친구 진짜..교회인간들부터 하나하나 포섭시작하고, 목사까지 들러붙어서 안믿으면 지옥갈꺼라며 집단 저주 시작이에요. 절대로 맘약해지지알고 교회는 아예 가시면안된요. 그러면 교회얘기 아닌척하면서 인간들 하나하나 소개시키기 시작하겠죠. 그런인간들 다 벌받았으면해요. 나한테 들러붙던 목사란 여자는 테레사수녀도 지옥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지옥간다고했어요. 부끄러운줄도 모를꺼에요. 멀쩡한 사람 지옥가라고 저주하는 인간들. 첫만남에서 절대 아닌척 좋은사람인척했어요. 안보고 살 수 없으면 적당히 멀리하고, 비웃어주며 거리두는 수밖에. ㅜ.ㅜ
2. 끈질긴건데
'17.4.30 6:19 PM (116.125.xxx.103)불자입니다
샤이 불자라 교회는 힘듭니다3. dd
'17.4.30 6:1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거절에 세련된거 정중한거
찾으면 또 오라 그럴것이고 반복이죠
그냥 딱 잘라 말하세요4. 오마이갓
'17.4.30 6:52 PM (210.96.xxx.253)그래서 저는 전도강요하는 교회는 안나가요ㅠ
말씀 좋고 제대로 된 교회면 알아서 사람모여요
요새 전도축제기간인가 그래서 더 그럴걸요.
부담스러우니 종교얘기는 하지말자. 딱 자르세요5. 거절하세요
'17.4.30 7:20 PM (175.223.xxx.177)근데 요즘 전도강요 잘 안 해요.
저도 신자지만 너무 다단계영업하듯 하시는 분들 계세요.
그냥 지금으로서 당신이 이러는 거 부담스럽다고
안 볼 사이 아닌데 종교 권유는 안 하면 좋겠다고
내가 당신 만날 때 마다 불교나 신천지 끈덕지게 권유하면
어떻겠냐고 거절하세요.6. ..
'17.4.30 7:5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그 친구가 좋으면 적당히 한 두번은 가줘야지,
딱 잘라 거절하면 관계 멀어져요.
교인들은 결국 자기네 편인지 아닌지가 매우 중요하거든요.7. ㅎ
'17.4.30 8:14 PM (110.70.xxx.216)교인이라 헐헐